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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다 쓰면 그냥 버리신다고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장라움 기자 조회수  

헬로우~ 살림브라더가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혹시 평소에 물티슈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꼭 구비해두는 필수템이 바로 물티슈인데요.

보통 다 쓰고 나면 그냥 버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혹시 그 물티슈 뚜껑, 떼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은근히 접착력도 좋고 단단해서 “이거 다른 데 쓸 수 없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요, 알고 나면 활용도가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매번 그냥 버리기만 했던 물티슈 뚜껑, 이번에는 모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게 재활용할 수 있고, 실용성도 꽤 괜찮더라고요.

여러분도 물티슈 다 써갈 때쯤, 한 번쯤은 ‘이 뚜껑, 어디다 쓸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물티슈 뚜껑 200% 활용하는 꿀팁 알려드릴게요. 스크롤 쭉 내려서 함께 알아봐요~!

1. 음식물 쓰레기봉투 마개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바로 버리고 싶어도 봉지에 음식물이 다 차지도 않아서 버리지 못하는데요. 안 그래도 냄새가 심한데 특히나 여름엔 이 냄새와 더불어 초파리들이 꼬이기 마련이죠ㅠ 초파리들은 심지어 잘 안 잡히잖아요.

그리고 묶여있는 봉지를 음식물 버릴 때 마다 풀고 묶었다 할 때마다 너무 귀찮고 찝찝 그 자체인데 이럴 땐 물티슈 뚜껑을 봉지에 넣고 끼워보세요.

입구에 봉지를 끼워서 사용한다면 따로 묶지 않고 물티슈 뚜껑만 열고 닫고 하면 되니까 음식물을 버리기도 쉽고 냄새도 나지 않아서 좋답니다.

살림브라더도 이 방법을 알고 나서 음식물 비닐봉지를 사용할 때 항상 먼저 하는 일이 물티슈 뚜껑을 끼워서 마개를 만들어 주는 거예요ㅋㅋㅋ 아주 Nice~

2. 주방 수거함

싱크대 문쪽에 붙여놓으면 쓰레기통이나 보관함으로도 사용 가능한 수거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봉투 마개와 비슷합니다.

우선 싱크대 문에 물티슈 뚜껑을 붙이고 손잡이가 있는 비닐봉지를 걸어두어 쓰레기통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휴지나 라면 봉투 등 작은 쓰레기가 나올 때마다 처리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혹시 라면스프나 티백처럼 서랍 속에 굴러다니는 것도 보관 가능하니 싱크대나 서랍에 붙이고 사용해도 너무 좋겠죠?

3. 콘센트 뚜껑

콘센트는 내부에 있으면 쉽게 노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콘센트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물티슈 뚜껑을 한번 붙여보세요.

대부분의 콘센트 사이즈와 물티슈 뚜껑이 잘 맞을 거예요!

콘센트를 사용 안 할 땐 뚜껑을 닫아서 생활하고 필요할 때마다 뚜껑을 열어서 사용하면 외부로부터 노출이 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특히나 이 콘센트 뚜껑은 화장실처럼 물이 있는 곳에서 활약을 하기 좋을 것 같네요.

4. 뚜껑 보관함

물티슈 뚜껑 2개만 있으면 가방에도 쏙 넣을 수 있는 뚜껑 보관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티슈 뚜껑에 남아있는 접착력 때문에 2개가 쉽게 붙어서 수납도 하기 좋아서 자주 잃어버리는 작은 물건들을 보관하기 좋답니다.

여행 갈 때도 너무 편리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겠죠?

5. 마스크 보관함

일명 만능 보관함을 만든다는 물티슈 뚜껑! 일회용 지퍼백에 물티슈 뚜껑을 붙여준 후 크기에 맞게 잘라주면 입구가 만들어집니다. 특히나 일회용 마스크는 대용량으로 포장돼있어서 한번 포장을 뜯게 되면 외부에 노출이 되곤 하는데요.

이때 만능 보관함 안에 넣어두고 마스크를 하나씩 위생적으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고 바로 뚜껑을 닫을 수 있으니 정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6. 과자봉지 뚜껑

먹다 남은 과자봉지 제대로 밀봉하지 않는다면 눅눅해지잖아요ㅠ 이럴 땐 과자를 뜯기 전에 물티슈 뚜껑을 과자봉지에 붙이고 뚜껑 안에 있는 봉지를 잘라주면 뚜껑이 만들어지니 먹다가 남겨도 과자가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물티슈 뚜껑을 이용해서 재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그냥 다 쓴 물티슈를 버리기 전에 뚜껑만 떼어냈을 뿐인데 만능보관함이 만들어지고 뚜껑으로 활약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았어요.

여러분도 쉽게 떼어내고 붙여서 재활용하는 물티슈 뚜껑 한번 사용해 보세요! 그럼 살림브라더는 다음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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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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