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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것’ 한 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장라움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살림브라더 이즈 컴백★ 여러분, 아침 잘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아침을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잠을 더 자고 싶은 마음도 있고, 아침을 먹으면 꼭 배가 아프기도 해서요ㅠ 아침이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저처럼 속이 예민한 분들이 있을까요?

저는 보통 아침에 간단하게 과일이나 시리얼로 대신하는데,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어떤 음식들이 그런지 궁금해졌어요.

건강을 위해 먹은 것들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말에, 이번 기회에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해요!

그럼,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이 어떤 것들이 있을지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1. 고구마

고구마는 다이어트하는 분들이나 가볍게 아침 대용으로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구마를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고구마 성분 중 아교질과 타닌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촉진을 시키기 때문이죠.

또한 당뇨 환자라면 공복에 삶은 고구마나 구운 고구마를 섭취할 시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공복 상태라면 고구마보단 감자를 추천하는데 감자는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속 쓰림이 없다고 해요! 비타민B와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감자는 공복에 먹으면 효능이 오래 지속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2. 바나나

바나나 또한 고구마만큼 아침 대용으로 많이 먹는 거로 아는데요. 바나나엔 약 48mg의 마그네슘이 들어가 있는데 함량이 높은 쪽에 속하기 때문에 빈속에 먹게 되면 혈중 농도가 증가되어 혈관 속 칼륨의 균형을 망가트린다고 해요.

이렇게 불균형을 초래하는 바나나는 공복에 먹을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저혈압이 있는 사람인 경우 아침 공복에 바나나 먹는 건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시리얼

아침에 시리얼을 대용을 먹는 분들 많으시죠? 바쁜 아침 시간대에 우유만 간단하게 넣고 빠르게 먹을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먹고 계신데 모든 시리얼이 먹으면 안 되는 건 아니고 당분이 많은 시리얼은 가급적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기 위해 먹는 아침이 빠르게 허기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시리얼을 먹게 될 경우 당 성분이 적게 나가는 것과 단백질이 보강된 시리얼을 아침 대용으로 선택하길 추천합니다!

4. 우유

시리얼과 먹을 땐 상관없지만 우유 단독으로 마시는 건 공복에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우유에 있는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벽을 자극하게 되며 속 쓰림을 유발하고 영양소가 흡수되기 전에 쉽게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아침 대용으로 우유를 먹게 될 경우 빵이나 시리얼, 견과류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커피

아침에 커피 마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아침에 커피는 좋지 않다는 거! 기상하고 나서 1~2시간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카페인까지 들어오게 된다면 과도한 각성 상태가 되어 속 쓰림과 가슴 두근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리하여 심할 경우 소화불량, 위염까지 올 수 있으니 커피는 점심 이후에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6. 귤

공복에 귤을 먹게 된다면 위산을 과다하게 발생시켜 속이 쓰리게 되고 위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해요. 그로 인해서 위염이나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귤뿐만 아니라 레몬, 오렌지 등 산도가 높은 과일들은 위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공복에 섭취하면 독이 되니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들을 소개해 드렸어요. 흔히 많이 먹는 음식들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해서 좀 놀랐는데 공복엔 웬만하면 잘 알아보고 먹어야겠어요!

아침 공복에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많으니 한번 알아보고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살림브라더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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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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