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치아 변색 걱정된다면, ‘이것’만큼은 피하세요!

장라움 기자 조회수  

출처 : 모닝와이드

안녕하세요, 살림브라더입니다!
여러분, 매일 아침 마시는 커피가 치아 변색의 주범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커피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구강 내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흡수되면서 변색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자주 마시는 경우라면, 섭취를 줄이거나 커피를 마신 후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무심코 먹는 음식들이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생각보다 흔한데요.

오늘은 살림브라더가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 종류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러 가볼까요? 출발~!

1. 국밥

뜨~끈한 국물 때문에 겨울에 더욱 자주 찾게 되는 소울푸드 국밥. 국밥은 치아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데요. 국밥을 자주 먹게 된다면 국밥에 있는 기름기와 염분이 입안 산성 성분을 증가시켜 치아를 산성화 시킨다는 사실!

산성화된 치아는 세균 번식이 쉬워지고 치주염, 충치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국밥 국물은 엄청 뜨거운데 그 국물 자체가 입안의 보철물을 마모시키거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치아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2. 비타민

비타민도 치아를 손상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건강 보조 식품으로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죠~ 수많은 비타민이 있는 만큼 비타민은 복용방법도 다양한데요.

물에 타 먹는 발포성 비타민이나 수용성비타민은 산성 성분이 강해 치아 마모를, 씹어 먹는 비타민은 당분이 많아 치아에 달라붙곤 하는데 이는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치아 건강에는 씹거나 물에 타 먹는 제품보단 삼켜서 복용하는 알약 형태의 비타민이 가장 좋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3. 화이트 와인

와인 또한 산도가 높아 치아 겉의 법랑질을 부식시킨다고 하는데요~ 와인 색소는 치아에 쉽게 침투할 수 있어 변색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색이 있는 레드와인이 변색을 쉽게 유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셨겠지만 산성 성분은 화이트 와인에 더 많이 들어있어서 치아를 더 부식시킨다고 해요!

우리가 보통 와인을 먹을 땐 치즈를 먹잖아요. 그 이유가 치즈와 같이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함께 곁들이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와인을 고를 땐 산도가 낮은 종류를 선택하고 와인을 마시고 바로 양치질하는 것보단 입안을 물로 헹구고 30분 뒤에 양치질하는 것이 좋답니다.

4. 탄수화물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빵, 과자, 흰쌀밥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입안에서 침으로 의해 분해되고 단당류를 형성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당뇨환자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음식 중 한 가지이죠. 부드러운 빵은 녹아서 치아 사이 틈에 잘 달라붙기 때문에 통밀 빵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단당류 감자침 역시 감자 전분으로 치아 사이에 끼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이렇게 빵, 과자 등을 섭취하고 양치질한 후 치실로 치아 사이에 껴있는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피클

여러분은 피자 먹을 때 피클 자주 먹나요? 저는 피자가 느끼할 때 주로 피클이나 콜라를 마시곤 하는데요. 이 두 가지 모두 치아엔 좋지 않습니다ㅠ

새콤한 맛을 내는 식초의 산 성분이 치아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절인 채소엔 당분 또한 상당하죠.

절인 채소를 먹은 뒤 치즈를 한 입 먹으면 산성을 중화시킬 수 있고 소량만 섭취하고 먹은 뒤엔 물로 입을 헹궈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치아에 좋지 않은 5가지 종류의 음식을 소개해 봤는데요. 솔직히 안 좋다고 해서 먹지 않을 순 없으니 먹고 양치질과 치실을 사용해서 치아 사이사이까지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도 치아 사이사이까지 관리해 줘야 한다는 거! 기억해 주시고 이왕이면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고 나선 바로 양치질을 하는 행동은 피하도록 합시다~ 그럼 살림브라더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BYE!

author-img
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