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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빵클립’을 사무실 책상에 둬야 하는 이유

최한솔 기자 조회수  

빵순이들 빵하~ 살림브로입니다! 여러분, 식빵 먹을 때 빵클립 빠질 수 없죠? 이거 없으면 빵 금방 딱딱해지고 상하기 일쑤니까요ㅠ 근데 솔직히, 저처럼 빵 다 먹고 나면 빵클립 그냥 쓰레기통에 휙 던져버리나요?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빵클립이 단순히 빵만 지키는 게 아니라, 우리 생활 곳곳에서 꽤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빵클립을 쟁여두는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혹시 그동안 버린 빵클립이 생각나지 않나요?ㅋㅋ 그런 순간이 있죠, 그런 때마다 생각나는 이유가 바로 이거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빵클립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살림브로가 똑똑하게 정리해봤어요! 이제 여러분도 이 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버렸던 빵클립들이 떠오를 거예요! 혹시 지금 빵클립이 집에 있다면 바로 꺼내보세요! 준비되었나요? 그럼 아래에서 확인해봅시다.

충전 케이블 거치대 만들기

사무실에서 충전기 선이 바닥에 굴러다니는 일, 종종 있죠? 선이 더러워지는 건 물론, 의자에 밟히기라도 하면 정말 속상해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빵클립을 활용하는 거예요.

책상 한쪽에 빵클립을 테이프로 고정한 뒤, 그 틈에 충전기 케이블을 넣어두면 끝! 이렇게 고정하면 충전기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아서 깔끔하고 편리해요. 사실, 살림브로도 책상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이제 더 이상 충전기 선이 바닥에 굴러다니지 않아요!

테이프 끝부분 찾기

테이프 끝부분을 찾으려고 한참을 돌돌 말고 있는 경험, 모두 한 번쯤 있죠? 이럴 때 빵클립을 끝부분에 붙여보세요!

테이프 끝에 빵클립을 붙여두면, 다음에 사용할 때 금방 찾을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사용 후에도 계속 붙여놓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제 끝부분 찾느라 애쓸 필요 없이 간편하게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겠죠?

전선 정리하기

긴 전선들을 고무줄로 꽉 묶어두면 손상될까 봐 걱정되시죠? 사실, 전선이 너무 꽉 묶이면 쉽게 손상될 수 있어요. 이럴 땐 빵클립과 고무줄만 있으면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빵클립에 고무줄을 걸고, 정리할 전선에 고무줄을 한 바퀴 감아주세요. 그 후 고무줄을 고리에 걸어주면 고정 완료!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죠? 이제 널브러져 있는 전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해봅시다.

고무줄이 느슨해져도 빵클립 사이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풀리지 않아서 훨씬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멀티탭 코드선 구분하기

멀티탭에 여러 기기들을 꽂아두면 뭐가 뭔지 헷갈리기 마련이죠. 이름을 적을 수도 없고, 구분이 힘들 때 빵클립을 활용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바로 ‘빵클립 이름표’입니다!

빵클립 빈 부분에 각 기기의 이름을 적고, 선에 걸어두면 한눈에 구분이 가능해집니다. 빵클립이 이름표 역할을 하니까 훨씬 깔끔하고 효율적이에요. 필요 없는 전원은 쉽게 끄고, 필요한 기기는 0.1초 만에 구분해서 켤 수 있어요. 이렇게 이름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빵클립, 정말 유용하죠?

유선 이어폰 정리하기

요즘 많은 분들이 무선 이어폰으로 바꾸셨지만, 도서관이나 학원에서는 여전히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죠. 유선 이어폰 사용자들에게 꿀팁을 드릴게요!

이어폰 선은 특히 꼬임이 문제잖아요. 아무리 돌돌 말아놔도 가방 속에서 엉켜버리고, 꺼내면 다시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ㅠ 이런 경험, 저만 그런가요? 이럴 땐 이어폰을 가방에 넣기 전에 빵클립을 활용해 보세요. 이어폰 선을 정리한 후 빵클립으로 고정하면, 이제 더 이상 선이 엉키지 않아요! 이어폰 정리는 빵클립에게 맡겨보세요.

빵클립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요. 그런데 빵클립이 없다면 마스크 고리를 떠올려 보세요! 마스크 고리도 빵클립처럼 재활용 가능하답니다.

요즘 마스크 고리도 쉽게 구할 수 있잖아요. 오히려 빵클립은 식빵을 사지 않으면 찾기 힘들 때도 있어요

저는 테이프 끝부분 찾는 게 어려워서 끝을 살짝 접어두는데, 이렇게 아깝게 버릴 바엔 빵클립을 이용해 끝부분에 붙여서 사용하는 게 훨씬 더 실용적이겠죠? 이제 조금이라도 아끼는 방법을 터득했으니, 바로 실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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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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