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림브라더입니다! 이번에 리모컨 건전지를 갈아 끼우려고 꺼냈는데, 이럴 수가… 새 건전지랑 다 쓴 건전지가 한데 섞여버렸지 뭐예요?
살림브라더는 예전엔 이걸 몰라서 건전지를 하나하나 다 껴보면서 확인했거든요. 그러다 지쳐서 그냥 포기한 적도 있었답니다. 그런데 말이에요, 무려 3초만에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할 수 있는 꿀팁이 있다지 뭐예요? 너무 신기하고 유용해서 얼른 들고 왔어요!
다 쓴 건전지를 구별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건전지를 100%… 아니 1000%까지 알차게 쓸 수 있는 꿀팁들도 챙겨왔답니다! 궁금하시죠? 그럼 얼른 같이 확인해보러 가요~ 고고씽!
1. 다 쓴 건전지 구별하기
진짜 3초만에 할 정도로 너무 Simple해요. 먼저 건전지의 양(+)극이 하늘을 향하는 방향으로 잡아주세요. 그리고 5cm 정도 높이에서 바닥에 3-4회 떨어뜨리면 끝! 너무 쉽죠?
만약 건전지가 새 건전지라면 툭- 하고 묵직하게 떨어져 떨어뜨린 그대로 세워질 거예요. 그런데 다 쓴 건전지라면? 가볍게 통통 튀기다가 픽-하고 쓰러진답니다★
2. 다 쓴 건전지 급하게 사용하기
건전지를 다 쓴 상황에서 급하게 교체를 해야하는데, 새 건전지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대략 난감한 상황에서 건전지의 마지막 영혼까지 끌어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건전지 때리기! 농담 아니라 RE-AL입니다. 건전지가 방전되는 이유가 건전지 내부에 수소 분자가 달라 붙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건전지를 가볍게 탁탁! 때려주면 수소 분자가 날라가게 되어 잠깐이나마 사용 가능하다는 거!
3. 도어락 건전지 나갔을 때
도어락 건전지가 방전되어 문을 못 열고 들어간 경험 한 번 쯤은 있을거예요. 만약 새벽 시간대거나 응급 상황이라면 …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9V 짜리 건전지가 필요해요.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기! 그리고 도어락 하단(혹은 상단)에 돼지코처럼 튀어나온 곳에 가져다 대면?! 전류가 흐르며 임시방편으로 문을 열 수가 있답니다~
4. 폐건전지 새 건전지로 무료 교환
여러분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건전지 교환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읍,면,동사무소에 폐건전지를 가지고 가면 ‘무료’로 새 건전지로 교체해준다는 사실!
은근 비싸기도 하고, 꼭 다 쓰면 하나씩 나와서 돈 아깝기도 한 건전지. 브라더들도 절대 버리지 말고 모아뒀다 새 걸로 교환받아요. 건전지 교환 사업은 지자체마다 일정이 다르니 확인은 필수!
알아두면 쏠쏠한 꿀정보, 그리고 절약까지 되는 좋은 습관! ‘건전지 100%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봤어요. 살림브라더도 이제부터는 건전지 알뜰하게 아껴 쓰는 습관, 꼭 실천해보려구요.
그럼 다음엔 더 유용한 꿀팁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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