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윰미미입니다!
어느 날 샤워 중에 목덜미를 만졌는데 뭔가 오돌토돌한 게 손에 닿는 거예요?!
처음엔 금방 없어질 줄 알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1년이 지나도록 그대로일 뿐 아니라 더 커진 느낌까지 들어서 깜짝 놀랐어요.
혹시 퍼지거나 다른 데까지 생기는 건 아닐까 싶어 걱정되기 시작했답니다…
검색해 보니까 냉동치료 같은 걸 받아서 없애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그게 너무 무섭더라고요.
한 번 받아서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 돈도 많이 깨질 것 같고 해서, 일단 홈 케어로 가능한 방법이 없을까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쥐젖을 어느 정도 없애주는 크림이 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찾아봤는데, 있더라고요..?!
홈케어로도 관리가 가능할까 하고 후기를 살펴보니 실제로 효과를 봤다는 분들이 많아서 신뢰가 갔어요.
알고 보니 쥐젖 크림이라고 불릴 만큼 쥐젖 제거로 가장 유명하고,
제거 효과가 입증되어 10일 만에 완판된 적이 있는 제품이었네요.
그 외에 편평사마귀, 검버섯, 비립종까지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해요.
이런 종류의 문제성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일단 저는 목에 있는 쥐젖 케어를 위해 1+1으로 2통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달 반 정도 사용했는데, 변화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
.
.
왼쪽이 사용 첫날이고 오른쪽이 한 달 반 사용한 현재 사진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해서 하루에 2번씩 꾸준히 발라줬는데요.
와 정말 변화가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아직 만져보면 올록볼록한 게 약간 느껴지긴 하는데, 이전과 비교해 보니 굉장히 좋아졌어요
제가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이에요!
이렇게 튜브 형태로 되어있어서 제형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고, 2차 오염을 방지해 줘요.
면봉이나 깨끗한 손으로 발라주시는 게 좋고요.
많은 양을 짜기보단 얇게 펴 바르는 게 좋다고 해요.
바르고 나면 유분감이 어느 정도 느껴지고, 번들거림이 살짝 있고요.
무향 백색으로 도톰하게 발리고 빠르게 흡수되는 편이에요.
도포 시 보호막이 형성되어 취침 전 사용해도 좋다고 해요!
촉촉하고 영양 가득한 느낌이었어요.
사용감 ■■■■□
수분/보습 ■■■■■
피부 재생 ■■■■■
가성비 ■■■■□
처음엔 크림의 양이 아주 넉넉하진 않은 것 같아 아쉬웠지만, 두 통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니 쥐젖이 거의 사라지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어요. 피부과나 고가의 시술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문제성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런 홈케어 제품이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고, 앞으로 다른 잔잔한 피부 고민에도 계속 사용해볼 생각이에요.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문제성 피부로 고민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또 괜찮은 제품 있으면 소개해볼게요!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