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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무줄’ 하나로 삶의 질 상승시키는 방법

장라움 기자 조회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밥심입니다.
밥심 유저분들의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밥심 @밍디 님의 후기입니다.

살림 꿀템 제보는 인스타그램 @babshimsister

배달음식을 시켜 먹다 보면 종종 생기는 게 있죠? 바로 노란 고무줄! 주로 봉지를 밀봉할 때 많이 쓰이는데, 사실 이 고무줄은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활용법이 있답니다.

1. 비누 깔끔하게 보관하기

습기가 가득한 화장실에서 비누를 보관하면, 비누가 녹아서 받침대에 달라붙고 물이 빠지지 않아 금방 닳기 쉽죠.

이럴 땐 비누곽에 노란 고무줄을 여러 개 끼운 후 비누를 올려보세요. 그러면 물기가 고무줄 위로 모이고, 비누가 받침대에 직접 닿지 않아 물에 녹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덕분에 비누의 사용 기간도 두 배로 늘릴 수 있답니다!

2. 가루 깔끔하게 덜기

가루 한 스푼 넘치지 않게 푸는 게 은근히 어렵죠. 특히 음식할 때는 손이 커서 그런지 늘 더 많이 넣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가루통 중앙에 고무줄이 오도록 감아주고, 넘치는 부분을 걷어내서 퍼올리고 있답니다.

3. 펌핌용기에 담긴 내용물 알뜰하게 사용하기

집에서 제일 많이 낭비되는 것 중 하나가 샴푸, 린스가 아닐까 싶어요. 많이쓴다고 좋은 게 아닌 걸 알면서도 늘 푹푹…어떻게 하면 적당히 쓸 수 있을까 하다가 생각해낸 방법인데요!

이렇게 고무줄을 묶어뒀더니 자동으로 힘조절이 돼서 자연스럽게 절약이 되더라고요. 또 고무줄 감는 횟수에 따라 펌핑할 양을 조절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4. 간편 칸막이로 사용하기

작은 수납함도 막상 써 보면 제일 불편할 때가 있어요. 안에 들어있는 물건이 자꾸 쓰러지거나 이리저리 뒤엉키곤 하죠.

그래서 좀 더 깔끔하게 보관하려고 노란고무줄을 칸막이처럼 묶어놨더니? 와우~원하는대로 칸 크기도 조절되고, 필요없을 땐 빼버리면 되니까 너무 간편하죠.

5. 머리카락 쉽게 줍기

청소 다 했는데 어디선가 자꾸 기어나오는 머리카락들! 청소기 꺼내서 돌리는 것도 한 두 번이어야죠… 요럴 땐 다 쓴 휴지심에 고무줄을 감아서 바닥을 쓸어주세요.

감아놓은 고무줄 사이에 머리카락이 쪼르르 달라붙어요. 이불, 베개 위 청소할 때 해보니 꽤 쓸만하더라고요.

6. 병뚜껑 쉽게 열기

병뚜껑 안 열린다고 손 시뻘겋게 학대하지 마세요. 고무줄을 병뚜껑에 맞게 빙빙 감아주면, 뽁!!! 하고 열린답니다.

고무장갑 끼고 여는 거랑 같은 원리인데요. 고무줄로 마찰력을 높여서 쉽게 열어주는 방법이에요. 참 신기하죠?

7. 티백 고정하기

티백으로 차 우려 먹다 보면 불편한 게 딱 하나 있죠? 물 부을 때 티백이 컵 안으로 빨려 들어가서 손으로 잡아야 하잖아요.

뜨거운 물일수록 꺼내기도 힘들고. 이럴 때 티백 줄을 고정해주는 용도로 써보세요. 컵을 들고 다닐 때도, 차를 우릴 때도 미끄러져서 빠지는 일이 없어요.

8. 입구가 좁아서 씻기 힘든 컵 씻기

입구가 좁은 컵은 설거지 난이도도 최상. 물론 집에 막대 달린 길쭉한 수세미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수세미를 집게에 감아 고무줄로 고정해 주면 안쪽까지 구석구석 잘 닦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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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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