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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활용도 높다는 ‘컵홀더’… 이렇게 해보세요!

최한솔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셨나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1인이에요. 그런데 종이 빨대, 불편한 건 저만 그런 건 아니죠?

환경을 생각해서 바꿨다고 하는데, 그럼 컵홀더는 어떻게 된 거죠..? 저는 커피 마신 후 바로 버리곤 했는데, 뭔가 이걸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찾아봤답니다. 은근 활용도가 높아서 재활용하기에도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 함께 환경을 지켜봅시다! 그리고 커피 마시는 사람들, 컵홀더 오늘부터 다 챙겨보세요. 그럼 여러 개 만들 수 있으니까 좋잖아요. 자, 이제 시작할게요~

핸드폰 동영상을 볼 때 세울 곳이 없을 때, 컵홀더와 가위만 있으면 간단하게 거치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거치대가 없을 땐 컵홀더를 활용한 거치대가 정말 유용하답니다.

저처럼 컵홀더에 간단한 밑그림을 그린 후 자르거나, 윗부분만 살짝 오려서 핸드폰을 놓을 공간을 만들면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세울 수 있는 거치대가 완성돼요.

이제 손으로 들고 영상 보는 대신, 거치대가 없을 때는 컵홀더로 간편하게 거치대를 만들어보세요! 핸드폰을 세워두고 동영상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아버지가 최근에 컵홀더로 뭘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궁금해서 지켜봤더니, 놀랍게도 컵홀더로 냄비받침을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이게 컵홀더 4개로도, 5개로도 만들 수 있답니다.

4개를 사용하면 넓은 부분을 바깥쪽으로 겹쳐서 사각형 냄비받침을 만들 수 있고, 5개를 사용하면 넓은 부분을 안쪽으로 겹쳐서 오각형 냄비받침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냄비받침을 만들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죠!

뜨거운 냄비나 물건으로부터 책상을 보호하면서, 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Good!

넥타이, 양말, 벨트 같은 작은 의류를 보관하는 데 딱 좋은 컵홀더 보관함은 돌돌 말아서 보관할 수 있어 구겨지지 않고, 종이 재질이라 습기 흡수에도 탁월해요.

서랍 속에서 정리해도 나중에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컵홀더 보관함은 칸이 알맞아서 쉽게 정리할 수 있고, 디자인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컵홀더로 서랍 정리, 정말 Nice~

그리고 커피 캐리어도 함께 받았다면, 캐리어 손잡이 부분은 잘라서 활용해보세요. 커피 캐리어가 있다면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캐리어 칸에 맞춰 컵홀더를 끼워 넣고 물건을 담으면,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이 완성됩니다.

가을과 겨울철에 여성분들이 자주 신는 부츠, 특히 발목이 올라오는 신발을 잘못 보관하면 발목 부분이 꾸겨져서 신을 때 불편했던 경험, 다들 있죠?ㅠ

이럴 때, 발목 부분에 양옆으로 컵홀더를 끼워주면 발목이 꾸겨지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또, 모자도 자주 구겨지기 쉬운데, 모자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도 컵홀더가 유용하답니다.

모자 안쪽에 컵홀더를 넣어주면 모양이 그대로 유지돼요! 신발이나 모자 보관할 때 컵홀더 하나면 완벽하죠?

요즘 예쁜 컵홀더들이 많이 나오죠? 일반 카페에서도 로고만 딱 박혀서 감성 있게 나오는 곳들이 많잖아요. 이 컵홀더를 다육이 화분에 활용해 보세요.

다 마신 플라스틱 컵에 흙을 채운 후, 그 위에 컵홀더를 끼우면 더욱 감성 넘치는 화분으로 리폼할 수 있답니다.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화분으로 만든다면, 커피 마신 후에도 100% 재활용이 되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거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컵홀더! 커피 다 마시면 쉽게 버려지곤 해서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자르고 붙이기만 하면 1분도 안 돼서 완성돼요. 따라 하기 너무 쉬워서 다들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컵홀더 버리는 사람들 다 모아서 하나씩 만들어 봐야겠어요ㅋㅋㅋ 너무 유용하니까 여러분도 꼭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저는 이제 냄비받침 하나 만들어서 라면 끓여 먹어야겠어요. 그럼,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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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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