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따라만해도 ‘가성비 대박’이라는 나혼산 박나래 홈술 레시피

최한솔 기자 조회수  

삶의 질 높이기 가능하다는
나혼산 박나래 레시피

화려하고 복잡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하다~!!

안녕하세요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이나, 바쁜 한주를 보낸 다음의 주말에 고생한 나를 위한 식사 한끼 만들어 먹는 일이 저는 그렇게 행복하더라구요. 편하고 맛있는 배달음식도 있지만 직접 차려서 먹으면 대접 받는 사람이 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실제로 한끼를 먹어도 예쁘고 정성가득한 식사를 하면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실험 결과도 있었죠! 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에서는 뭐든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지만 나만의 공간인 집에서는 조금 달라도 되잖아요?

오늘은 퇴근 후나 주말에 집에서도 근사하게 차려먹을 수 있는 방법, 그 중에서도 특히 기분 전환에 탁월하다는 <나혼자산다> 박나래 표 술&안주 레시피를 준비해 봤어요.

대충 따라만 해도 실패 없기로 유명하니 마음 가볍게 출발해 볼까요? 레고~☆

든든한 소주 안주, 우리 집이 포차가 되는 기적 ☆

첫 번째로 정리해 드릴 내용은 소주 1병 뚝딱이라는 빨간어묵 레시피예요! 포장마차에서 빠르고 간단하게 만드는 컨셉이랍니다.

<준비물>
재료: 사각어묵 10장 내외, 가래떡 5~7개
육수(물 1.5L 기준): 꽃게라면 스프 1/2, 멸치라면 스프 1/2, 고추장 1/2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간장 1.5큰술, 물엿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기타: 고명 용 삶은계란&대파

사각어묵과 가래떡을 꼬치(또는 나무젓가락)에 꽂아서 준비한 뒤 육수에 담가서 끓여주시면 끝☆ 라면스프 두가지를 구하기 어렵다면 간장, 고춧가루, 고추장을 2배씩 넣어주면 간이 맞다고 해요! 어묵이 부풀어 오르고 떡에 육수가 밸 때까지 끓인 다음 고명을 올려 마무리하면 포장마차 느낌의 소주 안주 완성이예요!

술찜 만들 줄 아는 사람 되기 참 쉽죠?

두 번째는 이름만 봐도 설레는 바지락술찜 레시피예요! 박나래님이 이시언, 기안84 님에게 요리똥손도 할 수 있다며 알려줬던 바로 그 초간단 방법이예요. 한 소주(?) 하시는 박나래님 레시피이니 믿고 가도 되는거 아시죠?

<준비물>
메인 재료: 바지락 600g
곁들일 재료: 대파 1대, 마늘 5~6쪽, 페페론치노 5~8개, 청양고추 2개, 후추가루
그외: 물 200ml, 화이트 와인(또는 청주) 100ml

해감해서 물기를 제거한 바지락을 준비해 주세요. 마늘은 편으로 썰고 다른 재료들도 송송 잘라 줍니다. 중약불에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볶다가 마늘 냄새가 올라올 때 물기 제거한 바지락을 넣고, 화이트 와인을 부어서 1분 끓여주시면 향긋한 술찜 냄새가 나기 시작할 거예요!

이때 물 200ml를 넣고 보글보글 소리가 날 때까지 끓여주다가 바지락이 입을 다 열었을 때에 버터 한조각,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조개가 익은 뒤에 불을 끄고 후추로 마무리 해주면 끝! 지금까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당장 해봐야겠어요!

술찌도 야금야금 마시게 만드는 마성의 하이볼

빨간어묵과 바지락술찜은 사실 ‘이것’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세 번째로 정리해 드릴 레시피는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박나래표 얼그레이 하이볼 되시겠습니다! 빠밤-☆(맨정신 맞음)

<준비물>
술: 위스키(나혼산에서는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가 사용되었다고 해요!)
섞을 것: 얼그레이/홍차 시럽, 탄산수/진저에일/토닉워터
넣을 것: 레몬 슬라이스, 얼음

잔에 얼음을 반 정도 채운 뒤 시럽을 취향껏 넣어주세요. 얼그레이 시럽은 특유의 스모키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니 무난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홍차 시럽을 추천! 이제 위스키를 1대3 비율로 섞은 다음 레몬으로 장식해 주면 끝이예요!

탄산수, 진저에일, 토닉워터 중에 뭘 섞을지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 드리려고 해요. 단맛이 가장 강한 건 토닉워터! 그래서 토닉워터를 섞을 경우엔 시럽 양을 줄여도 좋다고 해요. 술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단맛이 적은 진저에일이나 탄산수를 추천 드려요!

입가심용 아니죠, 메인 안주 맞습니다!

마지막은 술자리 입가심을 책임져 줄 라이트한 술안주 레시피로 준비해 봤어요. 바로 SNS에서도 화제인 박나래 와사비 꿀토마토 만드는 방법입니다~!!

<준비물>
재료: 토마토, 꿀, 와사비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접시에 잘 담아주세요. 준비한 꿀을 후드리찹찹 뿌려주고 와사비를 덜어주기만 하면 끝이예요. 너무 간단해서 만들어 먹지 않으면 손해일 것 같은 기분마저 들어요. 입가심 용으로 알려드렸지만 시원하고 달콤쌉쌀한 맛때문에 술이 더 들어간다는 후기도 많으니 꼭 조심하세요♡

홈술&혼술 모두 쉽고 근사하게 즐겨 보자구요~!!

멀리서 볼 땐 화려했지만 알고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으신가요? 이번 주말에는 몇 번의 터치로 집앞까지 소환할 수 있는 배달음식 대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든 술과 안주로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살림브라더는 다음에 또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플러스가 되는 정보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행복하세요~!!

author-img
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댓글 많은 뉴스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