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플러! 이건 몰랐네~
한번 알면 평생 쓰는 TIP
안녕하세요! 여러분 누구나 한 번쯤 써 봤을 그 물건! 스테이플러 아시나요? 스테이플러는 여러 장의 종이나 파일을 쉽게 고정할 때 사용하는 물건 중 하나죠. 집에서, 회사에서, 또는 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데요^^
이 스테이플러를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스테이플러 아랫부분에 숨겨진 비밀이 있는 거 아시나요? 헉! 지금까지 모르셨다고요? 괜찮습니다. 제가 친절히 설명해 드릴 테니까요!
오늘은 스테이플러의 기능과 상황 맞춤 사용법을 알아볼 예정! 보너스 팁으로 다 쓴 스테이플러 심 제대로 버리는 법까지 준비했으니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그럼 출발 슝 =3
기능 1 : 스테이 플링
저희가 흔하게 말하는 스테이플러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죠! 스테이 플링입니다~ 여러 장의 문서 싹~ 정리할 때 사용하죠.
스테이 플링을 한 후 심을 뒤집어 보면 심이 안쪽으로 쏙 모아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단단하게 고정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점!
기능 2 : 피이닝
짠 다음은 피이닝 기능입니다! 스테이플러 아래쪽을 보면 동그란 부분이 있어요. 이 동그라미의 정체!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이 동그라미를 누르면 스테이플러의 받침대를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
정말 신기하죠? (전 이런 거 모르고 살았다구ㅠ) 이렇게 받침대를 돌려 조정을 하면… 엥? 그대로인데 싶죠? 그렇다면 문서를 뒤집어 보세요! 그럼 바로 이전의 스테이 플링 기능과 다른 점을 바로 알 수 있어요.
파이닝 기능은 심을 바깥쪽으로 접어서 고정을 시키는 기능을 말해요. 그렇다면 피이닝을 언제 사용하냐! 문서를 ‘잠시’ 고정할 때 사용한답니다.
이걸 어떤 거와 유사하다고 말할 수 있나… 생각해 보았는데, 딱 클립이 생각나더라구요! 스테이 플링만큼 고정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클립처럼 가볍게! 사용하고 싶을 때 이 방법을 추천드려요.
여기서 저의 소소한 팁 나갑니다! 바로바로 파이닝 기능을 사용했을 때, 심 제거하는 법>< 위와 같은 파이닝 방식을 사용했을 때 심 제거하는 법은 간단한데요! 한쪽 부분을 손으로 쭉 잡아당기면 끝! 바로 뽑혀요. 정말 편리하죠?
사용법 1 : 두꺼운 종이를 한 번에 찍을 때
오늘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꿀팁인데요! 바로 두꺼운 종이를 한 번에 찍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여러 종이를 한꺼번에 집으려 할 때 끝에 있는 마지막 몇 장은 집히지 않아 당황하셨던 분들 있죠? 자자, 이제 그런 걱정은 넣어둘게요. 제가 오늘 그런 분들을 위해 이 팁을 준비했다구요~
다른 준비물이 필요 없어요! 오직 집에 굴러다니는 휴지만 있으면 됩니다. 두루마리 휴지 있죠? 휴지 3~4칸을 준비해 주세요. 그걸 여러 겹으로 접어서 두툼한 종이 아래 깔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면 끝!
푹신푹신한 휴지가 밑 부분을 받쳐주기 때문에 윗부분으로 힘이 잘 가해질 수 있고, 이를 통해 깊숙한 곳까지 심이 박히는 원리입니당! 휴지를 살살 빼주고, 튀어나온 심을 가볍게 정리해 주면 완성★
사용법 2 : 고정할 때
혹시 코르크 보드나 게시판에 종이를 고정하고 싶은데 압정이 없었던 ㅠㅅㅠ 그런 슬픈 경험하셨던 분 있으신가요? 이젠 스테이플러를 활용해 보세요. 스테이플러를 열어서~ 보드에 붙이고 싶은 종이를 딱! 하고 붙여주면 SO EASY~ 타카를 따로 살 필요 없다구><
하지만 그거 아시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거. 마지막으로 다 사용한 스테이플러를 버릴 때 유용한 작은 팁 하나 드리면서 마무리할게요.
스테이플러 본체는 고철, 플라스틱, 고무 등 여러 재질이 섞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완전히 분해하지 않는 한 재활용이 어려워요ㅠ 다 사용 후 버리실 일이 있다면 힘들게 분해하지 말고, 통째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세요!
또 스테이플러 심은 매우 소량이면 상관없지만, 많이 버려야 할 경우, 투명한 비닐봉지에 담아 캔류로 배출하는 것이 베스트!
오늘 정말 알찬 내용이 한가득이네요 ㅎㅎ 모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기를. 전 다음번에 더 신기하고 유용한 팁으로 돌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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