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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다 쓴 치약을 3등분 해서 만든 티슈는 대단했다.

이슬기 기자 조회수  

다 써서 버리려고 했던 치약
알고 보니 다 쓴게 아니었다..!

헬로우~ 브로들. 살림브라더 입니다!!

여러분은 치약을 다 쓰고 나서 잘라본 적 있으신가요? 손가락 힘으로 마지막까지 쭉 짜서 다 쓴것 같이 보여도 잘라보면 남아있는 치약들.. 살림브라더는 자르기까지 하진 않고 다 쓰면 그냥 버리는데 거의 비슷하겠죠?ㅎㅎ

하지만 이번에 호기심이 폭발해서 가위로 잘라봤는데 글쎄 치약 입구인 튜브 쪽과 몸통 부분에 치약이 남아있더라고요. 치약으로 청소하는 분들 많이 있잖아요! 살림브라더도 한번 소개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번엔 지난번과 다르게 청소티슈를 만들어 볼 거예요. 마지막까지 화장실에서 알뜰살뜰하게 사용되다가 가는 치약이네요..♡ 치약으로 청소티슈를 만든 후 화장실 이곳저곳을 청소해 볼 거예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니 준비물부터 확인하러 가 봅시다~ 출바알!

준비물 : 자투리 치약, 행주타월, 베이킹소다, 유리병

준비물은 총 4가지예요. 모두 준비가 됐다면 청소티슈 만들어 볼게요^^

STEP 1. 자투리 치약 자르기

치약을 입구 쪽에서 한번, 끝부분에서 한번 잘라주어 총 3등분이 나오도록 해줄 거예요.

이때 꿀팁이 있는데 자를 때 입구 쪽, 끝부분에서 최대한 바짝 잘라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

STEP 2. 행주타월로 남아있는 치약 닦아주기

열어보았더니 많은 양의 치약들이 남아있었어요. 이 치약들은 행주타월로 닦아주세요.

STEP 3. 베이킹소다 추가해 주기

마지막으로 청소하면 빠질 수 없는 베이킹소다를 추가해 줬어요.

베이킹소다까지 추가해 주니 정말 만능 청소티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ㅎㅎ

STEP 4. 유리병에 보관하기

살림브라더는 청소티슈를 만들어 놓고 한 번에 다 쓰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쓰기 때문에 유리병에 넣어서 보관해 줬어요!

청소티슈로 화장실의 세면대, 샤워기 등 구석구석 청소하기 좋더라고요. 세균도 말끔히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간단하게 만들기 좋으니 여러분도 다 쓴 치약이 있으시다면 버리지 말고 가위로 잘라서 청소티슈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이렇게 청소티슈만 알려드리면 약간 아쉬워서 또 다른 방법의 청소티슈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이번엔 물기가 없는 물티슈 있죠? 오래 사용하지 않았거나 뚜껑을 닫아놓지 않아서 말라버린 물티슈.. 이 물티슈는 물티슈의 기능을 하지 못해서 버리기 일쑤였어요ㅠ

하지만 그때마다 이걸 어떻게 활용 못할까? 생각하다가 발견했지 모예요ㅋㅋ

더 이상 말라버린 물티슈 버리지 말고 청소티슈 만들어서 사용해 보세요! 지금 알려드릴게요.

우선 준비물부터 알아봐야겠죠?

준비물 : 물 1컵, 베이킹소다 1컵, 주방 세제 1컵, 식초 1/3컵 (소주컵 기준)

STEP 1. 베이킹소다 녹이기

여기서도 빠질 수 없는 게 있다면 바로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와 물을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서 녹여주세요.

찬물을 사용하는 것보단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서 녹여주는 것이 빨리 녹을 거예요.

STEP 2. 주방 세제 넣어주기

베이킹소다가 물에 잘 녹았다면 주방 세제를 넣고 섞어주세요. 벌써부터 만능 청소티슈가 될 것 같지 않나요?ㅎㅎ

STEP 3. 식초 넣어주기

마지막으로 식초를 넣어줄 거예요. 식초를 넣어줄 때 적은 양이라도 한 번에 넣어버리면 안 돼요! NOPE-!

왜냐하면 식초와 베이킹소다가 만나면 거품이 생기는데 한 번에 넣어버리면 이것도 거품이 생겨 청소 거리가 늘어나게 될 수도 있어요..ㅎ

지금 섞어주는 용기가 작다면 천천히 조금씩 식초를 넣어주는 걸 추천드립니다★

STEP 4. 물티슈에 부어주기

이제 말라있는 물티슈를 청소티슈로 만들어 줄 시간이에요. 물티슈에 부어 준 후 잘 잡고 흔들어 주면 돼요.

물티슈를 보관할 땐 뒤집어서 보관해 준다면 위에 있는 물티슈까지 더 잘 스며들 거예요!

살림브라더는 이 청소티슈로 욕실 청소는 물론이고 주방 세제가 들어가 있어서 프라이팬 기름때 제거 설거지를 할 때도 사용해 주고 있답니다.

이렇게 물티슈까지 청소티슈로 만들어 보았는데요. 못쓰거나 다 쓴 물건으로 또 다른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지 않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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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SK@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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