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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9단이 세면대에 ‘머리끈’ 걸어두는 이유

한송원 기자 조회수  

이제 머리끈 활용해서
편리하게 사용해 봐요!

안녕하세요! 살림브라더 입니다~

머리카락 긴 사람들은 머리 묶을 때 필수인 머리끈! 화장을 지울 때나, 밥을 먹을 때, 운동할 때 필수로 머리끈으로 머리를 묶는데, 머리끈은 주로 뭘 묶을 때 많이 사용하곤 하죠.

살림브라더도 머리끈은 주로 먹다 남은 과자봉지를 묶을 때 자주 사용하곤 하는데 오랜만에 본가에 갔을 때 화장실에서 머리끈을 발견했는데 특이한 곳에 걸려있더라고요?!

어디인지 너무 궁금하시죠? 오늘은 머리끈 활용법을 알려드릴 거예요. 아마 이거 본 분들은 이제 머리끈을 머리카락 묶을 때만 사용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ㅋㅋㅋ 그럼 살림브라더가 어떻게 머리끈을 활용했을지!

아! 그리고 오늘은 머리끈 중에서도 스프링 모양을 하고 있는 머리끈을 사용해 줄 거니까 참고해 주세요.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1. 세면대에 걸어두기

맞아요. 바로 화장실에서 머리끈을 발견했는데 세면대에 걸려있더라고요. 세면대에 왜 걸어두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는 것도 아닌데 머리를 말리거나 하면서 몇 개씩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죠. 그럴 때 그냥 흘려보내버리면 시간이 지나고 세면대가 물이 잘 안 내려가서 확인해 보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나올 때가 많아요.

하지만 이제 머리끈을 걸어두면 말이 달라지죠~ 머리끈을 걸어두기만 하면 물을 내릴 때 머리끈이 거름망 역할을 해서 머리카락이 머리끈에 걸려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머리끈도 쉽게 빠지니 정말 관리하기 편하더라고요! 여성분들에게 정말 좋은 꿀팁일 것 같아요.

2. 장시간 마스크 착용할 때

마스크는 이제 생활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말았죠. 실외에선 벗고 다녀도 되지만 아직까지 실내에서 마스크가 해제되지 않아 착용하고 있는데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할 때 귀 뒷부분이 아픈 적 있으시죠?

처음엔 휴지를 끼워둬야 하나 생각했지만 이 스프링 머리끈만 있다면 해결 완료입니다!

우선 머리끈을 잘라주세요. 머리끈 크기를 고려해서 알맞게 잘라주면 됩니다! 너무 짧게 자르지만 않으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위로 자르게 되면 끝부분이 날카롭게 잘려서 잘못 스치면 상처가 날 수 있으니 간단하게 라이터를 사용해서 뭉뚝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리고 마스크 고리에 끼워준 후 귀 뒷부분에 맞춰서 착용해 주면 끝! 실제로 장시간 착용해 보니 정말 아프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장시간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데 귀 뒷부분이 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꼭 만들어보세요!

3. 휴대폰 충전기 단선 방지

충전기 사용할 때 사용하다 보면 단선 정말 잘되지 않나요? 충전하고 있을 때 핸드폰을 사용해 휘어져서 그런지 단선이 잘 되더라고요. 단선되면 계속 쓰기 망설여지는데 정품 충전기 살 돈도 아깝기도 하죠.

케이블 단선 그리고 분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이 바로 이 스프링 머리끈이에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자른 부분은 라이터로 달궈주어 뭉뚝하게 만들고 케이블 윗부분부터 끼워주면 완성!

정말 쉽고 간편하게 케이블 단선을 방지할 수 있었어요. 너무 짧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 보너스 꿀팁

4. 머리끈이 늘어났을 때 복구 법

스프링으로 되어있는 머리끈이라 그런지 한번 늘어나거나 꼬이면 복구가 잘되지 않아서 다시 구매해야 되나 고민되신다고요?

그럴 땐 5초면 복구할 수 있어요. 바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건데요. 뜨거운 물을 미리 받아놓고 늘어난 머리끈을 넣어주세요. 그럼 5초 만에 복구가 되더라고요! 줄어드는 것을 보고 제 두 눈을 의심했답니다ㅋㅋㅋ

특히나 이 스프링 머리끈은 잘 늘어나거나 꼬이는데 그럴 땐 뜨거운 물에 바로 담가버려야겠어요!

오늘은 이렇게 스프링 머리끈 활용법을 알려드렸는데 너무나 실용적이어서 실생활에 사용하게 좋더라고요. 그래서 화장실에 스프링 머리끈이 걸려있는 것은 물론이고 휴대폰 충전기에도 꽂아서 사용 중이에요~

여러분들도 한번 집에 굴러다니는 스프링 머리끈을 이용해서 만들어보세요. 오늘 살림브라더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도 실생활에 도움 되는 꿀팁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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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원 기자
HSW@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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