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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이 알려준 칫솔 살균소독 쉽게 하는 꿀팁, 너무 쉬웠다

홍경진 기자 조회수  

쉽고 간단하게
칫솔을 소독하는
5가지 꿀팁

헬로 브로들~ 오늘도 돌아온 살림브로입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사용하는 칫솔, 우리의 건강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잘못 사용한다면 오히려 치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바로 칫솔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인데요. 열심히 칫솔질하고 세균을 얻는다니.. Oh NOoo.. 생각만 해도 넘 싫은데요? 그렇다고 칫솔을 매번 바꿀 수도 없고.. 이럴 땐 바로바로 살균과 소독을 제대로 해주어야겠죠?

칫솔 살균&소독의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이 좋다고 하는데 이렇게 자주 해줘야 한다면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하는 게 좋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아주아주 쉽고 간단하게 칫솔을 살균&소독할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가져왔어요. 준비해야 할 것도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출발해볼까요? 꼬우꼬우~

1. 베이킹소다로 살균&소독하기
준비물 : 베이킹소다, 칫솔

컵에 따뜻한 물과 베이킹소다를 담아주세요. 이때 물을 살짝 뜨거운 정도가 좋아요. 아무래도 높은 온도에서 살균과 소독이 잘 이루어지니까요.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칫솔모 부분을 넣고 여러 번 흔들어 저어주세요. 같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저어주시면 촘촘한 칫솔모 사이에 있던 세균들이 빠져나오기 시작할 거예요.

여러 번 저은 후 약 15~20분 정도 방치하면 살균과 소독이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아주 간편하죠? 시간이 지나고 나면 흐르는 물에 칫솔을 잘 헹구고 햇볕에 바짝~ 말려주세요. 말리는 것까지 해줘야 진짜 마무리라는 거 잊지 마세요!

2. 식초로 살균&소독하기
준비물 : 식초, 칫솔

두 번째 방법은 식초를 이용한 방법이에요. 식초는 워낙 좋은 살균효과로 유명하죠? 어떤 것을 세척할 때 식초는 정말 빠지지 않는 것 같아요. 만약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식초로 간편하게 칫솔을 살균해보세요.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후 칫솔을 5분간 담가두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때도 잘 헹구고 햇볕에 말리는 건 필수! 칫솔에서 식초 향이 나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주셔야 해요.

3. 구강청결제로 살균&소독하기
준비물 : 구강청결제, 칫솔

다음은 구강청결제(가글)로 소독하는 방법이에요. 이것도 아주아주 간단합니다. 컵에 구강청결제를 부어 칫솔모 부분을 5분간 담가주세요. 구강청결제는 워낙 살균과 소독 효과가 강력하니 5분 정도만 담가주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5분 후 잘 헹구고 햇볕에 말려주세요. 햇볕에 말리는 건 정말 어느 방법에서나 꼭 해야 하는 단계인 거 이제 아시겠죠?

4. 전자레인지로 살균&소독하기
준비물 : 전자레인지, 칫솔

만약 집에 식초, 베이킹소다, 구강청결제 이 모든 게 없다면 전자레인지로도 간편하게 살균&소독할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에 칫솔을 넣고 30~40초 정도 돌려주세요. 1분 이상 돌리면 칫솔모가 망가질 수 있으니 주의.

큰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칫솔모가 망가질 수 있어서 너무 자주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아요. 그래도 가끔 열소독이 필요하다면 요 방법 고고.

5. 소금으로 살균&소독하기
준비물 : 소금, 칫솔

마지막 방법은 소금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위 모든 재료가 없다면 소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칫솔모에 소금을 뿌린 후 물을 넣어서 30분 정도 담그면 간단하게 살균소독을 할 수 있어요. 이때도 정말 깨끗하게 헹궈주셔야 해요. 소금이 몸에 좋지 않은 건 아니지만 양치하면서 혹시 소금을 섭취하게 될 수도..?ㅎ

지금까지 칫솔을 살균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정리해보자면

– 베이킹소다와 물을 섞어 칫솔 담가놓기
–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칫솔 담가놓기
– 구강청결제로 소독하기
– 전자레인지 돌리기(30~40초면 OK.)
– 소금 활용하기

이런 방법들이 있었어요.

칫솔 살균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고 이렇게 소독하더라도 칫솔은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아요. 브로들 그럼 칫솔 깨끗하게 살균&소독하고 건강한 치아 유지하자고요. 우리의 치아는 소중하니까요.

그럼 다음에 더 좋은 꿀팁으로 돌아올게요.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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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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