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다 쓴 지퍼백 가위로 ‘2등분’ 자르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이슬기 기자 조회수  

지퍼백 한번 쓰고 버렸던 사람 필독!
2,3,4배 아낄 수 있는
지퍼백 활용 꿀팁

와썹! 살림브로에요. 살림하면서 기본 중의 기본!살림템이라고 말하기도 입 아픈 아이템이 뭔가요? 바로 ★지퍼백★입니다.

지퍼백과 같은 일회용품은 환경에 좋지 않으니 최대한 피하는 것이 맞지만, 꼭 사용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최대한 알뜰살뜰하게 사용해줘야겠죠?

이런 지퍼백, 설마 한 번 쓰고 휙~ 버려버린 분들은 없겠죠? 오늘은 살림브로가 지퍼백 최소 2~3배는 오래 쓸 수 있는 꿀팁 소개해볼게요. 지퍼백이 마음대로 크기를 바꾸는 마법(?)까지 보인다고 하니, 한번 출발해볼까요?

준비물 : 지퍼백, 가위(또는 칼), 가스 불(라이터)

오늘은 지퍼백 외의 준비물이 필요한 꿀팁도 있고, 아닌 꿀팁도 있는데요. 꿀팁 4가지를 소개할 건데 그중 필요한 준비물은 단 3가지뿐!

준비물 개수가 적은 것부터 벌써 넘나 유용한 꿀팁이 될 것 같은 느낌쓰. 바로 시작해볼게요. Go Go~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꿀팁은 지퍼백 하나를 2개로 나눠 쓸 수 있는 방법이에요.

1. 우선, 가스 불을 켜고 가위를 달궈주세요.
2. 달궈진 가위가 식기 전에 지퍼백을 잘라주세요. 이때 가위가 아니라 칼이어도 되는데, 칼로 할 때는 칼날 부분이 아닌 “칼등 부분”으로 그어주세요!
3. 달궈진 가위가 지퍼백을 녹여 두 개로 완벽하게 나뉘어요.
4. 가지고 있던 지퍼백의 크기가 너무 크거나 길이가 긴 제품을 딱 맞게 보관하고 싶을 때 유용한 방법이랍니다!

여기서 의문점! 요즘 인덕션인 가구 많죠? 인덕션이면 도대체 칼과 가위를 어떻게 달구냐고요? 인덕션이라서 가스 불이 없다면 라이터로 가위나 칼을 슬슬 달궈주셔도 돼요. 다만 시간이 초큼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

두 번째 방법은 핸드폰 보호필름을 만드는 방법이에요. 이 보호필름은 액정 필름 느낌은 아니고, 요리할 때나 샤워할 때 핸드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여러분 특히 요리할 때 레시피 많이 찾아보잖아요. 그래서 요리하는 내내 핸드폰을 곁에 두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기름이나 물이 핸드폰에 묻었던 적이 많을 거예요. 이때 바로 지퍼백을 활용해보세요.

1. 지퍼백에 핸드폰을 넣는다.
2. 지퍼를 닫아 밀봉하고, 핸드폰 크기에 맞게 접는다.

이렇게 되면 요리할 때 기름과 물이 튈 걱정은 NO NO~ 욕실에서 노래를 듣고 싶을 때도 이렇게 해주면 핸드폰을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고, 핸드폰에 물도 안 들어가게 해주니 넘 좋아요.

첫 번째 방법으로 지퍼백을 작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지퍼백을 크게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하나를 두 개로 쪼갰다면 이번에는 두 개를 하나로 합쳐봐야겠죠?

1. 지퍼백 2개를 준비해주세요. 단 2개의 크기가 같아야 해요.
2. 지퍼백 하나를 뒤집어주세요.
3. 뒤집지 않은 지퍼백 안에 뒤집은 지퍼백을 살짝 끼워 넣어주세요. 이때 닫는 지퍼 부분끼리 만나게, 그리고 지퍼 부분이 딱 겹치게!
4. 이렇게 닫는 지퍼 부분이 겹쳐면 크고 긴 물건도 넣을 수 있어요.

한번 무언가 담겨있던 지퍼백은 다시 사용하기 찝찝할 때가 있죠? 혹은 너무 오래 써서 비닐 부분은 꾸깃꾸깃 못 쓸 때도 있고요. 이럴 때도 지퍼백 버리지 마세요. 새 지퍼백으로 만들어드릴게요.

1. 여러 번 써서 못 쓸 것 같은 지퍼백을 준비해주세요.
2. 지퍼백 윗부분만 남기고 잘라주세요.
3. 먹다 남은 과자나 음식을 비닐봉지에 담고 자른 지퍼백 윗부분을 끼워주세요.
4. 짜잔~ 그럼 지퍼백과 동일한 밀봉 효과를 가진 비닐봉지백 완성.

이렇게 되면 비닐봉지로도 지퍼백을 만들 수 있어요. 지퍼백을 이미 여러 번 쓰게 되어 재활용할 수 없다면 지퍼 부분만이라도 다시 사용해보세요.

지금까지 지퍼백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어떤가요? 유용하셨나요? 다음에는 더 좋은 꿀팁으로 돌아올게요. See you soon~

author-img
이슬기 기자
LSK@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댓글 많은 뉴스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