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걸 왜 몰랐지? 세탁실에 ‘양파망’ 걸어두어야 하는 이유

장라움 기자 조회수  

양파 담아두기만 했지
이런건 생각도 못 했네
나도 한번 해봐야지!

헬로우 브로들~ 살림브라더 이즈 빽!

여러분 hoxy 양파 한망 사놓고 다 먹으면 그 양파망 바로 버리시나요? 그럼 진짜 안되는데.. 왜냐하면 양파만큼 까도 까도 계속 활용하는 법이 넘쳐나거든요~

자취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주목! 오늘 돈 제대로 굳을 수 있을 겁니다. 왜냐면 이 양파망이 소소하게 나가는 돈들을 막아줄 예정이기 때문이죠. 긴말 필요 없이 양파망 활용법, 공개해 볼게요. 팔로우미~

1. 생강 손질

날씨가 추워지고 11~12월이면 김장하시는 분들 많죠? 근데 김장할 때 생강 껍질 벗기는 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이 양파망만 있다면 이제 손질은 나에게 맡겨달라고 해보세요. 누구보다 쉽게 벗기고 빠르게 끝을 낼 수 있을 거예요.

생강은 껍질이 두꺼워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제거하곤 하는데, 이때 힘도 많이 들어가고 숟가락을 잘못 사용하면 다칠 위험이 있잖아요~

심지어 한 두 개 까는 게 아니라 여러 개를 빠른 시간 내에 까야 하니ㅠ 그럴 땐 이 방법 잊지 말고 사용해 보기로 해요. 양파망 안에 생강을 넣고 비벼주세요! 안전하고 금방 벗길 수 있답니다. 너무 쉽죠?

2. 세탁망 대용

올이 쉽게 나가는 스타킹이나 속옷같이 부피가 작은 옷들을 세탁할 때 세탁망이 없다면?! 우리에겐 양파망이 있잖아요~ 걱정 NO!

양파망에 넣고 세탁기에 넣어준다면 다른 옷들과 마찰을 방지해줘서 스타킹 세탁하기에 좋고 늘어나는 것도 막아주어서 세탁할 때 아주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양파망도 크기가 다르니 부피를 생각해서 다양한 양파망을 사용해 줘도 좋을 것 같네요~

살림브로의 TMI인데요! 양파망은 보통 흙이나 양파 냄새가 배어있기 마련인데 양파망을 세탁망 대용으로 사용하기 전, 흐르는 물에 세제를 사용하여 한번 헹군 후 사용해 주면 냄새 걱정 NOPE! 세탁망 대용으로 사용하실 때 이렇게 해보세요!

3. 물놀이 용품 보관

아이들을 키우면 무조건 있는 물놀이 용품! 보관 잘못하면 물때나 곰팡이가 쉽게 생기기 마련인데 이건 아이들 거니 더욱 신경 써서 말려줘야 하잖아요.

양파망에 넣어서 보관해 보세요. 양파망 덕분에 물기가 쫙 빠지는 건 물론이고 통풍 잘 되는 곳에 걸어두고 햇볕에 말릴 수 있어서 편리하고 위생적이라 양파망을 계속 쟁여두실 거예요!

저는 강아지 키우는 친구한테 이 꿀팁을 전해줬거든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삑삑이도 강아지들 한번 놀아주고 나면 침이 가득한데 이것도 잘 관리해 줘야 오래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안 그러면 금방 곰팡이가 스는 것 같던데 사용법은 똑같이 강아지 용품을 안에 넣어주고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기만 하면 끝!

친구도 양파망 이제 버리지 않고 놀이용품을 보관한다고 하던데 뿌듯했답니다ㅋㅋ

4. 수세미 대용

수세미가 오래돼서 거품이 잘 안 나거나 싱크대를 청소해야 할 때 양파망을 사용하면 더욱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요. 싱크대 청소나 하수구 청소할 땐 그릇 닦는 수세미랑 같이 사용하면 뭔가 찝찝하잖아요. 아무래도 음식을 담는 접시를 닦는 것과 청소하는 것은 다르니!

이럴 땐 새로운 수세미를 꺼내 싱크대를 청소하지 말고 양파망을 사용해 보세요. 양파망의 까칠한 면을 싱크대에 청소하면 더욱 깔끔해지는 느낌을 주고 거품도 잘 생겨서 수세미 대용으로도 안성맞춤이랍니다. 살림브로 집 청소용 수세미는 양파망으로 정했어요. PICK!

5. 전선 보관

안 쓰는 선들을 보관할 때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고무줄에 묶어서 아니면 그냥 봉투에 넣어두시나요? 그럼 어떤 건지 봉지를 풀어서 확인해야 하잖아요. 이런 번거로움은 이제 그만!

양파망 속에 넣어두면 망이라 내용물이 육안으로 빠르게 확인 가능하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살림하는데 편리하게 해준답니다. 완전 머스트 아이템이었잖아?

어때요? 주방부터 화장실 심지어 세탁실까지 여기저기로 사용되는 양파망! 이것뿐만 아니라 캠핑 갈 때 야채 보관하거나 비누로 방향제를 만들고 음식물 쓰레기 망 등 활용도가 까도 까도 계속 있답니다.

여러분도 버리지 말고 양파망 활용해 보는 거 어떤가요? 한번 쓰면 계속 쓰고 계실걸요ㅎㅎ

author-img
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 우엉은 가을철 뿌리에 영양을 가득 저장하는 대표적인 뿌리채소다. 마그네슘, 칼륨, 인, 칼슘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약’으로 불려 왔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엉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며,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해독제로 활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단순한 채소가 아닌 전통 약재로도 인정받아 온 셈이다.
    혈관부터 피부까지…'뿌리채소 끝판왕' 우엉 하나면 다 해결된다!
  • 가을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하지만, 이 시기는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진드기는 풀숲이나 산책로에 숨어 있다가 반려견의 체취와 체온을 감지하면 몸에 달라붙는다. 단순한 가려움증을 넘어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가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위험 요소다.
    산책 중인 반려견이 위험하다?!…목숨까지 위협하는 '이것' 주의하세요!
  • 칫솔은 매일 사용하는 위생용품이지만 교체 주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2~3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끝이 닳으면 세정력이 떨어져 치아 사이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다. 특히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잇몸 염증이나 구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매일 쓰는 생활용품…제때 바꾸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라이프] 인기 뉴스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 우엉은 가을철 뿌리에 영양을 가득 저장하는 대표적인 뿌리채소다. 마그네슘, 칼륨, 인, 칼슘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약’으로 불려 왔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엉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며,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해독제로 활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단순한 채소가 아닌 전통 약재로도 인정받아 온 셈이다.
    혈관부터 피부까지…'뿌리채소 끝판왕' 우엉 하나면 다 해결된다!
  • 가을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하지만, 이 시기는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진드기는 풀숲이나 산책로에 숨어 있다가 반려견의 체취와 체온을 감지하면 몸에 달라붙는다. 단순한 가려움증을 넘어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가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위험 요소다.
    산책 중인 반려견이 위험하다?!…목숨까지 위협하는 '이것' 주의하세요!
  • 칫솔은 매일 사용하는 위생용품이지만 교체 주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2~3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끝이 닳으면 세정력이 떨어져 치아 사이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다. 특히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잇몸 염증이나 구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매일 쓰는 생활용품…제때 바꾸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라이프] 추천 뉴스

  • 배우 한가인은 평소 건강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간식 선택에 더욱 신중하다. 그녀는 “달콤함”보다 “성분 표”를 먼저 확인하며, 당류와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고른다. 이번에 공개된 그녀의 간식 리스트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혈당 걱정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한가인 건강 간식' 공개
  • 건강한 삶을 향한 관심이 커지면서 ‘저속 노화’라는 키워드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저속 노화는 단순히 늙지 않는 법이 아니라,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생활 철학을 말한다. 배우 한가인, 장나라 등 동안으로 주목받는 스타들이 꾸준히 저속 노화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안 배우들은 꼭 지킨다는 '저속 노화 식단' 무엇?
  • 매일 샤워를 하더라도 수건을 한 번 쓰고 다시 사용한다면 청결을 유지한다는 본래 목적이 무색해질 수 있다. 피부 각질, 땀, 체액이 묻은 수건은 미생물이 증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된다. 전문가들은 “수건은 최대 두 번까지만 쓰고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 노약자, 환자라면 매번 새로 세탁한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낀다고 한 번 더 쓰면 …” 하루 만에 세균 수천 마리 번식합니다
  •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안정감으로 사랑받는다. 그러나 일부 고객은 메뉴판에 없는 ‘히든 메뉴’를 찾으며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한다. 이 메뉴들은 기본 음료를 변형하거나 추가 토핑을 더 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식 이름으로 주문할 수는 없다. 대신 레시피를 알고 직접 요청해야만 즐길 수 있다.
    스벅 알바생만 안다는 메뉴판에 없는 '히든 메뉴' 정체
  • 암·고혈압 위험 뚝 떨어트리는 한국인이 먹는 '음식'
  • 전문가들은 임산부 운동을 ‘권장’하면서도, 모든 경우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체력 유지와 분만 준비에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산모의 몸 상태, 태아의 발달,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이하늬·손연재도 '만삭 운동'…무작정 따라하면 큰일 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