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10년차 살림9단이 위생장갑에 ‘물’ 넣어서 사용하는 이유

박혜진 기자 조회수  

위생장갑 이렇게
활용하면 완전
잘 사용한다 소문날 듯

하이 헬로우 안녕~ 살림브로 왔어요! 이제 날도 좋아지니 여행 가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지 않나요? 저는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에서 고기 구워 먹는 거 너무 좋아해서 캠핑 가고 싶은 욕구가 뿜뿜합니다ㅋㅋ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전 완전! 너무 가고 싶어요. 근데 여행 2박으로 가버리면 인생샷을 위해 옷은 매일 바꿔 입어야 해서 옷도 많이 챙겨야 하고 준비물도 더 많아지잖아요? 심지어 캠핑을 가면 더더욱.. 왜 이리 챙길 게 많은 건지 가방을 챙길 때마다 별거 안 챙기는 거 같으면서도 막상 가방 들어보면 무게가 나가더라고요? 후

그럴 때 가방의 부피를 줄어들게 하는 꿀팁을 오늘 이 살림브로가 가져왔단 사! 실! 여행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하니 알아볼까요? 아마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도 있을 테지만 몰랐던 것들도 있을 거예요. 같이 한번 알아보러 갈까요? 그럼 레츠 고고싱

  1. 칫솔 보관

혹시 가족끼리 여행 갈 때 칫솔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hoxy.. 비닐봉지에 한 번에 넣어서 보관하는 건 아니겠죠? 가족이어도 좀 찝찝쓰 하잖아요.

비닐봉지 대신 위생장갑 꺼내서 손가락 위치에 칫솔 하나씩 끼워 넣어주면 깔끔하게 분리되어 보관 가능하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몰랐던 분들 이런 방법도 있었답니다~ 이거 은근 한번 알고 나면 계속 사용하는 거 같아요. 저는 1박 여행 다니면 항상 이렇게 가지고 다니거든요.

  1. 샴푸 린스 보관

칫솔이 해결됐는데 아직 해결 안 된 한 가지가 있죠. 바로 세면도구. 샴푸, 린스 통이 아무리 작게 나와도 이것도 짐이 되는 건 사실이잖아요.

숙소에 있으면 상관이 없지만 뭔가 거기 있는 거 써도 되나 찝찝하기도 하고 그래도 내가 사용했던 걸 맘 편히 사용하고 싶어서 전 집에서 가지고 가거든요. 그런데 이 샴푸, 린스, 바디워시 통들도 요즘 통이 작게 나오는 거 아는데 이것도 은근 자리차지 한단 사실 ㅠ

이것보다 더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샴푸, 바디워시 등 사용할 만큼 위생장갑에 넣어요. 그럼 5가지 종류를 넣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렇게 가지고 가면 새기 마련이에요. 그럴 땐 고데기로 한번 지져주면 됩니다. 그럼 샐 걱정은 노노~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고데기 열이 너무 높으면 장갑이 녹을 수 있기 때문에 고데기가 어느 정도 열이 오르면 전원을 끄고 식혀줘야 합니다. tip!

  1. 파 보관

실생활에서나 캠핑 갈 때 알고 있으면 완전 도움 되는 다진 마늘, 파 보관법! 다진 마늘이나 파는 한번 용기에 담아두면 그 용기는 냄새가 배서 씻어도 냄새가 사라지기 힘들죠ㅠ 하지만 한번 사용하기 전에 미리 다져두거나 썰어놓으면 다음번에 쓸 때 정말 편해지는 거 다들 알죠?

그래서 이렇게 위생장갑에 한 번 쓸 만큼 덜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잘라 쓰는 거 너무 좋죠~ 이건 캠핑이나 여행 갈 때 사용하면 빛을 발하는 방법입니다. 따로 통을 가지고 가지 않아도 돼서 짐과 무게를 확실하게 줄여줄 수 있답니다.

  1. 이유식 재료보관

이유식 재료는 적은 양으로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데요. 재료를 소분해서 잠깐 보관하는데 위생장갑을 사용해도 좋답니다.

5가지 종류를 넣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대신 아기들이 먹어야 하는 음식이기에 최대한 빨리 사용해 주는 게 좋겠죠?

  1. 파리 퇴치

시장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게 바로 위생장갑에 빵빵하게 물 넣어서 걸어두는 풍경ㅎㅎ 물을 가득 넣어주면 볼록렌즈 효과로 빛이 굴절돼서 파리가 무서워서 근처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해요.

이건 사용했던 위생장갑으로도 활용 가능하니 캠핑 갔을 때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 내 근처에 올 생각 절대 하지 마라!

위생장갑으로 너무 많은 걸 할 수 있어서 놀라셨나요? 한번 알아두면 다음부턴 짐을 더욱 줄일 수 있으니 유용한 것 같아요.

이외에도 핸드크림을 듬뿍 바르고 위생장갑을 끼워주고 있으면 손 보습 효과도 더욱 높아진다고 하는데 겨울에 이 방법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까도 까도 활용법이 계속 나오는 양파 같은 위생장갑 활용법! 오늘부로 살림9단 돼봅시다~

author-img
박혜진 기자
PHJ@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댓글 많은 뉴스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