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카스타드가 바나나맛 뒤엎을 것 같다는 ‘돼지바’ 맛 신상 정체

김유현 기자 조회수  

어렸을 때 자주 먹었던 국민간식인 카스타드 아시나요? 오리지널 이외에도 모닝밀, 스위트골드, 바나나 맛 등등 다양한 맛들을 출시하면서 매번 화제를 모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카스타드 카카오베리’를 들고 왔어요~신상품은 아니지만 올해 봄 한정판으로 나왔던 제품이죠. 바로 알아보실까요?

출처: 롯데제과
출처: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올해 봄 시즌을 맞아서 제철 과일인 딸기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신제품을 선보였었는데요. 향후에도 인기 제품에 제철 과일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줄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거라고도 했다고 하네요.

오늘 달달한 게 땡겨서 편의점에 갔는데 오리지널 카스타드도 아닌 카카오베리 맛이 있길래 (뒷북이지만) 사 와봤어요. 오리지널 카스타드도 국민 간식인 만큼 가끔 사 먹으면 너무 맛있는데요. 카스타드 카카오베리도 그만큼 맛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카스타드 카카오베리’ 4봉입 들어있는 박스의 가격은 2400원이에요. 하나에 600원이면 나쁘진 않은 듯,,?

카스타드 안에는 베리잼이 들어있는데요. 라즈베리퓨레가 0.33%, 블루베리 농축액이 0.18%, 딸기 농축액이 0.14% 정도 되네요. 코코아 분말은 2.1%!

칼로리는 1봉(26g) 당 100kcal! 오우 생각보다 높네요ㅋㅋ앉은 자리에서 4봉 다 먹으면 400kcal,,,

이렇게 모아놓으니까 되게 귀엽네요ㅋㅋ카카오베리라는 컨셉에 맞게 색깔도 분홍색에다가 배경에 베리가 가득가득~

드디어 까봐서 무게와 길이를 재 봤어요. 무게는 28g에 길이는 6cm 정도 되네요. 작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너무 작아요ㅜㅜ요즘 과자가 점점 더 작아지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ㅜㅡㅜ

한 손에 딱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 초코파이보다도 작은 것 같아요ㅋㅋ옆에를 보면 구멍이 뽕 뚫려있는데요. 이 작은 구멍은 제조공법상 크림주입을 위해 있는 것이라고 포장에 친절히 적혀있네요ㅋㅋ

겉에 빵은 기존 카스테라 오리지널과 똑같은 재질이에요. 빵 부분만 먹었을 때의 맛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카카오맛이 났는데요. 카카오맛이 은은하게 나고 빵 자체가 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반을 갈라보았는데요. 안에는 밀크 크림과 베리잼이 들어있어요. 베리잼이 가운데에 있을 줄 알았는데 옆쪽에 몰려있더라구요ㅋㅋ그나저나 잼이 왜 이렇게 적죠??!좀만 더 넣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ㅜ

밀크 크림은 오리지널 커스타드에 들어있는 크림과 제형은 똑같아요. 맛은 우유맛이 강해요! 우유버터크림 맛이에요. 오리지널 크림보다 달지 않고 딱 적당해서 먹기 좋았어요. 베리잼은 온갖 베리가 다 들어갔다고 하지만 딸기잼이랑 제일 유사했어요ㅋㅋ상콤달콤한 딸기잼맛!

전체적으로 먹었을 때에도 맛있었어요! 은은한 카카오빵이랑 밀크크림, 베리잼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딱 당 떨어질 때 가볍게 한 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먹다 보면 은근히 목이 막혀서 아메리카노는 필수!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재구매 의사: 있음. 가끔 당 떨어질 때 사 먹기 좋을 듯
별점: ★★★개

오늘은 롯데제과의 카스타드 카카오베리를 먹어봤는데요. 기존의 오리지널 카스타드도 원래 좋아하지만 카카오베리 맛도 매력이 있더라구요. 은은한 카카오맛 빵과 우유크림, 베리잼의 3가지 조합이 잘 어우러진 간식이에요. 부드럽고 촉촉하고 맛있어서 앉은 자리에서 4개 다 까먹었네요ㅋㅋ초코파이나 몽쉘이 질릴 때쯤 먹어주면 괜찮을 것 같아요ㅎ(여전히 내 맘속 1등은 몽쉘ㅎ)

author-img
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댓글 많은 뉴스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