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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가 끝까지 우려먹고 있다는 BTS 아이스크림 후속작

장라움 기자 조회수  

지난번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한 배스킨 라빈스! 찐~한 보라색 아이스크림으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보라보라 블라스트, 아이스 마카롱, 아이스 모찌에 이어 ‘아이스 샌드위치’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한 번 사봤어요. 역시 잘나가는 제품은 끝까지 우려먹는(?) 배라! 함께 보실까요?

출처: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 @baskinrobbinskorea
출처: 배스킨라빈스 인스타그램 @baskinrobbinskorea

강렬한 보라색이 인상적인 배스킨 라빈스 ‘세 번째’ 이달의 디저트에요. 8월까지 정가에서 500원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하네요.

배라 냉동고 쪽에 갔더니 이런 휘황찬란한 포토카드가 있더라고요. 아미분들은 참고하시길!^_^

샌드위치 발견! 정가는 4천 원인데 할인해서 3,500원에 구매했어요. 500원 싸서 망정이지 정가였으면 절대 안 사 먹었을 것 같은..

종이상자에 들어있는 보라보라 샌드위치에요. 패키지가 꽤 귀엽네요?

내용량 100g에 칼로리는 249kcal! 거의 밥 한 공기 열량이네요. 역시 간식 먹을 때는 흐린 눈 필수..!

포장을 열자마자 눈에 띄는 보라색! 정말 ‘찐’보라색이네요. 빵 만들 때 자색고구마 색소를 듬뿍 넣었나 봐요.

아니 근데 크기 너무 작은 것 아닌가요..? 삼각김밥도 아니고 크게 3입 먹으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요. 양보단 질을 선택했나 봐요.

보라색 빵 사이에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 블루베리 시럽이 들어있어요. 알록달록한 게 맛있어 보이네요. 그런데 샌드위치 포장 상자만 보고 겉에 블루베리가 콕콕 박혀있는 줄 알았는데, 코빼기도 안 보여서 살짝 아쉬웠어요.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은 블루베리를 우유에 갈아먹는 듯한 맛이에요. 중간에 들어있는 블루베리 시럽이 상큼해서 좋았어요.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은 치즈 맛이 굉장히 은은하게 나네요. 모르고 먹으면 그냥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착각할 정도? 미슐랭 심사위원처럼 맛을 음미해야지 치즈 맛이 조금 느껴져요.

아이스크림과 빵 사이에는 설탕 시럽이 한 겹 발려있어서 달콤함과 촉촉함이 한층 살아났어요.

빵은 카스테라처럼 달콤했는데요. 푸스스 흩어지는 식감이 아니고, 퐁신퐁신함이 살아있어요. 폭신한 스펀지케이크 같은 느낌!

크게 한입 먹어봤어요. 아니 이 맛은? 아이스크림 빵또아를 블루베리 버전으로 만든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ㅋㅋ) 달콤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에 상큼한 블루베리 시럽을 달콤한 빵과 함께 먹으니 더운 여름에 시~원한 디저트로 안성맞춤일 것같네요.

먹다 보니 블루베리 과육이 아주 살짝씩 씹히더라고요! 블루베리가 조금 더 큼직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씹히는 게 어디냐며ㅎㅎ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듯한 제품이에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총평
재구매 의사 : 없음. 차라리 빵또아 사 먹는 게 나을 듯!
별점 : ★★개

상큼 달달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이 시원해서 맛있었지만, 이 정도 크기에 4천 원이라면 저는 안 사 먹을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빵또아 천 원에 팔던데.. 요 제품 대신 빵또아 4개 사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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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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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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