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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때문에 다시 태어났다는 갈색 버섯 요리

홍경진 기자 조회수  

이번에 맛남의 광장에서 ‘갈색 팽이버섯’이 소개되며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밥심은 이전에도 갈색 팽이버섯을 알고 있었음에도 흰색 팽이버섯이 일본에게 로열티가 지급되는 농작물인 줄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보며 우리나라 농산물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 그런 의미로 오늘은 방송에서 알려주셨던 갈색 팽이버섯 요리를 직접 해보려고 해요!

재료는 매우 간단합니다ㅎㅎ 주인공인 갈색 팽이버섯과 튀김가루, 계란, 식용유만 있으면 끝!

이게 바로 갈색 팽이버섯인데요. 황금팽이버섯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대중적으로 알고 계시는 흰 팽이버섯에 비해 식감이 좀 더 쫄깃하며 조리했을 때 노릇하니 색상도 더 예쁜 게 특징이에요.

요리를 시작하기 앞서 튀김용 기름을 불에 올려 온도를 올려줄게요. 대신 준비과정이 길어지면 온도가 너무 올라서 탈 수 있으니 잊지 말고 확인해 주세요!

버섯 밑동 부분은 제거해줍니다.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내주세요.

그다음 달걀물을 만들어 줄 건데요. 밥심은 달걀 2개를 사용했어요. 이때 소금 간을 해주셔도 좋지만 밥심은 튀김가루에도 간이 살짝 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풀어놓은 달걀에 팽이버섯을 담가준 후

튀김가루를 묻혀주시면 끝! 오늘 레시피는 따로 반죽을 하지 않더라고요.

대신, 바삭한 식감을 위해선 달걀물과 튀김가루는 최대한 털어내 준 후 튀겨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앞뒤로 뒤집어 주며 튀기다 노릇하게 색이 나면 건져주세요~

짜잔~ 황금옷을 입은 황금팽이버섯튀김 완성입니다~! 사진으로도 고소한 냄새가 나지 않나요~


★★★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된 방식으로 튀겨보았는데 이 방식으론 완전 바삭한 식감은 아니라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버섯 특유의 향과 튀김의 소함은 bb

난이도
★★★개 반
역시 튀김은 힘들어요..ㅎ 튀김옷을 만들지 않아 더 간단할 줄 알았는데 버섯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달걀물을 고르게 털어내기가 더 어려웠어요.

버섯은 너무나 맛이 있었지만 튀기는 방식이 좀 아쉬웠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달걀물 대신에 버섯에 덧가루만 입히고 튀김가루와 물로 반죽을 해 튀겨주시는 게 더 바삭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흰 팽이버섯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는 있었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갈색 팽이버섯을 소비해주신다면, 재배 농가가 늘어나며 가격 또한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우리 모두 같이 우리 농산물 많이 많이 소비해보아요~!(ღ•͈ᴗ•͈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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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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