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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안보고 모양으로 대충 이름 지은 것 같다는 과자 정체

장라움 기자 조회수  

요즘에 신기한 모양의 간식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SNS를 구경하다 독특한 모양새의 과자가 나왔길래 밥심이 들고 와 보았습니다ㅎㅎ

같이 보러 가실까요~?

편의점 방문할 때마다 보이지 않더니 일주일 만에 발견한 찹쌀 도나스!

밥심은 이마트 24에서 발견했어요. 가격은 1,500원입니다.

세상에 과자 한 봉지가 50g도 안되는 거 사실인가요?! 거의 계란 1알 무게예요ㅋㅋ

국산 찹쌀 분말을 사용했다고 홍보를 하고 있던데, 그런 거 치고는 굉장히 조금 들어가네요..ㅎㅎ

밀가루는 생면 파스타 만들 때 주로 사용하는 세몰리나를 사용했더라고요.

봉지를 뜯어보았는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반까지도 못 차올라있는 과자들이 저를 반겨주었어요ㅎ

이 정도면 갑자칩 뺨치는 질소 아닌가요. 심지어 얘는 안에도 비어있는데,,

양을 가늠해보기 위해 전부 쏟아보았는데, 부서져있는 과자들이 많았어요ㅠ

대략 35알 정도의 도나스들! 요즘 과자들은 정말 한 봉지는 가뿐히 먹을 수 있는 양들인 것 같아요.

표면을 자세히 살펴보니 겉면에 설탕들이 붙어있었어요. 크게 부풀어있는 애들보다 설탕 양도 많이 묻어있더라고요.

한입 베어 먹어보았는데요. 봉지를 뜯을 때부터 찹쌀 도너츠보단 츄러스 향이 난다고 느껴졌는데, 맛 또한 츄러스에 더 가까운 편이었어요.

속이 비어있고 과자 자체도 굉장히 얇아서 식감 하나는 확실히 바삭하네요.

남대문 찹쌀도나스란 이름이 갑자기 무색해지는 순간이네요ㅋㅋ 남대문 도너츠 사장님들이 드셔 보시면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요..ㅎ

생각보다 밋밋한 비주얼과 맛을 살려보기 위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았는데요. 얘는 그냥 먹는 게 더 나았습니다..ㅎㅎㅎ 타지 않게 살짝만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과자가 얇아서 그런지 쓴맛이 올라오더라고요.

또, 설탕이 녹으면서 단맛이 베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아예 날아가버려요. 바삭함이 늘기는 하나 원래도 바삭하기 때문에 굳이 돌릴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반

사실 바삭함 외에는 잘 모르겠는 과자였습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은데, 원래도 속이 비어있는 과자인데 양까지 너무 적어서 마음이 조금 상했달까요..?ㅎㅎ

아무래도 찹쌀도넛은 쫄깃함이 생명이라 그런지 모양 말고는 찹쌀도넛 같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밥심이 느끼기엔 츄러스에 더 가까운 맛이었어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밥심님이 힘들게 구하셨다고 했는데, 구하러 다닐 정도의 과자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달달한 맛에 바삭한 식감 때문에 계속 당기기는 하는 맛입니다. 모양이 재미있어서 한 번쯤은 사 먹을 법 하지만 다시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모양이 신기해서 웃기기는 했지만 재구매를 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칭찬을 하나 해주자면 과자가 얇기 때문에 식감 하나는 바삭해서 좋았어요!

밥심처럼 따뜻하면 조금 더 찹쌀 도넛 같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에프에 돌리시는 분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ʕ ͡° ͜ʖ ͡°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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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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