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밥심이 SNS를 구경하다 쿠키계의 에르메스라는 문구를 보고 뭔가에 홀린 듯 구매해버린 쿠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ㅋㅋ
일본 여행 가면 무조건 사야 하는 쿠키로 인기가 많았다는데요. 어떤 쿠키인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아직 우리나라에 정식 매장은 없는 것 같고, 백화점에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가끔 판매를 진행하는 것 같더라고요! 현재는 강남,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렸다고 하여 밥심은 강남으로 방문했어요.
쇼핑백을 들고 와 확인을 해보니 쿠키와 홍보지? 가 같이 들어있었어요! 강남점에는 오리지널 버터맛과 딸기, 레몬 총 3가지 맛을 판매 중이었는데, 밥심은 처음 먹어보는 거라 오리지널로 구매해보았습니다!
밑부분에는 원재료 표가 적혀있는데요. 냉동으로 들어와서 해동 후 판매하는 제품인지 재냉동을 금하고 13일 안에 섭취를 권장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입구에 붙은 스티커는 굉장히 잘 떨어져서 좋았습니다ㅋㅋ
드디어 개봉~! 9개입, 15개입으로 판매 중이어서 밥심은 9개입으로 선택ㅎㅎ 개당 3,300원 정도로 비싸기는 비싸네요..ㅎㅎ
이렇게 소포장되어있어서 나눠먹기 좋을 것 같아요. 아껴먹을 수 있을 것 같달까요?ㅋㅋ
정사각형 모양 쿠키로 딱 봐도 바삭할 것 같이 생겼어요. 홍보지에는 먹기 좋은 디자인이라고 적혀있던데,, 그냥 사각형 모양이에요ㅎ
가로, 세로 4.3cm 높이는 1.7cm로 큰 사이즈는 아니에요.
무게 또한 23g으로 가벼웠습니다!
크림을 보고 싶어서 반을 떼어보는데 캐러멜이 끈적하게 늘어지더라고요.
우선 버터크림은 단맛이 거의 없고, 식감은 일반적인 버터크림 그대로 부드러웠어요. 단맛이 없어서 그런지, 크림만 먹었을 때는 조금 느끼하더라고요. 대신, 저렴한 버터맛은 아니었어요.
캐러멜도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았고, 여기서도 버터향이 살짝 느껴졌어요. 카야잼 같은 농도? 였습니다ㅎㅎ
마지막 쿠키는 역시나 굉장히 바삭하면서, 끝에는 사각 한 느낌으로 녹는 것 같았어요. 다이제 쿠키 부분이나 로투스 같은 식감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달지 않아서 차를 마시면서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대신, 크림은 조금 줄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babshim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반
처음에 가격이 너무 비싸서 다시 사 먹을까 싶었는데.. 왜 항상 품절 대란에 일본 여행 필수품이라고 하는지 알아버렸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고 바삭하면서 부드러운 게 맛있더라고요..ㅎㅎ 팝업스토어가 사라지기 전에 한 번 더 사 먹을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없음 / ★★★
패키지 디자인도 예뻐서 선물로 주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달지 않은 건 좋기는 하지만, 그래서인지 조금 먹다 보면 크림이 느끼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가격이 비싸서 한 번에 많이 먹기 부담스러운 게 다행인 걸까요?ㅋㅋ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제가 먹으려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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