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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없다는 빵집과 손잡고 만들었다는 3천원대 피자

장라움 기자 조회수  

요즘은 다양한 냉동식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성비 끝판왕으로 핫했던 ‘이것’ 다들 아시나요? 바로 오뚜기 피자인데요.

냉동피자인데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좋아 냉동식 품계의 숨은 에이스라고 불리던 오뚜기에서 이 빵집과 함께 새로운 메뉴를 한정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밥심이 가져왔습니다.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오뚜기에서 한정 판매한다는 제품의 이름은 ‘옛날 핏-자’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 집인 ‘태극당’과 콜라보하여 출시했다고 해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 집과 콜라보하여 그런지 패키지부터 레트로풍이 물씬 나네요.

태극당이 직접 레시피 개발에도 참여해서 태극당의 피자빵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옛 추억이 두둥실 떠오를 맛일지! 밥심이 먹어보겠습니다ㅎㅎ

가격은 3,980원으로 온라인몰과 태극당 본점에서 구매 가능해요!

조리방법은 기존 오뚜기 피자랑 같아요! 가장 맛있는 조리 방법을 찾고 싶어 4가지 전부 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오븐이 없어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 총 3가지 방법으로만 진행했어요!

두근두근 떨리는 피자 언박싱~! 이번 피자는 과자 박스처럼 포장을 뜯게 되어있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귀엽더라고요.ㅎㅎ

피자 등장! 완전히 뜯기 전에 살짝 봐도 토핑이 굉장히 가득 올라가 있어 보여요. 토핑은 소지, 맛살, 피클,  모짜렐라 치즈로 구성되어 있고 소스는 케챱과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어요!

크기는 18cm로 아담해요. 1인분 사이즈로 나왔다고 하던데 정말 딱 1인분 사이즈더라고요.ㅎㅎ

밥심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로 먼저 조리해보았어요. 박스에 쓰여있던 대로 해동하지 않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줬어요ㅎㅎ 하지만 치즈가 완벽히 녹지 않아 밥심은 1분 더 돌려줬답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노릇노릇한 느낌은 없었고 치즈도 생각보다 잘 안 늘어나서 아쉬웠어요.ㅜㅜ 피자 도우는 부드럽고 케첩과 마요네즈가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딱 태극당 피자빵을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느낌이에요!

먹다 보니 도우 끝부분은 조금 딱딱하더라고요. 덜 데워져서 그런가 싶어서 다시 레인지에 돌려봤는데도 똑같았어요ㅠㅜ

전자레인지 조리는 간편하지만 도우 끝부분이 딱딱해서, 평소에도 끝부분을 남기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다음은 에어프라이어! 200℃로 예열 후 10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온도와 시간은 에어프라이어 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중간 확인은 필수-★

돌아가는 내내 굉장히 맛있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bb 냄새가 아니었다면, 밥심도 잊고 있다가 다 태워먹을 뻔했어요ㅋㅋ

쪼금 탄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피자가 완성되었어요. 시간은 전자레인지보다 오래 걸리지만 그만큼 더 노릇, 바삭하게 구워지더라고요.ㅎㅎ 도우도 끝부분까지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답니다!

같은 제품이어도 확실히 조리 방법에 따라 맛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 조리는 짭짤한 맛이 강하면서 피자보다는 피자빵 같다는 느낌이었고, 에어프라이어에 돌린 피자는 짠맛도 덜하고 식감이나 맛 자체도 피자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조리해봤어요!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상온에서 1시간 정도 피자를 해동한 뒤 프라이팬 약불에서 뚜껑을 덮고 10분 정도 조리해줍니다.

여기서 잠깐! 해동을 더 빨리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자레인지에 15-20초 정도 돌려주시면 되고 피자치즈를 녹이기 위해서는 뚜껑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

약불에서 은은하게 구워줘야 해서 그런지 확실히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기다리는데 아주 힘들었습니다 (๑•̀ㅁ•́๑) 밑은 바삭하고 윗부분은 바삭해서 식감은 전자레인지보다 괜찮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불 조절도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에어프라이어가 있으시다면 에어프라이가 가장 나을 것 같아요..ㅎ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태극당 가면 항상 먹는 피자빵이 더 고급져진 느낌이에요.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은 게 노릇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혼자서 피자 시켜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이 정도 가격에 이 퀄리티라면 몇 번 더 사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개 반

생각보다 케찹 향이 강하고 피자 자체가 약간 짰어요. 프라이팬은 기름을 둘러서 그런지 느끼해져서
기름을 두르지 않고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피자보다는 피자빵 맛에 더 가까워서 기존 오뚜기 냉동 피자를 사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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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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