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 햄버거도 아니고 치킨도 아니고 ‘이것’ 먹으러 방문하신다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죠?
바로 비스킷! 그 어떤 메뉴의 출시 소식보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았다는 KFC의 새로운 비스킷, 같이 보러 가실까요~?
개당 가격은 2,100원으로 오리지널 비스킷보다는 200원 더 비싸네요.
*인터넷 후기글은 보니 배달 구매하신 분들은 신메뉴는 물론 비스킷 가격도 더 비싸게 구매하셨더라고요. 드실 분들은 매장 방문 추천드려요!
딸기잼은 개당 200원으로 별도 구매해야 해요.. 오리지널 비스킷은 딸기잼이 같이 오지만 이번 신메뉴는 아니랍니다ㅠㅠ
봉투를 열자마자 마늘과 파 냄새가 확 풍겨오는 거 있죠?ㅋㅋ
지름은 7.5cm로 거의 동일했고, 부풀기? 높이? 정도는 조금씩 차이가 있었어요.
무게는 105g으로 확실히 묵직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반을 갈라보았지만~? 크림 양.. 너무 한 거 아닌가요ㅠㅠ 잼도 안 주는데 크림도 야박하게 들어있더라고요.
크림치즈만 따로 먹어보았는데요. 크림치즈의 꾸덕한 질감은 아니고, 커스터드 크림처럼 탱글거리면서 뭉치는? 질감이었어요.
맛도 그렇게 진하지는 않고 연한 크림치즈에 마늘맛도 엄청 연하게 올라오는 정도랄까요?
크래커 부분은 파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대만에 누가크래커의 크래커 부분이랑 굉장히 비슷한 맛이 났어요! 물론 식감은 완전히 달라요ㅎㅎ 개인적으로 크래커랑 크림이 조금 느끼한 맛이라 그런지 오리지널보다 유독 퍽퍽하게 느껴졌어요.
급하게 딸기잼을 뿌려서 먹어보았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ㅎㅎ 딸기잼 맛에 마늘과 크림치즈맛이 조금 묻히더라고요. 아마, 양이 너무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그래도 먹다 보면 느끼해서 차라리 딸기잼 맛으로 먹는 게 더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개 반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가운데 부분은 맛이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게 들어있어서 나머지 부분 먹기가 힘들었어요ㅠㅠ 느끼한 맛도 꽤 강해서 먹다 보면 금방 물릴 것 같은 맛이에요. 무엇보다 딸기잼 별도 구매는 조금 치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ㅎ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
평소 크림치즈를 좋아하는데, 대파가 들어있는 비스킷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조금 아쉬운 점은 크림치즈 양이 조금 적다는 거? 그래도 딸기잼이랑 먹으면 또 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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