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치킨 시켰는데 중화요리가 왔어요” 역대급이라는 멕시카나 신상 수준

장라움 기자 조회수  

멕시카나에서 어향동고 시키신 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치킨시장에서 무슨 페스티벌이라도 하듯, 푸라닭의 콘소메이징부터 BBQ의 로제치킨, 크런치 버터 치킨 등 정말 다양한 신메뉴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치킨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죠! (๑・ิ◡・ิ๑) 그런데 이번에는 멕시카나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신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 봤답니다.

제품 정보

오늘 소개해 드릴 신상은 멕시카나의 ‘어향요리치킨’
사실 이번에 출시한 신상은 웍셔리 치킨이라고 어향요리치킨, 깐풍요리치킨, 리얼치킨꿔바로우 총 3가지였는데요. 깐풍이나 꿔바로우는 어느 정도 예상되는 맛이지만 어향요리치킨은 어떻게 치킨으로 맛을 살렸을지 가장 궁금하더라구요. 게다가 단짠 감자 치즈볼과 콜라 세트가 있길래 바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어향요리치킨 단품으로 구매하면 20,900원이고 세트로는 26,900원이었는데 배달비가 4,000원.. ㅠ 배달비가 요즘 왜 이렇게 비싸게 느껴지는지.. 그래도 어향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여향동고는 중식 중에서도 고급 요리라 어향동고 하나 시키려면 기본 3만 원 이상이니까 어향치킨이 이 정도면 괜찮은 건가..? ㅋㅋㅋ 일단 맛부터 봐야겠어요!

어향소스가 듬뿍 버무려져 있어서 그런지 오픈하자마자 냄새가 와.. 사람 정말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ㅠ 게다가 진짜 중식요리처럼 웍으로만 낼 수 있는 불향에 놀라서 흠칫..!(☉ o ☉) 치킨집에서 가능한 건가 해서 찾아보니 정말 웍으로 볶아서 만든다고..

멕시카나… 정말 이번에 이를 바득바득 갈았구나.. 게다가 치킨이 왜 이렇게 쫜득한지 어향소스에 버무려져서 감칠맛까지 확실하더라구요..ㅠ 놀란 마음 가라앉히고 아주 평범하게 못생긴 단짠 감자 치즈볼도 아무 기대 없이 먹어봅니다.

하… 이게 무슨 일이죠..? 멕시카나 원래 이렇게 비주얼 맛집이었나요..?? 배달 도착했을 때부터 좀 식어있어서 딱딱해졌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뭐.. 몰캉몰캉 미치도록 쫀득한 찹쌀도넛 속에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와 치즈가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멕시카나 안 먹은 지 정말 오래됐는데 이번 기회로 정말 반해버린 듯,, 중독성 있는 어향소스에 불향 나는 피망과 양파까지 올려서 먹어주면 그야말로 미쳤,,

꾸덕꾸덕한 소스와 야채도 꽤 들어있어서 자잘하게 찢은 치킨에 밥 슥슥 비벼서 치밥해먹기도 딱일 것 같아요! 이번에 정말 제대로 맛있는 치킨 하나 찾은 것 같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자주 있음 / ★★★★

어향소스에 양념된 치킨이라니.. 이건 혁명..! 평상시에 잘 먹기 힘든 어향동고나 어향가지요리를 치킨으로 재료만 바꿔서 만든 것 같았어요. 치킨이랑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네요! 매콤한 맛이 조금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입에 아주 촥촥 감기는 맛이라 정말 좋았어요! 양념치킨 먹고 싶을 때 자주 사 먹을 것 같네요.. ♥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종종 있음 / ★★★

어향이라는 단어만으로 중국 향신료 맛이 많이 날줄 알고 살짝 긴장?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을 정도로 너무 괜찮았어요! 간도 적당하고 튀김옷이 소스에 정말 절어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쫀득 바삭하더라고요. 피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도 소스가 맛있어서 치킨과 함께 먹으니까 조화도 잘 되더라구요! 그리고 단짠 감자 치즈볼!! 이거 미쳤어요 식어도 찹쌀떡 마냥 쫀득하고 입에서 녹는 맛!ㅠㅠ

밥심마켓 방문하기

author-img
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댓글 많은 뉴스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