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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수였나? 5200원인데 먹어도 배고프다는 에그드랍 신상 근황

박혜진 기자 조회수  

여러분 간단한 아침이나 근무 도중 간식으로 토스트만 한 게 없죠? 밥심이도 일하다 출출할 때면 따듯한 토스트에 커피 한잔하는 걸 즐기곤 하는데요, 그중 밥심이가 즐겨 찾는 프리미엄 에그 샌드위치 전문점 에그드랍에서 계란 흰자로만 만든 색다른 버거를 출시했다고 해서 얼른 가져왔어요!

에그 드롭 머랭 버거는 강남본점에서 선출시 후에 4월 28일부터 햄치즈와 메이플을 선두로 총 4가지의 머랭 버거를 순차적으로 전국 출시했다고 하네요.

‘세계 최초 머랭 버거’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세계 최초 일듯 해요. 계란 흰자로만 만든 버거 패티 라니.. 과연 어떤 맛일지..!

신메뉴는 총 4종으로 햄 치즈, 베지 가든, 메이플 베이컨, 포테이토 머랭 버거가 있었고요, 밥심이는 햄치즈와 달달한 메이플 머랭 버거를 주문했어요. 육안으로는 햄치즈가 풍성해 보이는데 메이플 베이컨이 200원 더 비싸네요. 베이컨이 햄보다 비싸서일까요?ㅋㅋ

두 가지 머랭 버거의 지름은 9cm로 동일했고, 높이는 메이플 베이컨이 약 5cm, 햄치즈가 7cm 정도예요.

오우.. 햄치즈 200g, 메이플 베이컨 136g으로 두 제품 무게 차이가 꽤 있네요? 햄치즈가 확실히 포만감을 줄 듯한 근거 있는 확신이 드는군요.

두 제품의 머랭 패티를 비교해보았어요:) 하나는 머랭 그대로의 플레인이고 다른 하나는 메이플 시럽을 촉촉하게 머금어서 어두운 색을 띠네요. 그래서인지 조금 더 물컹한 느낌..

머랭 패티는 모두 얇은 달걀지단으로 싸여있어요. 크기는 가로세로 약 7cm로 작은 편인 듯’◡’✿

패티의 질감은 스펀지케이크랑 엄청 비슷했어요!! 공기 반 머랭 반의 느낌? ‘구름을 베어 문 듯하다’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갑니다ㅋㅋ

머랭으로만 만들어진 게 아니라 크림치즈가 들어가서 살짝 짭조름하면서도 달달한 맛ᵒ̌ ᴥ ᵒ̌

마요 소스가 발린 브리오쉬에 사과 슬라이스&사과 콤포트가 들어있는 햄치즈의 사과 슬라이스는 눅눅하고 다른 재료와 어울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쉬웠다는…

햄치즈에 반해 메이플 베이컨은 비교적 심플한 구성! 구성 재료가 적어 패티 본연의 맛이 더 잘 느껴졌어요.

단면을 잘라보니 치킨버거랑 비슷한 비주얼이네요ㅋㅋ 브리오쉬 번은 엄청 푹신하고 한 면이 바삭하게 구워져 있어서 식감이 bb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있음 / ★★★

고기 패티보단 포만감이 덜하지만 그만큼 더부룩함 없이 순삭 가능이에요. 에그드랍의 강점인 부드러운 번과 잘 어울리는 패티라 술술 넘어가네요ㅋㅋ

크림치즈와의 색다른 조합도 좋고 햄치즈의 사과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굿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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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PH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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