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트러플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혹시 세계 3대 진미라는 송로버섯이 떠오르시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오늘은 버섯을 떠올리고 구매하셨다면 당황하실 수 있는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같이 가보실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트러플 초콜릿이에요ㅎㅎ 트러플 버섯이 들어있어서 트러플이 아니라, 생초콜릿, 파베 초콜릿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에요.
모양이 트러플 버섯 같아서 지어졌다는 유래도 있더라고요!
원래 생초콜릿의 경우 가격대가 나가는 편인데 가성비 타이틀에 맞게 5,99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네요. 밥심은 오리지널+헤이즐넛으로 선택했고, 크리스피도 있는 것 같았어요!
오.. 저렴한 가격의 비밀을 성분표를 보고 알아버렸습니다..ㅎㅎ 식물성 유지와 코코아 분말을 이용해 만들어진 초콜릿이네요. 프랑스산 저렴이 초콜릿..
틴케이스 크기는 높이 12cm로 작지 않은 크기예요.
뚜껑을 열어보니 두 봉지로 나눠 포장이 되어있고, 포장 안에 질소는 거의 없고 초콜릿으로 차 있어요.
두 가지 맛을 어떻게 구분하나 싶었는데, 포장지 뒷면에 무슨 맛인지 따로 표기되어있더라고요. bb
먼저 플레인(오리지널)부터 뜯어보았는데요. 표기 무게는 150g이었고 개수는 18개예요.
헤이즐넛도 똑같이 150g에 18개가 들어있었습니다.
뜯고 보니깐, 오리지널과 헤이즐넛이 모양도 다르게 생겼어요. 헤이즐넛이 더 길쭉하게 생겨서 섞어놓고 먹는다고 해도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음,, 맛은 아무래도 식물성 유지로 만들어서 그런지 느끼한 맛이 좀 강했고 쫀쫀한 식감도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엄청 빨리 녹더라고요. 날이 덥기는 했지만, 잡자마자 스르르 녹아버리는 마법..
밥심은 오리지널보다는 헤이즐넛이 더 맛있었어요! 헤이즐넛 조각도 꽤 많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고, 느끼한 맛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고소한 맛 때문인지 조금 덜 한 느낌이었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재구매 의사 : 할인할 때? / ★★개 반
우선 생초콜릿치곤 많이 저렴해서 좋았는데, 식물성에 분말인 걸 보고는 크게 메리트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어요.
그나마 헤이즐넛 맛이 씹는 맛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만약 헤이즐넛 단독 맛이 있다면 가끔 살 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