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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데우기만 했을 뿐인데..’ 사랑받는 며느리의 비밀

박혜진 기자 조회수  

명절이나 잔칫날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 하나 있죠? 바로~~바로~~ #전 노릇노릇하면서 윤기 챠르르 한 수제전은 먹는 거에 비해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음식인데요. 마트나 시장가서 재료 사고, 밀가루에 계란 묻혀서 또 굽고 지지고 뒷처리까지ㅠㅠ 아오 지긋지긋합니다…완전 난리부르스를 떨어야 하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하나부터 열까지 만들지 않아도! 바삭바삭 따끈한 전을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오는 #밀키트수제전 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제가 즐겨먹는 요 #김할매수제전은 냉동보관제품이라 꼭 명절이 아니더라도 쟁여놨다가 평소에 밥반찬이나 술안주 그리고 간식으로 부쳐먹기 참 좋더라고요.

가격도 종류 상관없이 1팩에 6,900원인데 생각보다 두께도 도톰하고 양도 넉넉bb 종류도 무려 5가지(오색꼬치전/깻잎전/동그랑땡/동태전/녹두전)라 입맛에 맞게 한팩 골라가시면 돼요! 개인적으로는 꼭 명절 아니어도 가끔 야식 겸 술안주로 먹으려고 냉동실에 쟁여놓는데요. 저녁에 한상 차려놓으면 옆집에서 잔치라도 열린줄 알더라고요ㅋㅋ 고소한 전냄새가 폴~폴~ 한 입 딱 맛보면 진짜 기가 막힙니다ㅠㅠ

조리법도 아주 간단한데요.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오븐 모두 사용가능하답니다. 저는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4-5분 정도 앞 뒤로 노릇노릇 구워줬는데요. (이미 한 번 기름에 부쳐낸 제품이라 계란물 따로 입히실 필요 없어요)

가장 먼저 부쳐본 #깻잎전 은 향긋한 깻잎에 돼지고기 소를 도톰하게 넣어 만들어서 넘나 맛있는 거 같아요. 깻잎만 부쳐도 향이 좋은 맛있는 전이 되는데, 야채와 고기까지 넣어 속을 꽉꽉 채워서 계란옷을 입혀놨으니~~ 육즙이 아주 그냥 입안에서 콸콸 쏟아지죠ㅎ

속이 꽉 찬 김할매 수제전 5종

요 #동태전 은 손으로 뜬 수제포를 사용해서 생선살이 야들야들하니 간도 전혀 안 짜고 너무 맛있어요. 요즘 밀키트로 나오는 전도 기계로 만든 것들이 많은데 요 #김할매수제전 은 할머니 손맛 듬뿍 직접 정성껏 부쳐 나와서 시판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크 흐~ 한입 먹으니 사르르~ 녹아요 녹아ㅎㅎ

#녹두전 은 녹두를 곱게 갈아서 김치와 각종 야채를 넣고 반죽해내서 부쳐냈다고 하는데요. 고소한 식감이 아주 눈 돌아가는 맛입니다 +_+ 두께감도 꽤 있고 식당에서 갓 부쳐낸 거랑 별반 차이가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요런 콩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는터라 남은 건 밥반찬이나 새벽에 손으로 몇개 집어먹으면 순식간에 없어져요…ㅠㅠ

wow 드디더 완성, 전으로 차린 한상인데요! 유명전집 부럽지 않죠? 절 내내 불 앞에서 지글지글 전 부칠 생각하면 요런 #수제전밀키트 는 꼭 쟁여놔야 할 거 같아요ㅠㅠ 단돈 6,900원이면 내 입맛에 맞는 전으로 하나 골라 딱 한팩에 맛나게 해 먹을수 있으니~~ 노르스름하니 맛깔스러운 자태를 보세요…너무 예쁘죠? 제가 만든 전은 안 이뻐서 식구들에게 눈치가 보였는데..요건 정말 웬만한 전집 안 부러울 정도네요ㅎㅎ

전 특성상 기름기가 많아서 한창 먹다 보면 속이 좀 니글니글할 수 있는데요. 요럴땐 또 뭐다? 막걸리아인교ㅎ 사발로 한모금 쭈욱 들이키면 입가심 겸 고소한 향이…..ㅠㅠ 원래 전은 막걸리랑 같이 먹어야 찰떡궁합이쥬! 느끼한 속도 가볍게 해주고 입가심으로도 넘나 좋은 거 같아요. 요 궁합은 도대체 누가 전파시켜놓은건지…참…궁디팡팡 해주고 싶을 정도네요ㅋㅋㅋ

그동안 전에 막걸리 한잔 먹고 싶어도 마땅히 집 근처에 전집도 없더라구요. 요즘같은 시기에 식당 가서 먹기도 꺼려졌는데 #김할매수제전 덕분에 웬만한 맛집 부럽지 않게 한상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어 넘나 만족이요ㅎㅎ

설날 음식이 원래 손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이 가잖아요 워킹맘 직장인 분들도 요런 #수제전밀키트 하나면 맛도 비주얼도 꼭 친정엄마가 해주던 그 맛으로 먹을 수 있는 거 같아요. 재료준비부터 부쳐내는 일까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손 많이 가는 전을 대신 정성껏 조리해서 보내준다니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6,900원에 #김할매수제전 꼭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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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PH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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