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커피필터 이렇게도 쓸 수 있다고? 자취생이 알려준 4가지 활용 꿀팁

박혜진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여러분~ 밥심입니다.  밥심은 더위를 먹은 건지 식곤증 때문에 고생인데요. 그럴 때마다 시원한 커피 한 잔씩 하며 졸음을 날리곤 한답니다.

이번에는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기 위해 커피 필터를 왕창 구매했는데 이 좋은 걸 커피 내릴 때만 쓰기는 아깝더라구요. 그러다 유용한 커피 필터 활용법을 알게 되어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시작해볼게요!

첫 번째. 키친타월이나 종이 호일 대체하기.

전이나 부침개를 구워 접시에 담을 때, 기름기를 제거하고자 키친타월이나 종이 호일을 까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러면 그릇에 기름이 덜 묻어 설거지할 때 편하잖아요~ (๑˃̵ᴗ˂̵)و

그런데 이때 키친타월이나 종이 호일 대신 커피 필터를 활용해도 된답니다?!!? 만약 커피 필터가 남아 돈다면 이렇게 사용해보세요. 커피 필터 자체가 흡수력이 좋아 기름을 효율적으로 흡수해 주거든요~

두 번째. DIY 티백이나 방향제 만들기.

커피 필터를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방향제나 티백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우선 커피 필터 안에 원하는 것을 넣어주세요. 향이 좋은 잎이나 달달한 건조 과일도 좋아요. 저는 너무 욕심을 부렸다가 안 접혀서 혼났어요 ㅎㅎㅎㅎ 적당량을 넣은 다음에는 필터를 꾹꾹 접어주면 끝입니다. ( ͡° ͜ʖ ͡°)

저는 남는 커피 찌꺼기로 방향제를 만들었어요~ 그냥 통에 담아서 둬도 되지만 신발로 툭 쳐서 통이 떨어지는 불상사를 방지하려구요! 이렇게 만든 방향제는 냉장고나 신발장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넣어두면 좋아요. 굳이 방향제를 사지 않아도 안 좋은 냄새가 훨~ 줄어든답니다!?

세 번째. 매니큐어 지울 때 화장솜 대신하기.

지저분한 매니큐어를 지우려는데 화장솜이 안 보일 때 있으셨죠? 저는 꼭 필요 없을 때는 잘 보이다가… 찾으려고 하면 안 보이더라구요ㅠㅠ 대신 저는 집에 커피 필터가 많기 때문에 그걸 사용했어요.

커피 필터에 네일 리무버를 묻혀서 사용하면 솜이 분리될 일도 없더라구요~~ 저렴한 화장솜은 솜이 나와 매니큐어를 지우는 데 방해가 되잖아요~ 그런데 필터를 사용하면 깨끗하고 간편하게 매니큐어를 지울 수 있답니다.

네 번째. 고추기름 여과지로 쓰기.

고춧가루와 커피필터만 있다면 고추기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요! 우선 커피 필터를 유리 병에 꽂아주세요. 저는 커피를 내릴 때 쓰던 걸 사용했는데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필터를 꽂았다면 그 안에 고춧가루를 넣어주세요. 저는 매콤하고 진하게 하기 위해 많이 많이 넣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에 뜨겁게 달군 식용유를 천천히 부어주세요. 기름은 뜨거워도 티가 안 나니까 조심하세요 ㅠ 이렇게 하면 고추기름이 만들어져요!

이렇게 커피 필터의 활용 방법을 총 네 가지 알려드렸어요. 사용한 커피 필터도 햇빛에서 2~3일 말려주시면 이렇게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면 밥심은 다음에도 더 다양한 꿀팁으로 돌아올게요~

밥심마켓이 그렇게 재밌다며?

author-img
박혜진 기자
PHJ@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댓글 많은 뉴스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