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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가 비빔면 소스 60만개를 투자해 만든 파바 신상

홍경진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들 혹시 파리바게트에서 기막힌 신상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 팔도 비빔면이 파리바게트와 콜라보하여 새로운 빵을 내놓았어요. 밥심은 예전에 팔도 비빔칩을 리뷰한 적이 있었죠. 팔도 비빔칩을 먹으면서 리뷰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콜라보 제품이 나오다니, 팔도 열일 하네요 ㅎㅎ.

저는 팔도 비빔빵을 겟하기 위해 가까운 파리바게뜨로 고고씽~! C=(っ°Д°;)っ 문을 열자 마자 저를 반갑게 반기는 팔도비빔빵 ㅎㅎ. ‘오른 손으로 비비고, 왼 손으로 비비고’ 이 기사를 활용하여 이름을 지었네요 ㅎㅎ 그 중에서 밥심은 오른손으로 비빈 고로케가 눈에 띄어서 바로 겟~!

제품정보

외관 상으로는 흔하게 판매되는 고로케와 다를 것이 없는데요. 다른 점이라 하면 김가루가 올라가 있다는 점? 말고는 별다른 특이점은 보이지 않네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다른 고로케와 달리 가장자리가 매끈한 매력을 지니고 있네요.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잡으려는 파리바게트의 비법인가요? ㅎㅎ

그 와중에 소스는 왜 이리 듬뿍 발려있는지, 아마 팔도비빔장 소스겠죠? 아는 맛이 무섭다고…소스를 보니 또 군침이 싹 도네요…ㅋㅋㅋ

팔도 비빔면과 싱크로율을 제대로 맞추시려는 듯 후레이크로 나오는 김고명이 중앙에 뿌려져있네요:) 새콤달콤한 냄새에 약간의 김냄새까지 섞이니 정말 팔도비빔면 엇비슷(?) 하긴 합니다ㅋㅋ 맛이 더욱 기대되네요.

지름은 11cm 안팎으로, 간식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한 크기인 것 같아요.

무게도 106g으로 시중에 판매하는 고로케와 큰 차이는 없네요. 무난무난! 부디 속이 꽉 차있기를§(* ̄▽ ̄*)§

빵은 전자레인지에 데워야 제 맛이죠? 너무 장시간 데워도 빵의 수분이 날아가 질겨지니 딱! 1분만 조리 했어요. 사알짝 뜨거워서 잠시 식혀야 했어요. 여러분은 30초만 데워드시길…

그런데…빵이 가열되면서 겉면에 선명히 보였던 비빔장 소스가 빵에 모두 흡수되어버렸네요 ㅠㅠ …윤기나는 비주얼은 사라졌지만 맛은 그대로일테니 일단 안심… (ಥ﹏ಥ)

발효가 아주 잘된 고로케 반죽인지 굉장히 말랑말랑했는데요, 많은 기공이 균일하게 퍼져있어서 질기지 않고 폭신~폭신 한 식감이었습니다.

오우 내용물의 양은 기대이상이었어요! 첫입 베어물었을때부터 내용물과 빵이 함께 씹힐 수 있게 내용물의 영역(?)이 굉장히 넓어요:) 팔도비빔면 컨셉 고로케지만 아쉽게도 면발은 들어있지 않네요ㅋㅋㅋ

내용물을 찬찬히 살펴보니 고로케와 비빔면 두가지 모두에 어울리는 재료들로 구성되어있네요.양파, 당근, 파, 계란 등등…라면 대신 당면으로 고로케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있었군요ㅋㅋ

내용물이 한쪽으로 쏠렷는데 다른 반쪽은 거의 텅비었다시피 하더라고요ㅠㅠ 약간 배신당한 느낌…내용물 풍부하다는거 취소요! 전체적인 양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3-

고로케는 표면에 빵가루가 묻힌채로 튀겨나오기 때문에 바삭한게 일반적인데, 이 제품은 빵가루의 양이 현저히 적어 바삭함은 거의 느끼지 못한것같아요ㅠ.ㅠ 말랑말랑한 반죽과 감칠맛 나는 속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긴 하는데…모르고 먹으면 팔도비빔면 컨셉이라는건 모를듯해요ㅋㅋ 그냥 좀 겉이 눅눅한 맛난 고로케 라고 느껴져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im

재구매 의사 : 조금 있음 / ★★★ 개

팔도 콜라보 시리즈는 매번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굉장히 기대가되었는데, 팔도비빔장 소스의 양이 적어서인지, 비빔면 맛이 약한것과 바삭함이 부족한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매콤한 소스와 각종 야채, 고기가 어우러진 속의 맛은 감칠맛이 좋아서 자꾸 들어가는 맛입니다 o(^▽^)o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가끔 있음 / ★★★ 개 반

비빔면 맛은 안 나지만 꽤 맛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알고 있던 팔도 비빔면의 맛은 잘 나지 않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부추빵에 비해 속도 많은 것 같고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도 안성맞춤인 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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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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