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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제2의 전성기 맞았다…’반응 폭발’

김유현 기자 조회수  

입소문 호평을 일으켜
‘많이 찾는 드라마’ 부분 랭킹 2위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출처: TV리포트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생생한 현실 공감 서사로 입소문 호평을 일으키면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특히 ‘다음생은 없으니까’라는 20년 지기 절친 3인방의 현실 판박이 스토리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화제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월) 방송된 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20일 기준, 넷플릭스의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에서는 TOP2로 뛰어오르며 급반등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 TV리포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화제성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뉴스 기사 수 부문에서는 단숨에 1위에 등극했다.

네이버 검색 중 ‘많이 찾는 드라마’ 부분에서는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앞으로의 시청률 쾌속 질주를 예고하는,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현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리얼 그대로의 서사가 웃음과 눈물을 유발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남편의 반대와 육아, 가사의 힘듦에도 경단녀 탈출로 자아실현을 꿈꿨던 마흔한 살 조나정(김희선 분)은 쇼호스트 재취업에 성공했지만 또 다른 팍팍한 현실에 부딪힌다.

워킹맘으로서 회식 참석과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인한 아이들 돌봄 문제까지 첩첩산중 난관에 봉착하는 것.

경단녀 탈출, 워킹맘의 비애,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희로애락, 임신에 고군분투하는 부부의 극과 극 갈등, 골드미스의 싱글 라이프 등 너무나 사실적인 하이퍼리얼리즘 서사는 “내 이야기! 친구 이야기!”라는 내적 친밀감으로 세대 불문 공감 연대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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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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