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내년 2세 소식 점사
“내후년보다 내년이 더 좋다”
최근 자연 임신에 대한 의지 드러내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내년에 자녀 운이 들어온다는 점사를 들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지가 될 영상(feat.무당 순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건주는 김준호에 대해 “고생을 안 하고 운이 좋으면 되는데, 고생을 하면서 운이 좋은 팔자”라며 “1인자는 못 하고 2인자다. 대표라는 직함을 달고 앞에 나서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만 하면 운이 떨어지는데 또 안 할 수는 없는 팔자이다. 욕심이 많다”라며 “돈을 잘 벌지만 모으지 못한다. 모으고 싶으시면 지민 님에게 다 맡기셔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지민은 “내가 맡기라고 몇 번이나 말하지 않았느냐”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미리 전화한 것 아니냐”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건주는 또한 내년에 2세 소식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아이가 생기는 거는 내후년보다 내년이 더 좋다. 내년에 꼭 예쁜 아이 만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사실 내후년 초 출산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라고 밝혔고, 김준호는 “1월 1일부터 에브리데이 야한 짓(?)을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앞서 최근 김지민은 자연 임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난소 검사했고, 27세 나왔다”라며 “시험관 안 하려고 한다. (황보라) 언니 하는 거 보니 너무 힘들어 보인다. 일단 자연 임신 시도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공개 열애 끝에 지난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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