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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OUT·체중 관리 OK”…톱모델 장윤주가 매일 찾는 ‘이 과일’

강동화 기자 조회수  

장윤주가 선택한 과일
변비·면역력·체중 관리까지
소화기 건강 지킴이

장윤주도 챙긴다는 ‘라즈베리’, 현대인 장 건강에 주목

출처: deposit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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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과 불규칙한 식사로 장 건강이 무너진 현대인에게 ‘라즈베리’가 주목받고 있다. 모델 장윤주가 꾸준히 관리 식단에 포함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는 식품이 됐다. 라즈베리는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진 과일이지만, 그 속에는 장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가득하다. 전문가들은 특히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한 라즈베리가 소화기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라즈베리 1컵(약 123g)에는 무려 8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이는 변비 완화는 물론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새콤달콤한 맛 덕분에 간식, 샐러드, 스무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어 꾸준히 챙겨 먹기에도 부담이 적다. 전문가들은 소소한 식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장 건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풍부한 식이섬유, 변비와 장내 균형 잡아

출처: deposit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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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는 장운동을 촉진하는 섬유질의 보고다. 충분한 섬유질 섭취는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를 완화한다. 이는 바쁜 생활로 배변 습관이 불규칙한 현대인에게 중요한 장점이다.

또한 라즈베리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한다. 꾸준히 섭취할 경우 면역력이 강화되고,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소화 장애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포드맵 식품으로 민감한 장에도 적합

출처: deposit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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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는 저포드맵(Low FODMAP) 식품에 속한다.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IBS) 환자처럼 장이 민감한 사람들에게 위 부담을 줄여주는 특징을 가진다. 실제로 라즈베리는 복부 팽만감이나 잦은 가스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가벼운 소화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라즈베리는 안성맞춤이다. 다른 과일에 비해 당 함량이 낮고 위에 부담이 적기 때문에 일상적인 간식으로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전문가들은 위장 장애가 잦은 이들에게 라즈베리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혈당 조절과 항염 효과, 전신 건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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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의 당 함량은 한 컵 기준 약 5g으로 낮은 편이다. 이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장 염증 악화를 막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라즈베리에 포함된 타닌은 전분 소화를 늦춰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당뇨 환자에게 소화기 합병증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아울러 라즈베리는 항염 효과가 뛰어나 장내 염증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엘라그산,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해 장내 세포를 보호하며, 이는 전신 면역력 강화와 직결된다. 장 건강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체중 관리와 뇌 건강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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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한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체중 관리를 돕는 중요한 요인이다. 라즈베리에 함유된 파이토뉴트리언트 성분은 지방세포 대사를 촉진해 비만과 지방간 위험을 줄이는 데도 이바지한다.

또한 라즈베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뇌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해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을 낮출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간단히 요거트, 오트밀, 샐러드 등에 라즈베리를 곁들이는 것만으로도 장과 뇌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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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화 기자
kd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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