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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몰래 ‘외국인 관광객’끼리만 찾고 있던 명소… 바로 ‘이곳’

홍경진 기자 조회수  

‘K-문화’ 대세,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출처: depositphotos

K-팝 음악과 K-푸드, K-영화 등 다양한 한류 문화와 콘텐츠들로 글로벌적인 수요가 상승하면서 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가 함께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정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외국인 방문자 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9년 1750만 명을 넘어 올해는 2000만 명까지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대부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도시인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 경기 북부 지역 등 다양한 곳으로 여행을 다니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은 풍부한 문화와 현대를 아우르고 있는 명소와 자연경관 등 다양한 여행이 가능한 곳이며 서울의 중요 랜드마크 외에도 옛날 고유의 문화와 현대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 많다고 전했다.

조선시대 양반의 주거지 밀집 지역

출처: depositphotos

북촌 한옥 마을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주거지가 모여있던 곳이기 때문에 지금도 수많은 한옥들이 골목마다 나열되어 있다. 이는 조선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 보다 가까이서 옛날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찻집과 공예품 가게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통의 향기와 전통 가옥인 한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다.

13m 높이의 대형 건축물이 포토 스폿?

출처: depositphotos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핫플레이스가 됐다. 실제 지난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연간 100만여 명의 외국인들이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유리 천장 사이에 쏟아지는 햇빛을 전등으로 삼아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13m 높이의 대형 책꽂이는 관광객들의 포토 스폿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대 건축물과 옛 문화의 조합

출처: depositphotos

세계 최대 실내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는 날씨 상관없이 어떠한 계절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어드벤처와 야외에는 석촌호수 위에 조성된 테마파크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근처에는 석촌호수공원과 롯데 타워, 올림픽 공원 등 다양한 현대 건축물과 옛 문화를 함께 엿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 외국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섬 전체가 아름다운,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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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년 만에 100만 명을 넘었다. 또한 제주는 일본 도쿄와의 직항 항공기가 운행되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의 이용수도 함께 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제주의 물은 에메랄드 빛이며, 파도가 넘나드는 주상절리와 바다 위 산책로인 용머리 해안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은 제주도의 특산물인 흑돼지와 한라봉, 은갈치 등을 경험하고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유산을 두 눈으로 직접!

출처: depositphotos

경주는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다양한 전통적 체험들이 가득한 도시다. 특히 경주는 신라의 고도이기 때문에 수많은 유적지가 존재하고, 불국사와 석굴암 같은 세계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통 한옥 체험과 음식 체험 등 더 가까이 한국을 즐길 수 있기에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서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외국인도 경주를 선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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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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