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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터들 주목! 칼로리 폭탄 vs 무지방 ‘소스’ 총정리

장라움 기자 조회수  

다이어트와 소스

출처: 디파짓포토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올해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라는 목표를 세운다.

이처럼 ‘평생 숙제’라고도 불리는 다이어트를 위해 사람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보통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데, 다이어트에서는 식단이 80%, 운동이 20%를 차지하는 만큼 수많은 다이어터들은 음식 하나하나의 열량을 재고 따진다.

그런데 아무리 닭가슴살, 샐러드로 식사를 대체해도 의외로 체중 감량은 ‘소스’에서 성공 여부가 갈린다.

마요네즈, 케첩, 심지어 일부 샐러드드레싱은 고칼로리 소스에 속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소스가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있는데, 칼로리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소스는 과연 어떤 게 있을까?

1. 스리라차 소스

출처: 디파짓포토

스리라차 소스는 유명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른 고열량의 핫소스와 달리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고추와 마늘, 생강 등으로 만들어지는 스리라차 소스는 100g 기준으로 80~100kcal 정도인데, 이는 한 번에 12스푼 이상을 넣어도 10~15kcal일 정도로 낮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그만큼 많은 다이어터가 애용하는 소스지만, 나트륨이 함유돼 있어 과한 섭취는 좋지 않다.

또 자극적인 맛이 식욕을 돋게 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무지방 샐러드 소스

출처: 폰타나

달달하고 상큼한 맛의 샐러드 소스가 먹고 싶을 땐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된 무지방 저칼로리 소스를 활용하면 된다.

생각보다 높은 시판용 샐러드 소스의 칼로리에 많은 다이어터들이 당황하고 있을 때, 이를 겨냥한 기업이 다양한 맛의 무지방·저칼로리 드레싱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키위, 파인애플, 유자 등 다양한 과일 소스와 오리엔탈 소스 같은 달콤한 소스까지 낮은 칼로리로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에 상세한 후기를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3. 요거트 드레싱

출처: 디파짓포토

계란, 기름으로 만들어져 고열량일 수밖에 없는 마요네즈 대신, 요거트로 부족한 감칠맛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요거트 드레싱은 직접 만들기도 쉬운 소스로 플레인 요거트 80g 2개, 종이컵 1/3 정도의 우유, 설탕 반 스푼, 레몬즙 한 스푼을 넣어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샐러드에 곁들여 먹어도 되고 삶은 달걀, 오이에도 잘 어울리는 소스다.

기호에 따라 스리라차 소스를 넣으면 매콤한 감칠맛을 맛볼 수 있다.

4. 발사믹 소스

출처: 디파짓포토

발사믹 소스는 오리엔탈 소스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오리엔탈 소스는 이름처럼 ‘아시아’에서 간장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소스이고 발사믹 소스는 이탈리아의 발사믹 식초를 기반으로 한 소스라는 차이가 있다.

발사믹 소스는 샐러드에 가장 많이 쓰며 제품마다 차이가 있으나 100g당 150kcal로 낮은 칼로리는 아니다.

그러나 특유의 강한 맛으로 인해 소량만 부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그래도 걱정된다면 저칼로리 발사믹 드레싱을 이용하는 것을 권한다.

안전한 다이어트의 중요성

출처: 디파짓포토

지금까지 다이어트에 걱정 없는 소스를 추천했다.

미용·건강 목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좋지만 다이어트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과한 욕심을 부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식사를 제로 칼로리 식품으로 해결하거나 식단을 과한 저염식으로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이어트는 정석적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다.

괜한 욕심으로 감량에 실패하기보다는, 몸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차근차근 진행해 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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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라움 기자
fv_editor@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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