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치약 하나로 끝! 손 안 대고 변기 청소하는 꿀팁 공개

홍경진 기자 조회수  

여러분~! 오랜만에 본가에 다녀왔는데, 어머니께서 은반지를 치약으로 닦고 계신 거 있죠?! 순간, “이게 무슨 일이야~?” 싶어서 여쭤봤더니, 변색된 은제품을 치약으로 살살 문질러 닦아주면 새 것처럼 반짝반짝해진다는 거예요!

와우… 치약은 양치할 때만 쓰는 줄 알았는데, 은반지가 광택을 되찾는 걸 보고 완전 충격! 이렇게 신기한 치약 활용법, 저만 몰랐던 거 아니죠? 그래서 저도 오늘 여기저기 치약으로 방 청소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엄청 많더라고요!

이런 꿀팁, 저만 알고 있을 수 없죠. 알고 있었던 분들도 아마 실천을 잘 안 했을지도? 이번 기회에 다시 꺼내 봐요~ 치약 하나로 쉽고 빠르게 청소까지! 효과는 진짜 확실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START! ??✨

  1. 헤드라이트 청소

자자 어머님들에게 은반지 세척법이 효과적이었다면 이제 아버님들을 위한 치약 청소법이 있어야겠죠?! 바로 자동차 헤드라이트 청소를 도와준답니다. 띠용? 치약이 헤드라이트 청소를 도와준다니! 은반지 충격이 여기서 한 번 더 나오는데요ㅋㅋㅋ

치약을 조금 짜서 헤드라이트에 묻는 먼지를 닦아준다면 새 차 받았을 때처럼 번쩍번쩍한 헤드라이트를 볼 수 있을 거예요. 휴지로 닦으면 결이 남을 수 있어요. 마지막에 마른 수건으로 한번 닦아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차 문 열 때 생긴 흠집들 다들 아시죠? 마음 아픈데.. 이럴 때도 치약 사용하면 흠집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 욕실 김 서림 방지

치약이 욕실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거~ 욕실에서 치약은 제가 양치할 때만 사용됐었는데 정말 치약의 대변신이네요! 치약을 짜서 거울에 넓게 넓게 발라주고 물을 뿌려주고 수건으로 닦아내면 거울에 김 서리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린스나 면도크림으로도 거울 김 서림 방지가 가능하니 알아두면 좋겠죠? 그리고 하나 더! 이제 겨울이잖아요.. 겨울에 안경끼는 분들 중에 제일 짜증나는 게 뭔지 아시죠ㅠㅠ

바로 김 서림 때문에 밖에서 내부로 들어갈 때마다 안경 벗어서 다시 닦아주고 그 고통 너무나도 잘 압니다. 이럴 때도 치약을 사용해서 안경에 김 서림 방지도 가능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대신 안경은 약하니 살살 문질러줘야 한다는 거~

  1. 운동화 세척

신다 보면 무조건 생기는 운동화 얼룩. 얼룩을 지우려고 세탁소에 맡긴다고요? 이제 그럴 필요 없어요. 치약 소량을 사용해보세요. 단, 물 사용을 안 하니까 소량만 사용해주세요!

집에 하나씩 다 쓴 칫솔 하나씩 가지고 계시죠? 얼룩진 운동화와 칫솔, 치약만 있으면 준비 끝. 칫솔에 치약을 짜주고 얼룩진 부분을 닦아주고 물티슈로 한번 슥 지워주세요. 너무 간단하죠? yeah~ 치약이 하얘서 그런가 뭔가 더러워진 부분도 하얘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 변기 악취 제거

변기에서 악취가 난다면? 이게 은근 신경 쓰이지 않나요? 매번 청소하기도 너무 귀찮고 간편하게 악취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어요. 하지만 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점~ 그래도 이 습관 어렵지 않아요. 우리가 매일 하루에 3번씩 하고 있어요. 뭔지 아시겠나요?ㅎㅎ

바로 양칫물! 우리가 양치하고 그냥 뱉는데 한번 변기에 버려보세요. 치약의 거품 덕분에 변기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답니다. 앞서 말했듯 습관처럼 이젠 세면대가 아닌 변기통에 버려봅시다.

  1. 텀블러 세척

텀블러를 사용하면 닦는데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고민하죠. 하.. 한 개 다시 살까?ㅋㅋ 그냥 세척하지 말고 치약이랑 물을 넣고 여러 번 흔들어보세요!

따라 하기 쉬운데 냄새도 사라지고 소독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텀블러 살 돈 굳어져서 지갑 지키기 성공하셨죠? 아! 그리고 물은 치약이 잘 풀어질 수 있게 따뜻한 물을 이용해보세요~ 쉐이킷 쉐이킷ㅎㅎ

양치할 때만 쓰기엔 아까운 치약! 생각보다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템이죠. 간단한 방법으로 효과도 확실하니 안 써볼 이유가 없어요.

복잡할 것 같지만 사실 엄청 쉬워요. 그냥 짜서 문지르기만 하면 끝! 누구나 따라 하기 좋고, 바로 실천 가능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특히 그거요… 변기에 양칫물 뱉는 거ㅋㅋㅋ 진짜 꿀팁 인정입니다. 오늘부터 바로 실천 들어갑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전 이만 양치하러 다녀올게요. 그럼 안녕~! ?✨

author-img
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인기 뉴스

  • 직장인 필수, 책상 앞 간단한 동작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다
  • 가을과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껴입는 것만큼 정전기 걱정을 먼저 떠올린다. 자동차 문을 잡을 때나 옷을 벗을 때 갑자기 전기가 튀어 불쾌한 경험을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전기는 이름 그대로 흐르지 않고 정지된 전기를 의미하는데, 공기 중 습도가 낮아질수록 인체에 머무는 전기가 쉽게 방출되지 못해 발생한다.
    "치아에도 정전기가?" 가을철마다 겪는 기현상, 이렇게 방지하세요!
  • 푸룬은 말린 서양 자두로,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 덕분에 간식으로 사랑받는다. 하지만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특히 푸룬은 장 건강과 뼈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항산화와 면역력 지키는 '1급 과일', 매일 '이것' 한 줌씩 드세요!
  • 추석 연휴는 가족 모임과 장거리 이동, 쉴 새 없는 집안일이 이어지는 시기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어깨와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이런 긴장이 누적되면 근육이 뭉치고 통증이 생긴다. 가볍게 지나가는 듯 보여도 방치하면 만성 근육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추석 연휴 내내 뻐근한 몸…'확 풀리는 비밀' 알려드릴게요!
  • 풍성하게 차려진 명절 밥상 뒤에는 늘 남은 음식이 문제로 남는다. 물가가 치솟은 요즘, 버리기 아깝다고 실온에 두고 먹다가는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상온에 방치된 음식은 단 몇 시간 만에도 식중독균이 급격히 증식한다.
    남은 명절 음식, 그냥 두면 독 된다…이것만 기억하세요!
  •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식품이다. 가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군고구마는 따뜻함과 달콤함으로 대표적인 간식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고구마는 단순히 입을 즐겁게 하는 간식을 넘어, 몸에 이로운 성분을 다량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고구마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선택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달콤한 고구마, 간식 그 이상이라고? 꾸준히 먹으면…'믿기지 않는 변화'

[라이프] 추천 뉴스

  •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자리지만, 동시에 소화불량의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기름지고 무거운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며 평소보다 과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나고, 약국에서 소화제를 찾는 이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추석상 앞에서 또 과식?…상황별 '딱 맞는 소화제' 알려드립니다
  • 추석 연휴가 되면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객들로 붐빈다. 몇 시간 이상 차 안에서 같은 자세로 앉아 있다 보면, 단순히 피곤한 수준을 넘어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허리의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는 운전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은 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긴장이 지속되면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으로 이어진다.
    추석 장거리 운전, 어깨 뻐근함 확 줄여주는 3가지 TIP
  • 명절이면 가족을 만나러 장거리 이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와 함께하는 장거리 운전은 단순한 피로를 넘어 안전 문제와 직결된다. 부모가 작은 디테일을 놓치면 카시트의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이동은 부모의 철저한 준비가 아이의 생명을 지킨다”라고 강조한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비극…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운전 주의사항'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