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집에 도둑 들었어요! 밥도둑이요~” 스팸만 있으면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드는 레시피

한송원 기자 조회수  

그냥 구워서 먹지만 말고
멋들어지게 만들어서
맛있게 먹어보세요!

네이버 블로그 봉이님

네이버 블로그 냐니님

스팸 없이 못 살아 정말 못 살아! 반찬 없을 때 스팸 한 캔이면 밥 한공기 뚝딱 가능하죠. 흰 쌀밥과 환상의 쿵짝 궁합을 자랑하는 스팸! 흰 쌀밥이 스팸의 짠 맛을 줄여주고 동시에 감칠맛은 UP 시켜주니 국민 반찬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은 구워먹는 스팸이 아닌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알려드릴거예요.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는데 요리해서 먹으면 얼마나 더 맛있겠어요.

만들기 전부터 배에서 꼬르륵 소리 나기 시작하는데요. 금방 만들 수 있으니 얼른 만들고 밥 한공기 뚝딱 하러가요.

  1. 통스팸구이

스팸 하나하나 잘라? NO! 이건 그냥 통으로 먹는 거예요. 그럼 “안이 안 익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죠? 괜찮아요. 저희에겐 에어프라이어가 있잖아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10분 먼저 굽다가 마지막에 뒤집어서 8분 정도 더 구워주면 겉바속촉 스팸 완성됐어요. 프라이팬에 그냥 구워 먹을 때보다 속에 육즙을 머금고 있어서 다르다고요! 에어프라이어 없는 거 이제 상상하기도 싫어요..NOPE!

  1. 스팸초밥

초밥 먹고 싶은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초밥 찾으신다면 스팸초밥 어떤가요? 아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서 금새 사라질 거예요.

스팸을 먼저 굽고 밥 양념을 해야 하는데 식초와 매실청 깨를 취향껏 넣어 자신 입맛에 맞게 만들어주고 초밥 모양으로 만들어주면 끝! 초밥 모양을 내기 위해 중간에 김으로 띠를 둘러줘도 좋아요.

간단하게 먹으려고 만들었지만, 밥상을 보면 간단하게 먹은 게 아닐걸요? 스팸초밥 비주얼을 본다면 든든한 한 끼를 먹은 듯한 느낌을 받고 있을 거예요.

  1. 스팸계란밥전

오늘 소개한 것 중에 재료가 많이 필요한 느낌이 드는데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사용해서 냉장고털이도 가능하답니다. 후훗. 야채 많이 넣으면 더 맛있다고요~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우선 스팸 가운데만 파 줘요. 거기엔 밥이 들어가야 하거든요~ 다음 야채들과 밥에 계란 한 개를 톡 깨서 비벼줍니다. 다음은 쉬워요~ 스팸을 구워주고 그 안에 재료들을 넣으면 완성!

여기에 소금은 따로 안 넣어주셔도 돼요. 스팸이 짜니까 소금은 PASS~ 냉장고털이를 해야 하는 재료가 있다면 스팸계란밥전 해보는 거 어떤가요?

  1. 스팸마요덮밥

뭔가 오늘 소개한 레시피 중 가장 어려운 느낌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요~ 이것 또한 살림브로만 잘 따라오면 식은 죽 먹기라고요.

우선 스크램블을 만들어줘야 해요. 스크램블 만드는 거 쉽잖아요~ 계란 풀고 휙휙 저어준 후 끝나면 깍둑썰기 한 스팸 볶기! 여기까진 쉽죠? 다음 소스를 만들어 줘야 해요.

양파 반 개, 간장 2스푼, 물 2스푼, 올리고당 0.3스푼, 맛술 1스푼을 넣고 양파랑 볶아 줍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해서 중약 불로 천천히 볶아주기!

밥 위에 스팸, 양파소스를 올려주고 겉에 스크램블을 둘러 담고 마요네즈 뿌려주면 완성. 이게 집에서 먹으면 스팸을 많이 넣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이제 매장 가지 말고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자고요ㅎㅎ

  1. 스팸육포

이건 맥주 안주로 완전 찰떡인데 만들기도 쉬워서 한번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름만 들어도 안주로 완전 합격 아닌가요?

만드는 방법은 스팸을 육포처럼 길게길게 잘라 줘야 해요! 길고 얇게 잘라주었으면 에어프라이어에 160도 10분 반대로 뒤집어서 180도 10분 구워주고 설탕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단짠단짠 조합 제대로 자랑하는 스팸육포! 뭔가 베이컨st? 너무 짜면 한번 물에 데친 후 먹으면 good

스팸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다니 정말 스팸 없어선 안 될 반찬이네요ㅠㅠ다른 요리에 비해 하는 방법도 쉽지만 맛은 스팸이면 무조건 보장되잖아요!

구워 먹는 스팸 말고 다르게 맛보고 싶다면 완전 추천하는 오늘의 레시피들! 저도 처음 보는 레시피들이 있는데 만들기 쉬워서 집에서 바로 해먹어 보려고요~ 또 다른 레시피가 있다면 마구마구 알려주세요. 꼭 만들어볼게요! 그럼 bye~

author-img
한송원 기자
HSW@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라이프] 랭킹 뉴스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 우엉은 가을철 뿌리에 영양을 가득 저장하는 대표적인 뿌리채소다. 마그네슘, 칼륨, 인, 칼슘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약’으로 불려 왔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엉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며,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해독제로 활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단순한 채소가 아닌 전통 약재로도 인정받아 온 셈이다.
    혈관부터 피부까지…'뿌리채소 끝판왕' 우엉 하나면 다 해결된다!
  • 가을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하지만, 이 시기는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진드기는 풀숲이나 산책로에 숨어 있다가 반려견의 체취와 체온을 감지하면 몸에 달라붙는다. 단순한 가려움증을 넘어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가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위험 요소다.
    산책 중인 반려견이 위험하다?!…목숨까지 위협하는 '이것' 주의하세요!
  • 칫솔은 매일 사용하는 위생용품이지만 교체 주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2~3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끝이 닳으면 세정력이 떨어져 치아 사이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다. 특히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잇몸 염증이나 구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매일 쓰는 생활용품…제때 바꾸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라이프] 인기 뉴스

  • 토란은 알 모양의 뿌리를 지닌 채소로 ‘땅속의 달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감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식감은 더 쫄깃하고 부드럽다. 예부터 추석 음식이나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을 만큼 우리 식탁과 가까운 식재료다. 9~10월이 제철로,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다.
    “가을에만 누릴 수 있는 보약”…지금 당장 '이것' 드세요!
  • 겨울만 되면 거실과 침실에 하나씩 놓이는 대표 가전이 가습기다.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유지해 피부 건조와 호흡기 불편을 막아주는 고마운 기기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청소를 게을리하면 수조 안에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고, 그 수증기를 그대로 마시게 된다. 특히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는 위험이 더 크다. 가습기가 건강을 위한 장치인지, 반대로 질환을 퍼뜨리는 통로가 될지는 결국 관리 습관에 달려 있다.
    가습기, 이렇게 안 하면 '세균 덩어리' 그대로 몸 속으로…
  • 쉽게 '살'빼는 방법? 일주일에 딱 '이렇게'만 하면 된다
  • 우엉은 가을철 뿌리에 영양을 가득 저장하는 대표적인 뿌리채소다. 마그네슘, 칼륨, 인, 칼슘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식이섬유도 풍부해 예로부터 ‘밭에서 나는 약’으로 불려 왔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우엉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며, 유럽에서는 이뇨제와 해독제로 활용한 기록이 남아 있다. 단순한 채소가 아닌 전통 약재로도 인정받아 온 셈이다.
    혈관부터 피부까지…'뿌리채소 끝판왕' 우엉 하나면 다 해결된다!
  • 가을은 선선한 날씨 덕분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로 꼽힌다. 하지만, 이 시기는 진드기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진드기는 풀숲이나 산책로에 숨어 있다가 반려견의 체취와 체온을 감지하면 몸에 달라붙는다. 단순한 가려움증을 넘어서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보호자가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위험 요소다.
    산책 중인 반려견이 위험하다?!…목숨까지 위협하는 '이것' 주의하세요!
  • 칫솔은 매일 사용하는 위생용품이지만 교체 주기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2~3개월마다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끝이 닳으면 세정력이 떨어져 치아 사이 이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한다. 특히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하면 잇몸 염증이나 구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매일 쓰는 생활용품…제때 바꾸지 않으면 큰일 납니다!

[라이프] 추천 뉴스

  • 배우 한가인은 평소 건강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로서 간식 선택에 더욱 신중하다. 그녀는 “달콤함”보다 “성분 표”를 먼저 확인하며, 당류와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고른다. 이번에 공개된 그녀의 간식 리스트는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대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혈당 걱정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한가인 건강 간식' 공개
  • 건강한 삶을 향한 관심이 커지면서 ‘저속 노화’라는 키워드가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저속 노화는 단순히 늙지 않는 법이 아니라,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춰 건강한 수명을 연장하는 생활 철학을 말한다. 배우 한가인, 장나라 등 동안으로 주목받는 스타들이 꾸준히 저속 노화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안 배우들은 꼭 지킨다는 '저속 노화 식단' 무엇?
  • 매일 샤워를 하더라도 수건을 한 번 쓰고 다시 사용한다면 청결을 유지한다는 본래 목적이 무색해질 수 있다. 피부 각질, 땀, 체액이 묻은 수건은 미생물이 증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된다. 전문가들은 “수건은 최대 두 번까지만 쓰고 세탁하는 것이 안전하다”라고 강조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 노약자, 환자라면 매번 새로 세탁한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낀다고 한 번 더 쓰면 …” 하루 만에 세균 수천 마리 번식합니다
  • 스타벅스는 전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안정감으로 사랑받는다. 그러나 일부 고객은 메뉴판에 없는 ‘히든 메뉴’를 찾으며 또 다른 즐거움을 경험한다. 이 메뉴들은 기본 음료를 변형하거나 추가 토핑을 더 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정식 이름으로 주문할 수는 없다. 대신 레시피를 알고 직접 요청해야만 즐길 수 있다.
    스벅 알바생만 안다는 메뉴판에 없는 '히든 메뉴' 정체
  • 암·고혈압 위험 뚝 떨어트리는 한국인이 먹는 '음식'
  • 전문가들은 임산부 운동을 ‘권장’하면서도, 모든 경우에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체력 유지와 분만 준비에 큰 도움이 되지만, 잘못된 운동은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산모의 몸 상태, 태아의 발달,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이하늬·손연재도 '만삭 운동'…무작정 따라하면 큰일 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