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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서 ‘명절 선물’로 호평 쏟아졌다는 주방 아이템들 사용해보니

홍경진 기자 조회수  

여러분 어느새 1월도 한주만을 남겨놓고 있는 거 사실인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엊그제 드린 것 같은데, 곧 설 연휴네요! 시간이 빨리 가는 건 싫지만, 설 연휴는 빨리 왔으면 싶은 건 모두 같은 마음이겠죠..★

갑자기 삼겹살과 고등어? 사실, 이 친구들은 맛은 있지만 기름이 너무 많이 튀는 음식 중 하나라 집에서 먹기엔 좀 꺼려지잖아요?

밥심도 삼겹살 구워 먹고 사방에 튄 기름 때문에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 맞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거든요…ㅎ

항상 나름 닦는다고 닦는데 말이죠!!! 특히 곧 구정이 다가오다 보니 명절마다 전과 생선을 부치고 난 후 사방에 튄 기름들 찾아다니며 닦던 기억까지..

처음엔 이렇게 하하호호 행복하게 팬에 삼겹살이나 생선을 올리지만,,

결국은 이렇게 치열하게 튀어 오르는 기름 덕분에 대피 발령이 납니다ㅋㅋ

벽은 물론이오..

인덕션까지 기름에 점령된 모습. 사실, 인덕션은 닦기라도 편하지만 가스레인지였다면.. 말잇못..

그럴 때 꿀팁으로 키친타월이나 종이 포일 많이 덮으시잖아요! 유명 꿀팁 아시죠? 하지만,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간혹 삐져나와서 불이 붙기도 하더라고요..ㅎ

그래서 요즘에 sns에 많이 보이던 제품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바로, 만능 프라이캡 입니다. 기름 방지(?) 상품이 요즘은 굉장히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밥심도 한 4가지 종류 정도를 사용해 보았는데, 이 제품은 만능이라는 이름답게 30cm부터 20cm까지 지름의 크기 상관없이 모든 팬에 사용하다는 점이 좋아서 대표로 가져와 보았어요ㅎㅎ

형광물질 없이 100% 고급 펄프에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친환경 인증까지 받은 제품이라고 해요.

사용방법은 손잡이 부분을 먼저 원하는 cm에 맞게 접어주신 후 밑 부분에 out 날개를 동일한 cm에 끼워줍니다.

그 후 안쪽에 있는 in 날개까지 바깥으로 끼워주시면 흔들리지 않는 프라이캡이 완성됩니다.

요렇게 삿갓같이 생긴 프라이캡은 손잡이를 잡고 이용을 할 수 있어서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더라고요. 갑자기 김삿갓 노래가 떠오르는데요?ㅋㅋ

프라이캡의 효과를 보기 위해 다시 삼겹살을 팬에 올려놓았습니다.

뒤집을 땐 요렇게 손잡이를 잡고 살짝 들어 슉슉~!

요리하면서 살펴보니 위에 뚫린 구멍으로 연기와 증기가 빠져나 가기 때문에 키친타올이나 종이호일을 덮어 조리할 때 음식이 살짝 눅눅해지는 점을 보완해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삼겹살이 다 구워진 후 벽을 확인해 보았는데요. 오오 벽은 일단 깨끗해요!

인덕션은 아주 조금의 기름만 묻어있어요. 아마 뒤집을 때 좀 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프라이캡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보면 말할 것도 없이 깨끗하네요ㅋㅋㅋ

사용한 프라이캡을 한 번 살펴보았는데요. 이렇게 보니 확실히 프라이캡이 열일 했네요. bb 이게 바닥에 튀었다면(о゚д゚о)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돌릴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이렇게 사용할 때는 2-3번 정도는 재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인터넷을 살펴보니 이런 가림막 형식의 제품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사용하는 팬이 원형 팬이 아니거나, 명절 때 전을 부칠 때처럼 큰 팬에 계속해서 뒤집고 조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런 가드 제품이 더 편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인은 총 2가지인데, 은박지처럼 반짝거리는 재질이 아니라서 인테리어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이 제품은 별도의 조립(?) 없이 펼쳐서 세워주시면 끝! 이제는 기름 걱정 없이 삼겹살 열심히 구워 먹을 수 있겠는데요!?

만능 프라이캡
장점)
다양한 크기의 팬은 물론 접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조립 방법이 어렵지가 않고,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

기름을 잘 막아주는 것은 물론 손잡이가 있어서 조리 도중 뒤집어야 할 때 간편하게 들어 올릴 수 있다. 세척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점)
재활용이 어렵다. 원형 모양의 접시나 팬이 아니면 사용이 힘들다.

철벽 가드
장점)
팬에 모양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재사용이 가능하며 세척이 손쉽다. 가벼워서 옮기기 쉽고 휴대도 가능하다.

단점)
앞으로 튀는 기름은 방어가 불가능하다. 판 자체가 많이 두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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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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