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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컨셉 살리려다 정체성 잃어버린 것 같다는 GS25신상

김유현 기자 조회수  

여러분 지난번에 밥심이 진로 마카롱 리뷰했던 거 보신 분 있으신가요~? 그 이후에 GS25에서 엄청 다양한 진로 콜라보 제품이 나왔었더라고요! 너무나 늦게 알게 된 밥심은.. 이제야 들고 와 봤어요ㅋㅋ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대부분 편의점 떡볶이는 냉장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봤는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뒤돌아 서는 순간 라면 코너에 숨어있었어요ㅋㅋ

하마터면 빈손으로 돌아올 뻔 한 두껍면 떡볶이는 3,200원으로 이번에는 자주 보는 하늘색 두껍 씨가 아니라 분홍 두껍이네요ㅎㅎ

성분표를 살펴보니 누들떡은 밀떡으로 호주산 밀가루를 사용했데요.

비록 보관은 냉장이 아니었지만, 조리방법은 다른 편의점 떡볶이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입니다~!

총 4가지 구성으로 누들떡, 분말스프(?), 풀레이크, 파마산 가루예요. 파마산 가루가 정말 피자집에서 보던 그것 그대로라 조금 당황했어요ㅋㅋ

조리하기 전에 스프들은 조금씩 덜어서 먹어보았는데요. 떡볶이 분말은 떡볶이 맛보다는 엄청 달달한 라면 스프 맛이었어요. 파마산 가루는 그냥 피자집에서 먹는 딱 그 맛입니다ㅎㅎ

플레이크에는 파하고 어묵이 들어있는데 양이 너무 적더라고요ㅠ

이제 조리를 해볼까요~? 면을 먼저 용기에 넣어주는데, 떡볶이 느낌보다는 생생우동 컵라면 아시나요? 거기 들어가는 면 느낌이더라고요. ‘두껍’이라는 캐릭터 이름 때문에 떡을 이렇게 변경한 것 같아요.

분말과 플레이크까지 넣어준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었어요.

뚜껑 덮고 3분! 역시 즉석식품은 3분이 국룰이죠ㅋㅋ

제품을 살펴볼 때는 몰랐는데, 뚜껑에 증기 구멍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뚜껑을 꽉 닫고 돌려도 괜찮은 거였나 봐요.

따뜻하게 돌아간 떡볶이 위에 파마산 가루까지 뿌려주면 두껍면 떡볶이 완성입니다~

전부 잘 섞어준 후 국물부터 먹어봤어요. 농도는 살짝 걸쭉한 정도였고 맛은 살짝 매콤한데, 여러분 혹시 떡볶이 전문점 디델리 아시나요? 딱 그 떡볶이 소스 맛이었어요! 거기에 같이 나오는 계란 노른자를 으깨서 살짝 걸쭉해진 맛!!!!

만약 디델리를 모르신다면 고추장의 텁텁이 아니라 전분 같은 텁텁함이 조금 있고 치즈가루도 들어가서 살짝 스프 같은 맛도 나는 편이에요!

누들떡은.. 할말하않입니다..ㅎ 배떡이나 두끼에서 파는 누들떡 같은 맛은 절대 아니고 그냥 넙적한 우동면 맛이었어요ㅠ 아무리 밀떡이라고는 하나 떡 특유의 쫄깃함이 하나도 없어서 그냥 우동면에 떡볶이 소스 끼얹어 먹는 느낌이었어요ㅠ

그래도 면처럼 생겨서 먹기는 편했습니다..ㅎ

재구매 의사 : 없음 / ★★

떡볶이는 그 쫄깃한 맛에 먹는 건데 그런 맛이 하나도 없고 그냥 우동면 같은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ㅠㅠ

소스 국물은 오랜만에 추억의 디델리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면이 너무 불호라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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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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