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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대박..” 스팸 통째로 때려넣었다는 CU 신상 덮밥 비주얼

이슬기 기자 조회수  

흰 쌀에 통스팸 얹어
고퀄 스팸마요의 등장
한끼로 먹으면 뚝딱

흰 쌀밥에 스팸 올려먹기! 밥심이 애정하는 조합인데요♥

뜬금 이런 고백을 하는 이유는? 두둥! 저처럼 스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이 번쩍! 할 수밖에 없는 신상을 데리고 왔기 때문이죠. 무려 통스팸 한장을 통째로 때려넣은 신상 덮밥이 나왔어요. (꺅)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햇반컵반 스팸덮밥 2종이에요. 간장과 매콤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와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구요. CU에서 구매 가능해요! 지금부터 밥심이 차례로 먹어볼게요. 모두 커몬커몬!

햇밥컵반 스팸간장덮밥
가격 : 4,800원

첫 순서는 스팸마요의 클래식. 간장덮밥으로 준비했어요! 가격은 4,800원이라 편의점에서 사는 덮밥 치고 좀 비싸지 않나? 싶을 수도 있는데요. 패키지에 나와있듯, 햇반컵반 ‘BIG’ 사이즈를 자랑한다는 사실. 밥심도 편의점에서 처음 발견했을 때 느낀 점이 ‘와 크다’였으니 말 다했죠. 혹시 몰라 손을 바로 옆에 대봤더니 깨갱..★

중량은 339.5g이며 칼로리는 620kcal로 촘 높은 편이에요. 사진 그대로 통스팸이 그대로 들어갔다면, 칼로리는 잠시 내려놓아야죠. 하핫.

포장을 뜯어보니 구성이 꽤 알차더라구요? 스팸과 햇반이 메인으로, 소스로는 간장과 마요가 있었는데, 김과 깨까지 깨알같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맴에 들었네요.

참. 일회용 숟가락도 같이 들어있어요! 밥심 기준 사이즈는 다소 작긴 했다만 먹을 만 했습니다.. (북끄 ㅎㅎ)

오늘의 주인공. 스팸만 찰칵 찍어봤어요. 손바닥만한 BIG 사이즈를 자랑한다니까요. 무려 스팸 싱글 클래식이 통으로 들어있는 건 정말.. 후.. 일 너무 잘한 거 아니냐구요! 퀄리티 인정 bb

총 4단계에 거쳐 스팸간장덮밥을 완성해봤는데요. 먼저 햇반을 용기에 넣어준 뒤, 스팸을 얹어줍니다. 딱 이 상태에서 전자레인지로 입성, 밥심은 딱 3분 돌려줬어요. 700w 기준 3분, 1000w 기준으로는 2분 30초 돌려주면 돼요!

마지막 단계로는 따끈따끈 스팸밥에 간장 소스에 마요, 김깨 뿌려주면 완성이거든요? 근데 솔직히 냄새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고소한 냄새가 코 끝을 찌르는데 먹기도 전에 배부를 기세.. (는 거짓말)

햇반컵반의 스팸간장덮밥은 말 그대로 스팸마요 그 자체였어요. 다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훨씬 고급진 느낌이 들더라구요. 통으로 들어간 스팸에 달콤짜자름한 간장 소스도 갱장히 넉넉해서 모자름 없이 맘껏 즐길 수 있었네요. 초딩입맛 제대로 저격했다니까요. 거기다 중간중간 깨가 입안에서 오도독하고 씹히는데 그 순간 퍼져나가는 꼬소함이란.. 디스 이즈 사랑..♥

다만 계속 먹다보면 살짝 느끼함도 돌아서, 김치나 라면 정도를 곁들여 먹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햇밥컵반 스팸매콤덮밥
가격 : 4,800원

다음 타자는 맵고수들을 위한 스팸매콤덮밥 되시겠숨당. 가격은 간장덮밥과 동일한 4,800원이구요. 중량 역시 339.5g로 같은데 차이가 있다면 바로 칼로리! 매콤 버전의 경우, 675kcal로 620kcal였던 간장보다는 살짜쿵 더 높아요.

구성 역시 간장덮밥과 거의 90프로 똑.같.아.요. 스팸이 통으로 들어가는 것도, 마요 소스와 김과 깨까지도! 다른 건 간장소스가 매콤소스로 뒤바뀌어 있다는 것뿐 ㅋ.ㅋ

간장덮밥과 같이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각종 소스와 토핑을 뿌린 비주얼. 확실히 새빨간 소스가 밥심을 입맛을 훅 끌어올리더라구요. 냄새는 엄청 맵다기보다, 너무 익숙한데? 싶었거든요. 알고 보니 비빔면 소스랑 향과 맛 모두 비슷해요.

괜찮겠다, 싶어 한 입 먹어봤는데 첫 맛은 비빔면 소스 그 자체라 한 개도 안 매운 거예요! 먹을만 해서 계속 먹었더니 어느새 스읍! 하아! 하고 있는 밥심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하하.

먹을수록 은근 매운 거 있죠? 물론 말도 못하게 매운 편은 아니었구요. 신라면이랑 비슷하거나 그보다 아주 조오오오금 덜 매운 정도였네요.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무난하게 드실 듯요!

밥심의 TMI – 매콤소스 양의 음청 넉넉한 편이라 맵찔이라면 소스양으로 맵기를 조절하는 걸 추천해요. 처음부터 있는 힘껏 와르르 넣다가.. 큰 일.. 날 수 있어요..

그러나 놀랍게도 간장과 매콤, 두 개의 기로에서 밥심의 픽은 매콤이었다는 말씀.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편이지만 확실히 단짠에 매콤 한 스푼 얹는 게 훨씬 감칠맛 나더라구요. 맵다고 물 찾으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중독성. 다들 RGRG?

재구매 의사 : ★ ★ ★개 반/ 있음

햇반컵반 스팸덮밥 2종은 간만에 밥심이 참 잘 먹었다, 싶은 편의점 한끼였어요. 가격은 5천원에 가깝지만 각 재료들의 양도 넉넉한데다 스팸+밥이라는 진리의 조합이라! 한그릇 비우자마자 재구매 의사를 바로 결정해버린 케이스에요 (ㅎㅎ) 간장 VS 매콤, 여러분의 선택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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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SK@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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