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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빙수 판매량 70% 차지한 ‘5천 원대 빙수’ 재출시한 이디야 근황

홍경진 기자 조회수  

딸기&복숭아에 난 그래놀라..

안녕하세요, 벌써 여름이 다가오는 건지 여러 카페에서 빙수 포스터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작년에 인기였지만 먹어보지 못했던 빙수를 먹어보려고 이디야로 가봤어요! 이디야에 있는 여러 종류의 빙수 중에서 이디야 전체 빙수 판매량의 70%를 차지한 제품이 이번에 새로 출시되었다고 하니 얼른 리뷰 시작해 볼게요!

제품 정보

오늘 소개해 드릴 신상은 이디야의 ‘1인 빙수’
사실 이디야 1인 빙수 자체는 작년 여름 메뉴로 처음 출시되어서 신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라인업 된 제품들이 있어서 먹어봐야겠더라구요 ㅋㅋㅋ 이번 여름 메뉴는 팥인절미, 딸기피치 요거놀라, 망고패션 요거놀라로 총 3가지 맛이 있는데 저는 매장에 도착하자마자 오리지널 팥인절미와 딸기피치 요거놀라를 주문해 봤답니다.

가격은 개당 5,900원이었는데 막상 받아보니 크기가 정말 한 주먹거리.. 양이 너무 적어서 놀랐네요 ㅠㅠ 그래도 앙증맞아서 귀엽긴 한데 저에게 1인 빙수라기엔 너무 과소평가된 느낌 ㅋㅋㅋ

먼저 작년에도 출시되었던 팥인절미부터 살펴보면 달짝지근한 통팥에 아몬드 슬라이스, 고소한 인절미까지 토핑으로 올라가 있어서 작지만 알차 보이더라고요! 그 옛날 오리지널 빙수 느낌도 나고~

무서운 속도로 녹아내리길래 얼른 슥슥 비벼서 먹어봤더니 오우.. 정말 극도로 찐~~~~~한 팥맛이라 다른 맛은 안 느껴질 정도였어요 ㅋㅋㅋ 속에는 아이스크림과 얼음 알갱이들이 섞여있는데 아이스크림만 먹어보려고 해도 무슨 맛 아이스크림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많이 단 팥이라 아쉬웠지만.. 팥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뭉개지는 건 좋았네요!

바로 다음 딸기피치 요거놀라로 넘어가 보면 먹기도 전에 새콤달콤한 향을 풍기는 딸기&복숭아 베이스에 그래놀라라니요..? 보기만 해도 침샘 자극,, ‘ڡ’

딸기와 복숭아 조합으로 된 베이스는 처음 봐서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새콤하기보다는 달콤한 꿀맛에 가까웠어요. 그리고 딸기는 몽글몽글하게 쁘띠첼을 으깬 느낌이고 복숭아는 식감이 마치 쫀득쫀득한 코코넛 젤리 같아서 너무 매력 있더라구요!

게다가 처음에는 그래놀라를 차가운 빙수랑 먹으면 딱딱할까 봐 겁먹었는데 이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쫀득해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여기에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은 요거트맛이라 상큼하고 깔끔 개운하니 그래놀라와 딸기&복숭아 베이스랑도 정말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거의 없음 / ★개 반

작년에 팥인절미가 많이 판매되었다고 들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아쉬웠어요.. 제가 받은 게 유독 달게 만들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팥과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얼음을 따로 먹으면 괜찮은데 같이 먹으니 혀가 마비될 정도.. ㅠ 딸기피치 요거놀라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그래놀라가 잘 어울렸고 거기에 딸기, 복숭아 베이스가 적당히 새콤달콤해서 괜찮았네요! 하지만 재구매는 음…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딸기피치 요거놀라만 있음 / ★★개 반

1인 빙수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양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감이 있긴 하지만 다른 데서 컵빙수로 음료처럼 파는 것보다는 진짜 빙수가 미니 사이즈로 나온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네요! 그래놀라가 들어간 빙수는 처음이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잘 어울렸어요. 게다가 딸기와 복숭아 베이스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찰떡 ㅋㅋㅋ 팥인절미는 너무 달아서 다시 사 먹는다면 딸기피치만 먹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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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진 기자
HKJ@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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