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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미친 것 같다, 백종원도 반했다는 OO삼합 정체

한송원 기자 조회수  

관자 + 차돌박이 + 명이 절임, 이 조합은 말해 뭐해~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은 삼합 좋아하시나요? 밥심은 삼합 중에 가장 대표적인 홍어 삼합은 못 먹고 관자 차돌삼합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관자 차돌삼합은 백종원 3대 천왕에서 백종원에게 극찬을 받으며 유명해지기도 했었죠. 그래서 오늘은 차돌 삼합 맛집으로 정말 유명한 곳과 겨룰 정도로 맛있다는 관자 차돌삼합이 있어서 찾아와봤어요! 생각만 해도 군침 도는 삼합.. 얼른 같이 보시죠~ ٩(•̤̀ᵕ•̤́๑) ૭✧

제품 정보

관자 차돌삼합은 정말 잘하는 곳이 아니면 먹기 힘든데, 이제 집에서도 맛집만큼 맛있는 차돌 삼합을 먹을 수 있다니.. 정말 맛있기만 하면 주기적으로 사 먹을 것 같아요. 가격은 한 세트 17,900원으로, 지금 밥심마켓에서 할인 중이라 총 2세트 구매했어요!

한 세트에 차돌 300g(150g 2팩), 관자 100g, 명이 절임 100g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부재료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삼합이니까 오늘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관자와 차돌박이는 냉동 상태로 오기에 조금 걱정했지만, 100% 자연산으로 더 싱싱한 키조개 관자라니..! 게다가 국내산 관자라 믿고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일단 관자와 차돌박이를 팩 채로 흐르는 물에 바로 담가서 해동해 주니 금방 해동되었어요. 그리고 아무래도 해산물이다 보니 신선도가 걱정되어 관자부터 열어서 냄새를 맡아보았는데, 비릿한 냄새 같은 것도 전혀 없이 깨끗한 상태라 놀란 밥심. ʕ •̀ o •́ ʔ 게다가 흡수패드도 같이 들어있어서 더 위생에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차돌박이도 꺼내보는데, 크기가 생각보다도 더 커서 재 봤어요. 단면의 길이가 20~25cm 정도로 아주 큼지막한 사이즈였답니다.

관자, 차돌박이, 명이 절임까지 그대로 그릇에 담기만 했는데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나요?! 보통 삼합은 다 비싸니까.. 그런 비싼 삼합 맛집 느낌ㅋㅋㅋ

제품 조리

조리법은 일단 냉동 상태로 온 관자와 차돌박이를 해동시켜주는데 자연해동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나서는 달궈진 팬에 차돌박이부터 맛있게 구워줍니다. ಇ( ˵ᐛ ˵) ಇ

그러고는 앞뒤로 잘 구워지고 있는 차돌박이 위에 관자를 올려놓고 말아먹으면 끝.(๑•̀ㅂ•́) و 이렇게 돌돌 말아주면 차돌박이의 열기로 관자가 쪄지듯이 익어서 국내산 관자의 부드러운 식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어요! 그리고 관자에서 나오는 수분이 차돌박이에 스며들어 더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니면 차돌박이와 관자를 따로 구워주셔도 좋아요. 이렇게 관자를 직접 불판에 구우니 더 고소한 맛이 나더라구요. 관자는 오래 구우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구워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굽는 방법에 따라 다른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탱글탱글한 관자에 육즙 가득한 차돌이라니.. 보기만 해도 침샘 폭발 비주얼 아닌가요.ㅠ

불판에서 익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할 수밖에 없었어요.ㅠ 그리고 이런 건 원래 바로 먹어야 제맛인 거 아시죠?!

여기에 새콤달콤한 명이나물까지 같이 먹어주면.. 하.. 이게 바로 진정한 삼합이 아니겠습니까.. ✦‿✦

게다가 명이나물도 양이 꽤 많아서 아쉬움 없이 삼합을 계속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관자와 차돌박이, 명이나물 세 가지가 따로 먹어도 맛있는데 같이 먹으면 더 완벽한 조합이잖아요. 역시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 더 맛있는 거.. (º﹃º)

관자 자체가 역시 100% 국내산에 자연산이라 그런지 쫄깃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그래서 아예 관자들만 따로 구워 먹은 밥심. 관자에 맺힌 수분들 좀 보세요.. 구우니 녹진 녹진해져 더 고소한 맛에 정신 못 차릴 정도.

밥심은 관자만 따로 구워서 한꺼번에 여러 개를 쌓아 먹기도 했네요.ㅋㅋㅋ 그리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차돌삼합에 고추냉이까지 살짝 곁들여주면 또 맛있지.. (❁´▽`❁)*✲゚*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장점

100% 자연산 국내산 관자라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요? 냉동제품이기 때문에 질기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연했어요. 게다가 해산물에서 흔히 나는 비린내도 하나도 안 나고 신선해서 정말 좋았어요. 차돌박이도 큼지막한 사이즈에 질기지도 않고, 명이 절임까지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좋은 재료의 삼합을 집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최고! 남녀노소 잘 드실 것 같아 추천드려요 ?

아쉬운 점

삼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다른 부재료가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취향에 따라 깻잎 등의 야채를 곁들여 쌈을 싸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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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원 기자
HSW@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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