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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 쏟아부었다”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아이들 1등 밥반찬 정체

최한솔 기자 조회수  

육즙에서 수영해도 되겠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곧 있으면 다가오는 추석! 유일하게 배불리 먹어도 죄책감 들지 않는 날이 아닐까요?ㅎㅎ 여러분은 명절 음식 중에 어떤 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떡갈비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떡갈비의 부드러운 질감과 그 육즙..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
하지만 요리할 생각하니 너무 귀찮은..ㅠㅠ 전에 한 번 만들어봤는데, 시간도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밥 먹을 때를 놓쳤어요ㅋㅋ  끼니를 놓치면 밥심이가 아니죠(。•̀ᴗ-)✧₊˚ 그래서 이번엔 간편한 냉동제품을 사봤어요.

제품정보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한우라서 은근 고민되는 추석 선물로도 적절할 것 같아요. 나눠먹기 좋게 소포장 된 선물 세트네요. 수제로 여러 번 치대고 반죽했다고 하니, 얼마나 찰기가 있고 맛있을지 한 번 리뷰해볼게요~!

좋은 한우님은 포장도 안전히! 한우가 조금이라도 상해서 온다면 속상하겠죠. 아이스박스에 보냉팩으로 한 번 더 포장해 주셔서 아주 신선하게 도착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여러 번 얼리지 않고 급랭되었다는 점이에요! 고기는 여러 번 얼렸다 녹히면 단백질에 손상이 가요. 때문에 육즙이 빠져나가 퍽퍽하고 질긴 고기가 되는 거죠. 여러분도 고기나 생선을 주문하셨다면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시는 게 좋아요!

와우 역시 한우라서 그런가요? 포장도 그에 걸맞게 한우처럼 고급 지네요. 기왕 좋은 거 선물하는데 포장이 그렇지 못하면 선물 드릴 때 조금 민망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용 포장을 따로 사곤 했는데, 이 제품은 보냉도 꼼꼼히 되어있고, 포장도 고급 져서 바로 선물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구성은 한 팩에 100g 네 장씩, 3팩으로 총 12장이 담겨 있어요. 중량 맞출 필요 없이 한 명 당 한 덩이씩 개수만 맞춰서 요리하면 되겠어요. 제가 1g이라도 적게 먹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드디어 등장하신 한우 떡갈비님…♡ 물결무늬 디테일이 있으면 더 고급 지게 느껴지는 건 저뿐인가요?ㅎㅎ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어서 떡갈비끼리 붙을 일도 없고, 먹고 남으면 그대로 통에 넣어 보관하면 돼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매번 해동을 까먹고, 배고픈 마음에 냉동된 상태로 굽는데요. 그래서 고기가 덜 익거나 타버리는 게 일상이에요ㅋㅋ 해동하지 않고 바로 배고플 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저 밥심이에게 너무너무 좋은 조리방법이네요(๑ᴖ◡ᴖ๑) 그리고 기름 사용이 많은 명절 요리 특성상, 벽에 기름이 튀어 노래지고는 해요. 그럴 경우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드려요! 가스레인지도 깔끔하게 관리하고 뒤처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한 장당 크기는 손바닥만 한 크기로 1인 1떡갈비 하면 딱 적당해요. 한 번 식사할 때 딱 한 팩씩 뜯어먹으면 쉽게 고급스러운 식탁이 될 것 같아요.

떡갈비가 화면을 꽉 채우네요ㅋㅋㅋ 고기의 질감은 최대한 살리면서, 골고루 익히기 알맞은 두께에요. 전에 직접 만들었던 떡갈비는 욕심내서 두껍게 만들었는데, 속까지 익히기 너무 어렵더라고요ᅲᅲ 가정기기는 가게보다 화력이 약하다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어요. 결국 다시 부셔서 익혔다는 슬픈 이야기.( ´༎ຶ∧༎ຶ`)

떡갈비는 여러 번 뒤집으면 으스러질 수도 있으니, 중불에서 최소한으로 뒤집어 주세요. 그러면 처음 모양 그대로 구우실 수 있어요! 밥심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육즙이 좔좔ㅎㅎ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이죠?

좋은 건 크게 두 번씩^^ 흘러내리는 녹진한 육즙과 저 고기 질감 살아있는 거 보이시나요..(•͈౿•͈)츄릅. 역시 이번엔 속까지 잘 익었네요ㅎㅎ 한우, 한돈 고기 비율이 7:3이라고 적혀있던데, 그래서인지 구울 때 잡내가 안 났어요.

혼자서 먹는다면 이렇게~ 완전 밥도둑(๑ᵔ⤙ᵔ๑)

한입 베어 무는데, …역시 고기 좀 아는 언닌가…? 고기 잡내도 하나 없고, 너무 부드러워서 이 고기 베고 자도 되겠어요. 역시 한우는 뭔가 다르다 달라. 양념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이들 주기에도 부담이 없어요. 과하지 않은 간 덕분에 한우 본연의 맛이 잘 느껴지네요. 떡갈비 그대로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고, 남은 떡갈비를 큐브 모양으로 잘라서 밥이랑 볶아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라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려서 금방 다 먹네요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장점
짭조름해서 어디에나 어울리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어요. 양념도 잘 배어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에요! 냉동상태 그대로 구울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점도 맘에 쏙 들어요. 이번 명절에는 밖은 걱정되니, 가족들과 안전하게 집에서 고급스러운 한끼 해 먹기에 좋을 것 같아요!

아쉬운 점
매운맛도 함께 반반으로 된 제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양이 많다 보니 매운맛이 섞여 있으면 더 만족스러운 구성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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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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