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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녀석들’ 솔루션 후 인산인해라는 연예인식당 근황

김유현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여러분 최근 맛있는녀석들 ‘뚱골목식당편’ 보셨나요? 백종원 님의 골목식당을 패러디해 출연진들의 지인 가게를 찾아가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셉트의 회차였는데요~

이날 SNL에서 활약하셨던 개그우먼 정이랑 님의 베트남 식당에 찾아가 다양한 메뉴를 맛보시는데, 정말 군침이 돌더라고요ᅲ. ᅲ 그중 새로 만드셨다는 한 메뉴가 밥심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리뷰하러 다녀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하에 위치에 있는 베트남 식당! 간판부터 베트남어로 적혀있는 게 현지 느낌 제대로네요~

맛있는 녀석들 방송에 나온 다양한 메뉴 중 밥심은 ‘반쎄오 세트’를 주문했고요. 가격은 23,000원이에요.

밥심이 들어갔을 땐 매장이 한산한 편이어서 둘러보다가 이렇게 맛있는녀석들의 싸인 포스터도 발견했답니다ㅎㅎ 조금 지나니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더라고요!

정이랑 님의 베트남 식당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새로 출시된 메뉴라 테이블에 제공되는 종이 메뉴판에는 없고 키오스크 화면 애피타이저 항목에서 찾을 수 있었어요.

거침없이 반오세트 주문하고 셀프 코너에서 밑반찬 챙겨와 앉았습니다ㅎㅎ 잘게 썬 김치도 있네요.

메뉴 안의 음식 가짓수가 많아서 그런지 시간은 꽤나 소요되더라고요. 15분? 2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나온 반오세트! 등장부터 심상치 않죠? 높이부터가 장난 아닌 3단 트레이에 나오는 거대한 애피타이저라니… 비주얼부터 압도되네요.

아래 왼쪽의 두 가지 소스가 반오세트에 제공되는 소스고, 오른쪽의 4가지는 셀프 코너에서 직접 무한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가장 위에 있는 녀석부터 천천히 뜯어볼게요 +_+ 이쪽엔 고기 위주로 담겨있네요. 튀긴듯한 고기 꼬치? 4개와 차갑게 식혀 나온 족발 슬라이스, 쌀국수가 있었어요. 모두 뜨겁게 나오지는 않았고 월남쌈으로 싸 먹는 재료들이라 식혀서 나온듯하네요.

쌈으로 싸 먹기 전 고기만 소스에 찍어 먹어보았는데요, 와~하고 감탄사가 나오는 맛은 아니었지만 소스와 잘 어우러져서 무난하게 먹을만한 맛이었어요:)

그 아래 두 번째 접시는 채소에요! 오이, 당근, 상추 등의 채소에 현지 느낌 제대로 그린 망고까지! 그린 망고에서 베트남의 향기가 제대로 나네요~

동남아에서 이 그린 망고를 식초랑 소금에 찍어 간식으로 즐겨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설익은 맛에 처음엔 거부감이 들지만 먹다 보면 굉장히 중독적이에요ㅎㅎ

제공되는 동그란 라이스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셔 촉촉하게 만들어준 후에~ 고기와 채소 그리고 셀프 바에서 가져온 고수와 마늘 소스까지 모두 넣어서 돌돌 말아줬어요! 밥심의 욕심이 너무 컸는지 터지지 않게 싸느라 애를 먹었지만 성공했습니다 우하하OwO

와우 역시 월남쌈은 신선한 재료가 중요한가봐요ㅎㅎ 아삭아삭한 야채에 씹는 맛 좋은 고기, 중간에 알싸한 맛을 더해주는 마늘소스의 맛을 부드러운 땅콩소스가 싸악~감싸주는게 정말 조화롭고 맛있었어요.

마지막 접시에는 큼직한 반쎄오 두 조각인데요, 손바닥을 펼친 정도의 크기였고요. 새우와 숙주 그 위에는 마늘? 양파 후레이크로 추정되는 가루가 올라가있네요ㅎㅎ요것도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요리라고 하는데 바삭함 그대로 즐겨보고 싶어서 반쎄오만 그대로 먹어볼게요.

테이블에 있는 쌀국수 소스도 얹어서 먹어보니 꽤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싹 튀겨내 극강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식감이 인상적이었어요. 기름지긴 했지만 아삭한 숙주와 쪽파가 기름맛을 중화해 줘서 먹기에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새우도 질기지 않고 탱글탱글 맛있게 잘 익었네요:)

반오세트에 제공되는 땅콩소스도 진하고 맛있었는데 피시소스 또한 깔끔하고 새콤달콤 묘한 맛이 계속 당기더라고요. 밥심의 편견과는 다르게 냄새도 심하지 않고 쌀국수 면이 많이 남아서 그냥 풍덩풍덩 적셔서 먹었는데도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자꾸 생각나네요o(* ̄▽ ̄*)ブ

@babshim

재구매 의사 : 있음  / ★ ★ ★ 개 반

사람에 따라 이견이 갈릴듯하지만 밥심은 이 메뉴의 가격을 모르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4명이서 애피타이저로 즐기기 충분하고 화려한 비주얼 덕에 시각적인 만족감도 만땅에 소스나 재료들도 신선하고 맛없는 구성 재료가 없이 모두 조화로워서 또 찾고 싶은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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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현 기자
KUH@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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