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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10만잔” 미친 가성비의 3,500원짜리 이디야 신상

한송원 기자 조회수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이번에 이디야커피가 우주 콘셉트로 신상품을 내놓았다는 소식 혹시 여러분들은 들으셨나요? 신상품 소식이라… 밥심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빨리 우주 음료를 Get 하기 위해 가까운 이디야 커피로 향했어요.

아름다운 은하계와 성운을 담은 듯한 이 비주얼, 밥심의 지갑을 또 열게 하네요 ㅎㅎ 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두 가지 음료를 즉석에서 섭취할 수는 없으니… 우주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한 듯한 오로라 갤럭시치노를 주문하였어요.

이 신상 음료 실물이 너무 궁금해서 진동벨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는 후문 ㅎㅎ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오로라 갤럭시 치노… 비주얼이 얼마나 끝내주는지 이 음료에 모두 시. 선. 집. 중 하는 느낌적인 느낌…ㅋㅋ

그런데 이거 크기 실화입니까? ㅎㅎ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적다고 불평불만을 늘어놓은 적은 빈번하지만  첫인상에 양으로 만족한 음료는 굉장히 오랜만인듯해요.

질감은 엄청 곱지도 그렇다고 많이 거칠지도 않은 중간 정도 얼음입자? 질감이었어요. 어릴 적 학교 앞에서 사 먹던 슬러시 느낌과 싱크로율 99%입니다:)  이 영롱한 보라색 슬러시는 과연 어떤 맛일까요? 벌써부터 기대 기대 ・゚・(。>ω<。)・゚・

음료 사이사이에  별사탕과 진주 모양의 사탕이 들어 있어 은하수의 모습은 재치 있게 표현한 것 같아요. 저 많은 사탕 중에 지구는 어디 있을까요? ㅎㅎ 흰색 펄은 초콜릿일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설탕이네요!

신나게 사진 찍느라 시간이 지체되었더니 영롱한 오로라가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ㅠㅠ. 아랫부분이 녹아 실종되기 전에 후딱 시식하도록 할게요.

밥심은 어렸을 때 슬러시를 즐겨 먹었는데 부위마다 맛이 달랐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시식 전에 한 번 저어주어 한 쪽에 치우친 맛을 골고루 섞어줍시다.

색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는 포도 맛이나 블루베리 맛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설탕이 듬뿍 들어간 참외의 맛이 나더라고요! 약간의 상쾌함과 아린 끝 맛이 영락없는 참외 맛이길래 메뉴의 포스터를 다시 살펴보니 ‘시원 달콤 참외’라고 적혀있더라고요ㅋㅋ

모르고 먹으니 더욱 놀라웠어요. 꼭 포도와 블루베리는 아니더라도 당연히 상큼한 맛이 날 거라고 생각했던 건 밥심의 편견이었습니다\(〇_ o)/

흰색의 아랫부분도 보라색 부분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참외 맛 음료였어요. 아마 색상만 다르게 제조하셨나 봐요! 시각적으로 두 가지 색상이 보이니 맛도 두 가지가 섞여 있을 거라고 자연스레 기대하게 되는데, 그렇지 않은 게 조금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babsim

재구매 의사 : 당도 줄어들면 있음 / ★★★  개

저렴한 가격에 혜자스러운 양! 이 부분은 매우 매우 만족해요! 하지만 그냥 시원한 참외 맛이었어도 좋았을 텐데 단맛이 너무 많이 들어간듯합니다ㅠㅠ 단 음식을 좋아하는 밥심에게도 조금 물리더라고요… 당도가 조금 줄어든다면 상쾌한 참외 맛&예쁜 비주얼 때문에 종종 사 먹을듯합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단종될 때까지 있음 / ★★★★ 개

참외를 좋아하는 저의 취향을 저격한 음료인 것 같아요. 색상과 장식까지 허술하지 않고 영롱한데 맛까지 좋으니 완전 대만족! 카페에 참외 맛 음료를 취급하는 곳이 거의 없어 아쉬웠는데 올여름은 이 음료 자주 찾을것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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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원 기자
HSW@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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