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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월남쌈, 풍성하게 집에서 직접 해먹어봤습니다

최한솔 기자 조회수  

쉬운 레시피에
비주얼과 건강까지
모두 잡은 불고기 월남쌈


입맛에 딱, 불고기 월남쌈 쉽게 만드는 법

요즘, 밥하는 거 귀찮지 않으세요? 다이어트도 해야 하는데 맛있는 건 먹고 싶고! 이럴 때 야채도 많이 먹을 수 있으면서 포만감도 최고로 만들어주고 맛도 너무나 좋은 월남쌈이 딱이에요.

전 특별히 먹고픈 거 다 싸서 먹는다는 마인드로 불고기, 새우, 베이컨 다 동원했어요. 월남쌈 한번 하고 나면 냉장고 파먹기가 자동적으로 되는 거 같아요.

준비물 : 라이스페이퍼, 불고기(시판용 불고기로 하심 편해요), 새우, 맛살, 베이컨, 계란, 각종 야채들, 땅콩잼, 칠리소스, 설탕, 후추

평소에 마트에 파는 굽기만 하면 되는 불고기 사서 항상 해요, 집에 남은 고기로 만들어도 돼요. 후추 톡톡톡 넉넉히 뿌려도 좋아요. 사실 전 마트에서 판매하는 걸 더 애용해요 헤헤 편한 게 최고니깐요.

불고기 팬에 지글지글 볶아주세요.

새우를 살짝 익혀서 놔둘게요. 냄비에서 4분 정도 익히면 돼요. 새우가 메인이 아니기에 쪼금만!

야채 칸에 있는 야채들 다 꺼내주세요. 개인적으로 양파와 깻잎, 상추는 꼭 넣길 바래요. 파프리카와 당근은 평소에 생으로 먹기 힘드니 이날 마구 몸에 흡수한다는 느낌으로 준비!

모두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베이컨은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만 익혀주면 금방 쪼글쪼글해지죠. 불고기 안 하시는 분들은 베이컨 넉넉히 구우시길!

비슷한 크기로 샥샥샥 썰었어요. 파프리카 썰기가 제일 힘들어요. 요렇게 색색으로 놓고만 있어도 이쁘네요.

양파는 물에 담궈서 매운맛을 살짝 뺄게요. 매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새우 익힐 때 같이 양파를 물에 담궈놓으면 매운 기 하나 없이 드실 수 있어요.

계란은 흰자, 노른자 나눠서 지단 두 개 만들어주세요.

완성된 노란 지단부터 썰어줘요. 지단 만들 때 전자레인지로 편히 하는 방법 이용 중인데 아주 편해요.

양파까지 건져서 이제 플레이팅 하고 나니 야채는 이제 완성이에요. 세상 이쁘네요. 이래서 손님맞이용 음식으로 인기가 좋은가 봐요.

시판 칠리소스와 땅콩소스 쓰는 게 베스트 인 거 같고, 집에 땅콩소스 똑 떨어진 저는 땅콩잼에 밀키스 넣어서 땅콩소스 만들었어요. 여기에 마요네즈 한 스푼과 간장 한 스푼 넣어주면 더욱 진한 맛 땅콩소스가 돼요. 참고로 사이다 넣으면 맛 이상해요.

소스 그릇에 완성된 아이들 차례로 넣어주세요.

짠, 봉지에서 막 꺼낸 라이스페이퍼에 소스와 익힌 새우, 불고기와 베이컨까지! 이제 먹기만 하면 돼요.

재료가 잘 담겨진 모습만 봐도 군침이 흐르는 월남쌈 먹을 준비 완성이에요.

라이스페이퍼는 따듯한 물에 넣었다가 꺼내는 거 아시죠?! 촉촉히 적셔진 라이스페이퍼에 재료를 가득 가득 올려서 돌돌 말아 먹는 재미

전 월남쌈 쌀 때 이때 아니면 언제 초식할까 싶어서 야채 많이 넣어서 먹어요. 물론 싸고 나면 고기가 더 많은 건 헤헤 어쩔 수 없나 봐요. 고기사랑!

정말이지 넘나 잘 어울리는 조합 쫀득쫀득한 라이스페이퍼 안에 아삭한 야채와 쫄깃한 새우, 베이컨의 풍미, 불고기의 찐한 맛이 모두 어우러져 환상이에요.

영양 면에서도 좋고 든든한데 칼로리는 낮은 고마운 음식. 소스와 함께 찍어 먹으면 또 새로워요.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도 있는 월남쌈으로 입맛과 다이어트 모두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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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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