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저걸 누가 쓰냐”며 버린 사람들 후회하게 만든 과일망 활용법

최한솔 기자 조회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밥심입니다.
밥심 유저분들의 리뷰를 올려드립니다!

밥심 @레오 님의 후기입니다.

살림 꿀템 및 제보는 인스타그램 @bashimsister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자취생 레오입니다! 다들 설 연휴 잘 지내셨나요~? 이번 설에는 코로나로 자주 못 만났던 아쉬움 때문에 더 많은 선물을 주고받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선물 받는 건 기쁘지만 함께 오는 포장지는 처치곤란이에요ㅠㅠ

혼자 살면 과일 먹기가 어렵다고 과일 선물을 많이 주셨는데 함께 포장되어 온 과일 망을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독특한 모양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 쓰레기로 배출된다고 해요. 그냥 버리긴 아까운 것 같고…. 이걸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얻은 과일 망 활용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제 자취생활에서 얻은 노하우 다 알려드릴게요~!!

1. 수세미 대신 사용하기

관리가 안 된 수세미에 변기보다 많은 세균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이 사실을 함께 들은 제 친구는 종종 일회용 수세미를 사용하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오늘 하루 일회용 수세미 대신 과일 망으로 설거지하시는 거 어떨까요!?

또는 주방, 욕실 청소 시 수세미 대신 사용해 주면 거품도 잘나고 사용하고 바로 버릴 수 있어 위생적이에요. 특히 먼지가 많은 곳이나 화장실을 청소할 때 사용한 청소용품을 다시 사용하기 살짝 찝찝했는데 과일 망으로 대신해서 쓰면 유용하더라구요!

2. 기름병 감싸기

참기름, 들기름을 담은 병을 사용하다 보면 병 자체가 미끌거리고 찐득거리잖아요. 이럴 때 키친타월을 둘러서 고무줄로 고정시켜주곤 했는데 그거마저도 빨리 찢어지거나 풀려서 불편하더라구요.

이제 과일망으로 병을 감싸주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어요. 병 머리 부분에 고무줄을 한번 감아주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3. 수납하기

겹쳐 놓으면 깨지기 쉬운 접시부터 컵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과일 망은 잘 늘어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기 상관없이 다양한 접시와 컵을 넣어둘 수 있답니다.

소소한 팁으로 두꺼운 수면양말이나 스카프를 돌돌 말아서 보관하기도 좋아요!

특히 자취생이라면 짐 옮길 일이 많잖아요ㅠㅠ 그럴 때 접시나 컵을 과일 망예 넣어두고 박스에 넣어두면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어요!

4. 화분 분갈이

화분 밑에 깔아주는 플라스틱 재질의 흙 거름망을 대체하는 방법이에요. 물구멍이 큰 화분이 조금 더 효과가 커요! 그리고 과일 망이 유연한 스티리폼 재질이라 플라스틱보다 화분에 넣어주기도 편해요!

이뿐만 아니라 스티로폼 두께 때문에 단차가 생겨 흙 유실 방지는 물론 물 빠짐에도 더욱 도움이 되는 방법이에요!

5. 비누 받침

고체비누를 사용한다면 주목! 물에 젖어 있는 비누를 그냥 놓게 되면 세균은 물론 비누도 쉽게 무르는데요.

이때 받침으로 과일 망을 깔아주면 비누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버릴 땐 세면대 청소를 한번 해주고 버리는 센스 잊지 않으셨죠~? ★

6. 스크래치 방지

무거운 가구를 옮길 때 혹은 날카로운 바닥면에 장판이 늘리거나 찢어지지 않도록 방지해 주는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아래 끼워 넣고 사용하면 끝! 간단하죠!? 일회용 미끄럼 방지 스티커 사용하지 마시고 과일망으로 해결하세요!

어차피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한다면 일회용품 대체품으로 한 번이라도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환경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그냥 버리지 마시고 환경을 위해 여러 번 재활용하고 버리는 습관을 가져주세요!

author-img
최한솔 기자
CHS@kwire.co.kr

댓글0

300

댓글0

[핫플] 랭킹 뉴스

  • '이젠 가게 사장님으로 불리죠' 25kg 감량한 이장우의 맛집 리스트
  • 행주 3분만에 삶는 방법, 알고보면 이렇게 쉽습니다
  • 새벽마다 연예인 밴들이 줄지어 서 있다는 찐 김밥 맛집
  • 줄 서는 손님이 많아서 자리까지 이동해야했던 '길거리 토스트' 맛집
  •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전국구 '삼겹살' 맛집 총정리.zip
  •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어" 백종원조차 감탄한 자갈치시장 맛집

댓글 많은 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핫플] 인기 뉴스

  • '이젠 가게 사장님으로 불리죠' 25kg 감량한 이장우의 맛집 리스트
  • 행주 3분만에 삶는 방법, 알고보면 이렇게 쉽습니다
  • 새벽마다 연예인 밴들이 줄지어 서 있다는 찐 김밥 맛집
  • 줄 서는 손님이 많아서 자리까지 이동해야했던 '길거리 토스트' 맛집
  •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전국구 '삼겹살' 맛집 총정리.zip
  •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어" 백종원조차 감탄한 자갈치시장 맛집

[핫플] 추천 뉴스

  • '간식' 먹으러만 가도 될 정도라는 롯데월드 맛도리 간식 리스트
  • '재출시 안되나요?'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단종된 스타벅스 음료
  • "박미선도 감탄" 3층이 전부 떡볶이집이라는 해운대 핫플 3
  • 김연아가 갈때마다 방문일자를 '직접' 남기고 온다는 통닭집
  • 대기업회장부터 유명 연예인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쌈밥 맛집
  • "무려 10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으로 선정된 국내 찐맛집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비 “마카오에서 휴식 스스로 마련…나에게 고맙다” 자기애 폭발 (‘시즌비시즌’)
  •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NCT드림 제노X재민 “아기 때부터 김종국 알아…’런닝맨’ 많이 봤다” (짐종국)
  •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강남, 사나 한국어 실력에 완패 “8년 전엔 이정도 아니었는데…너무 잘해” (강나미)
  •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10기 정숙, 전처와 비슷” 미스터배 고백…돌싱男 대치동 강사→격투기 선수 (나솔사계) [종합]
  •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성과급 1,000% 쏘던 회사…적자에 가장 먼저 축소한 복지
  •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알고 보면 연 매출 150억 ‘재벌집’ 아들이라는 연예인, 바로…
  •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흑백요리사 ‘이모카세’가 밝힌 한 달 매출…놀랍습니다
  •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송승헌이 신사역 일대 부동산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만, 무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