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죠! 추위를 많이 타는 밥심은 봄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밥심의 마음을 아는지 스타벅스가 봄을 알리는 음료를 재출시 했다고 해요. 다들 이 음료가 나왔다고 스타벅스에 달려가길래 같이 달려가서 먹어봤어요ㅎㅎ 어떤 음료인지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스타벅스에 들어가니 벌써 이것 저곳 봄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음료는 2017년에 첫 출시되어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스타벅스 봄 시즌 메뉴 슈크림 라떼에요!
제품 정보
슈크림 라떼는 출시되자마자 1주일 만에 50만 잔을 판매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당시에는 5,800원이었지만 스타벅스가 전체 음료 가격을 올리면서 슈크림 라테도 300원 오른 6,100원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l|‾᷄ᵕ‾᷅|I)
얼핏 보이기엔 바닐라라떼에 휘핑크림이 올라간 모습이에요…! 하지만 바닐라 시럽도 휘핑크림도 그냥 평범하진 않아요. 과연 일반 바닐라라테와 어떻게 다를지!(⸝⸝⸝⁼̴́◡⁼̴̀⸝⸝⸝)
노오란 빛을 띠는 휘핑크림이 뿌려져있어요. 봄의 따뜻함을 표현하기 위해 커스타드로 노란색 슈크림을 만들어냈다고 해요. 생각보다 적은 휘핑에 휘핑 많이 달라고 할걸,,, 후회를 했답니다. 여러분은 꼭 휘핑 왕창 넣어달라고 하세요! 왜냐하면 바닐라빈이 오도독 씹히는 슈크림은 맛있거든요 ~(˘▾˘)~
슈크림을 퍼묵퍼묵 하고 싶어서 숟가락을 들고 왔어요. 슈크림 라떼라는 이름처럼 부드럽고 묽은 휘핑이 올라갔어요! 쫀쫀하고 꾸~떡 한 느낌의 휘핑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우시다고요? 그럴 필요 없습니다.
부드러운 크림이 녹으면 라떼와 찰떡궁합이거든요.o(^▽^)o 먹다 보니 점점 녹아서 섞어 먹어봤는데… 오??? 이래서 슈크림 라테 먹는구나? 했어요. 엄청 달달하기만 한 게 아니라 라떼와 바닐라가 살짝 가미된 슈크림이 조화로워요.
바닐라 시럽이 아래에 깔려있어서 섞어 먹지 않으면 위 쪽은 밍밍하게, 아래쪽은 엄청 달게 먹게 될 수 있어요! 꼭 빨대로 아래에 깔린 시럽들을 섞어주세요!
시럽을 다 섞고 먹어보니 새삼 달아요ㅠ… 바닐라라떼와 비교하자면 훨씬 달고 진해요. 시럽 자체가 달달하기 때문에 단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이라면 한 펌프 덜 넣어달라고 하면 더 맛있을 것 같네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가끔 있음 / ★★
슈크림 라떼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엄청 기대하고 먹었나 봐요… ㅋㅋㅋ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음료는 제 입맛에 조금 달았지만 위에 올라가는 슈크림은 정말 맛있었어요. 슈크림과 음료와의 조합이 좋아서 다음에는 시럽 양을 조금 적게 해서 먹어볼 것 같아요!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슈크림이 일반 라떼를 스팀(?) 한 라떼처럼 묵직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달달한 음료를 좋아하는 편이라 당 충전되는 기분이었어요! 다음 봄에도 슈크림 라테를 기다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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