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 때 먹을 반찬 찾는다면?
해외 SNS에서 난리난 레시피
밥도둑 아보카도장 레시피 공개
아보카도로 장을 담궈먹는다고?! 해외SNS에서 아보카도장이 인기인 거 아시나요? 비주얼이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을 거 같아 얼른 아보카도를 구매해왔어요.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고 맛있는 밥도둑이더라구요. 여러분에게도 꼭 알려줘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후다닥 레시피 들고 왔답니다>_<!! 그럼 시작해볼까요?
준비물
아보카도 2~3게, 간장, 맛술,
파, 레몬, 청양고추,
설탕, 건새우
없어도 되는 재료 : 레몬
국자기준 맛술 한 국자,간장 한 국자, 물 한 국자, 설탕 어른수저기준 한스푼 냄비에 이렇게 모두 넣고 간장 육수를 만들어주세요.
간장 육수가 끓기 전에 청양고추 반개, 파 송송 잘게 썬 거랑, 건새우 7~8개 정도 함께 넣어주세요.
청양고추 들어가야 끝 맛이 느끼하지 않답니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1분 있다가 불을 꺼주신 후 그대로 놔두세요.
냄비가 끓을 동안 아보카도를 손질해줄게요. 아보카도 한중간을 절반 잘라서 씨를 콕!
감자칼로 겉면을 잘라준 후 동글동글 아보카도를 슬라이스 해줄게요 🙂
식힌 간장 육수의 건더기는 모두 버리고 간장 육수만 걸러주세요. 냄비에서 한번 식힌 간장 육수를 냉장고에서 속성으로 식힐게요. 3분이면 돼요!
냉장고에서 꺼낸 육수에 슬라이스 아보카도와 레몬을 퐁당퐁당 넣어주세요. 레몬 슬라이스를 넣으면 상큼한 맛이 배가 된다는 사실!
아보카도 후숙 정도에 따라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만 놔두면 먹을 수 있어요. 아보카도장 먹는 방법은 아보카도장 넣고 밥과 함께 슥삭슥삭 비벼 먹으면… 을마나 맛있게요~?
아보카도향이 은은히 나면서도 고추 때문에 많이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먹으면서 내가 왜 이렇게 소량만 만들었을까 후회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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