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간만에 신상 출시
매콤짭짤 바베큐 넣었다
K-바비큐에 이은 두 번째 바베큐
안녕하세요 밥심 돌아와쪄욤 >_< 정말 간만이죠! 서브웨이가 신상을 들고 왔습니다. 와아아! 얼마만의 신상이죠? 밥심 기억으로는 여름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 신상은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였는데요. 바로 바베큐 컬렉션 3종 세트 >_< 과연 어떤 메뉴가 출시되었고, 밥심이 픽한 메뉴는 무엇일까요? 함께 보러 가요. 고고~
올 겨울은 따듯하게(?)란 슬로건으로 바베큐 메뉴 3종이 출시되었어요. 바베큐와 따듯함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맛있어 보이네요 헤헤~
K-바비큐는 1991년 한국에 서브웨이가 들어오고 난 후 ‘처음’으로 출시한 한국 전용 메뉴에요. 2020년에 출시되어 해년마다 돌아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 K-바베큐가 더 핫!해져서 돌아왔다고 해요. 바로바로 스파이시 바베큐! 맵찔이지만 부심만은 가득한 밥심은 신상인 ‘스파이시 바베큐’를 주문했어요.
밥심의 먹팁
빵 – 위트 OR 허니오트
치즈 – 아메리칸 치즈 2장
소스 – 마요네즈, 사우스웨스트 치폴레
요 제품에 대해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아직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보가 많이 없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알바생 분께 ‘스파이시 바베큐’ 꿀조합을 추천 받았어요★ (오히려 좋아)
SUBWAY
스파이시 바베큐
단품 6,900원
드디어 영접한 스파이시 바베큐! 거기에 이제 알바생 꿀조합을 곁들인..♥
스파이시 바베큐는 374kcal로 열량은 적당한 듯 해요. 그러나 가격이 ..ㅜㅜ 서브웨이 샌드위치도 가격이 점점 비싸지는 듯한 기분은 모죠? 세트는 9,4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닌 듯!
밥심은 위트 빵 30cm로 주문했어요. 높이는 약 6cm이고, 중량은 290g! 공식 홈페이지 영양 정보 란의 246g 보다 약 24g이 많네요 히히.
써브웨이는 빵의 종류에 따라, 또 야채의 커스텀에 따라 두께와 무게가 천차만별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밥심은 보다 정확한 리뷰를 위해서 모든 야채를 다 넣었어요. 따로 더 추가하거나, 뺀 추가 메뉴도 없슴미당ㅎ.ㅎ 측면에서 봤을 때는 여타 다른 메뉴와 비슷한 비주얼.
저 옆에 노오란 소스가 바로 치폴레 소스인데요~ 저게 2022년에 새로 출시한 신상 소스라는 것! 핫 칠리와 마요네즈를 섞은 이국적인 맛이래요. 과연 알바생 픽 소스는 어떨지 두근두근!
이제 바베큐를 찾기 위한 여정이에요. 그를 찾기 위해 슬쩍 빵을 살짝 들었는데.. 헉! 역시나 빵 안쪽에 잔뜩 숨겨져 있던 바베큐.
그런데 지금까지 먹던 바베큐 or 고기와는 다르게 정말 빠아알-갛더라구요! 애초에 바베큐가 매콤한 소스에 조물~조물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
고기만 따로 냠! 했는데 매콤+달콤+짭짤한 맛에 바베큐 훈제 향이 확! 요거 진짜 한국인 취향 저격일 것 같은데요?
밥심의 먹팁
빵은 두꺼운 빵!
야채는 많이!
소스는 고소하게!
역시 서브웨이 단면은..bb 보는 것 만으로도 침이 꼴깍 넘어가요. (방금 먹고 왔음) 스파이시 바베큐는 매운 바베큐 + 서브웨이 기본 야채 + 위트 빵으로 구성되었네요!
단면에서 보이듯이 바베큐 자체가 양념이 진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빵은 두꺼운 종류를 픽! 하길 추천해요. 밥심은 플랫 브레드로 먹었으면 살짝쿵 짰을 것 같아요.
동일한 이유로 야채도 듬뿍 넣어주는 걸 추천! 소스는 자유지만, 고소한 소스(랜치, 마요 등등)를 한 가지 넣도록 해요 :>
한 입 먹어볼게요. 엇.. 이 맛은?! 흡사 케밥과 비슷한 맛이 났어요. 그냥 일반 케밥은 아니고,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매콤한 케밥이랄까요(?)
밥심이 이국적인 맛의 치폴레를 넣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소스가 없는 부분을 먹어도 비슷한 느낌! 매콤+달콤+짭짤한 케밥의 샌드위치 ver.
밥심은 생각보다 더 맛있게 먹었어요. 소스와의 궁합도 좋았고, 바베큐 자체도 매콤 짭짤하니 맛있어요~
매움지수 ★★ 2개 / 거의 없음!
재구매의사 ★★★ 3개 / 있음!
맵기는 그다지 맵진 않았어요. 조금 매콤하네 정도? 그런데 아이가 먹기에는 다소 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매콤한 감칠맛이 중독적인 요번 썹웨이 신상. 여러분도 함 도전해봐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