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들도 긴장할 사이드 메뉴의 등장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 다들 맥도날드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실 햄버거보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맥도날드가 새로운 사이드 메뉴를 출시했다고 해서 데려왔어요! 익숙하지만 색다른 재료로 재탄생한 이번 신메뉴! 함께 보러 가실까요~?
제품 정보
소시지 스낵랩은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 상하이치킨랩의 치킨 대신 소시지가 들어간 제품이에요. 4주 만에 100만 개를 판매할 정도로 스낵랩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스파이시 치킨 맥너겟도 새로운 소스와 출시되었다고 해서 같이 구매했어요!
맥도날드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신메뉴…. (*‿*✿) 밥심은 이미 점심을 먹어서 하나씩만 구매해 봤어요. 스파이시맥너겟 6조각에 3,000원, 소시지 스낵랩 2,400원으로 총 5,400원이었어요!
첫 번째로 소시지 스낵랩! 안에 소시지, 양상추, 베이컨 한 줄과 소스가 들어있고 동그란 또띠아 한 장으로 감싸져 있어요. 속 재료가 또띠아에 비해 적게 들어간 것 같아 아쉬웠지만 한 입 베어 물자마자 뽀득뽀득한 소시지가 톡! 터지는데… 이미 알고 있는 맛과 식감이지만 맛있다…. ( l|‾᷄ᵕ‾᷅|I)
(햄버거나 스낵랩 먹으면 소스 떨어지는 거 국룰) 역시 요 소스가 별미에요. 머스터드 맛이 나면서 살짝 매콤한 향이 나는데 소시지의 느끼한 맛을 딱! 잡아줘요.
기존 맥너겟에 매운맛을 더한 스파이시 맥너겟도 먹어봤어요! 밥심이 맵찔이인건 다들 아시죠…?? 너무 매울 것 같아 구매를 고민했지만 오렌지 칠리소스가 궁금해서 도전해 봤어요. •̀ㅅ•́
먹기 전에 원래 이렇게 맥너겟이 작았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자를 가져와봤어요. 길이는 평균 5cm로 한 입에 딱 먹기 좋은 사이즈인 것 같아요ㅎㅎ(^∇^)
음… 강렬했던 비주얼에 비해 맛이 애매모호…?! 스파이시 맥너겟은 소스 없이 먹었을 때도 많이 맵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매운 게 아니라 매운맛이 나는 포인트들이 콕콕 박혀있는 느낌이에요. 오렌지 칠리소스는 좀 더 새콤달콤한 칠리맛이 났어요. 다음에 이 맥너겟을 또 먹게 된다면 그냥 머스터드를 고를 것 같아요…ㅎㅎ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 소시지 스낵랩만 있음 / ★★개
소시지 특유의 풍성한 육즙과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다만 속 재료의 양은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양상추가 조금 더 들어있으면 좋겠어요. 스파이시 맥너겟보다는 그냥 맥너겟을 먹을 것 같아요. 매운 향이 오히려 맥너겟과 안 어울렸어요ㅠㅠ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개
입안 가득 톡톡 터지는 식감의 소시지가 소시지 스낵랩의 맛있음을 2배 증폭시켜주는 것 같아요. 게다가 소스가 매콤해서 느끼할 수 있는 소시지의 맛을 잡아줘서 또 먹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 편이라 스파이시 맥너겟은 아쉬웠어요, 좀 더 확실한 매운맛이면 맛있게 먹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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